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류

생이가래,네가래

영지니 2008. 7. 9. 16:42

 

 

생이가래 Salvinia natans

양치식물 고사리목 생이가래과의 한해살이풀

 

 

 

 

괴어 있는 물 위에 떠서 자란다. 잎은 3개씩 돌려나지만 2개는 마주 나며 물 위에 뜨고 1개는 물속에서 뿌리 역할을 한다. 물 위에 뜬 잎은 중축() 좌우에 깃처럼 배열되고 타원 모양이며 길이 1∼1.5cm, 나비 6∼10mm로서 양 끝이 둔하다.

또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면은 원줄기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가을에는 물속에 잠기며 물속에 들어 있는 잎의 밑부분에 포자낭과()가 형성된다.

포자는 크고 작은 것의 2가지 형태가 있다.

동아시아에서 인도 북쪽을 거쳐 유럽까지 분포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네가래 Marsilea quadrifolia 

양치식물 고사리목 네가래과의 여러해살이풀

 

 

 

논이나 못, 또는 늪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며 지름이 1.5∼2mm이고 땅 속을 옆으로 기며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7∼20cm이고 물 속에 있으나 물이 마르면 곧게 서기도 한다.

 

잎몸은 4개의 작은잎이 잎자루 끝에서 수평으로 퍼진 모양이다.

작은잎은 거꾸로 선 삼각형이고 자루가 없으며 길이와 폭이 각각 1∼2cm이고 얇은 종이와 같으며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작은잎 뒷면에는 줄 모양의 연한 갈색 비늘조각이 있다.

잎맥은 밑 부분에서 부채살같이 퍼져 끝 부분에서 가장자리를 달리는 잎맥과 연결된다.

 

여름부터 잎자루 밑 부분에서 1개의 짧은 가지가 나오는데, 이 가지가 2∼3개로 갈라지고, 그 끝에 포자낭과가 1개씩 달린다.

포자낭과는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4∼5mm이며 표면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포자낭과 속에 대포자낭과 소포자낭이 있어 암수한그루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풍열()로 인한 눈의 충혈과 신우신염, 간염 등에 효과가 있고, 지혈 작용이 있어 코피·토혈·소변 출혈에 사용하며, 림프절결핵·유방염·치질 등에 외용한다.

동아시아·유럽·인도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이끼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엽초  (0) 2008.07.10
거미고사리 (거미일엽초)  (0) 2008.07.09
물개구리밥과 개구리밥  (0) 2008.07.09
구실사리  (0) 2008.07.09
이끼   (0) 2007.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