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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이마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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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사바나의 언덕너머로 로라이마산의 암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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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의 로라이마산. 위로 올라가려면 앞에 보이는 폭포 두개를 가로질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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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엔 이렇게 암벽을 타고 여러개 내지는 수십개의 폭포가 사방에서 흘러내린다. 그에비해 건기에는 단 한개의 폭포도 볼수 없다고 하니 조금 몸이 고생되긴해도 우기에 가는것이 더 기억에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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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으로 뒤덮힌 그란 사바나. 비가 오지 않을땐 물소리, 바람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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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캠프에 도착해서 바라본 쿠케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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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케난산 뒤로 붉게 물들고 있는 하늘. 앞쪽엔 로라이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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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월드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