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와효능

파극천-호자나무 뿌리

영지니 2007. 3. 13. 18:40

파극천=호자나무 뿌리


한방에서의 정력제

한방에서 사용하는 정력제 중에 재미있게도

땅이름 (巴),
찌를 (戟),
하늘 (天)자를
사용하여 "땅에서 하늘을 찌른다"는 뜻을 가진 파극천(巴戟天)이란 약재가 있다.
이것을 먹으면 남근이 성을 내어 하늘을 향해찌를 듯이 솟구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파극천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맛은 맵고 달며독이 없다.
정액이 저절로 사정되는데 좋고, 꿈에 사정하는 증세와 음경이위축되어 발기가 안 되는 것을 치료하고 정력을 돋우기 때문에 남자에게좋다고 하였다.

숫사슴의 음경을 말린 것을 ‘녹편’(鹿鞭)이라고 하여
예부터 강정제로 사용하고 있다.
동의보감에 나타난 녹편의 효능을 보면 “신장을 보강하고 양기를 튼튼하게 한다” 고 하였고, 발기력이 쇠약해져 음위증(陰 症)이 된 것에 처방하였다.
과연 임상에서 남성기능이 노화된 것과 정자부족의 남성불임증에효과가 탁월하다.

소녀경에 등장하는 '강정약' 여성의 '음중'에 삽입해 두었던 말린 대추이다.
그냥 먹어도 약이 된다는 대추에다 여성이 지니고 있는 음기까지 더해 최상의 정력제를 만든 것이다.
여성의 분비액으로 불린 이 말린 대추는 로열제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약효를 자랑한다고. 뿔도마뱀을 수컷을 합(蛤), 암컷을 개( )라고 하여 한방에서는 ‘합개’라고 부른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보면 “합개는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짜며 약간의독이 있다.
폐와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서 기침이나 천식을 치료해 주고, 정기를 더해 줘 정력을 증진시킨다”고 나온다.

목화씨가 강력한 정력제라면 이해가 될 것이다.
목화를 한방에서는 면화라고 부르고,
그 씨를 ‘면화자’(棉花子)라고 한다. 면화자는 남성의 양기부족에 사용되고, 고환이 한 쪽으로 커지는 증상을치료하며, 소변을 옷에 질끔거리는 유뇨증(遺尿症), 부인의 자궁하수와 자궁출혈, 대하증에 효력을 나타내고, 유즙분비도 촉진시키며, 탈항(脫肛)에도 유효하다.
한방에서 사용하는 정력제중에 우리말로 ‘괴*나무’라는 약재가 있다.
괴상한 거시기 모양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인지,
복용하면 괴력을 발생하는 거시기라고 붙여졌는지는 모르겠으나,약명으로 '구기자'(枸杞子)라고한다

가자미 식해에 쓰이는 가자미는 ‘가자미눈’이라는 말 때문에
좋은 대접을 받고 있지는 못하다.
하지만 영양에 있어선 바다의 정력제라 할 만큼 뛰어나다.
동의보감에서는 동해의 가자미를 ‘ 접어’라 칭하면서, 성질이 평안하고 맛이 달고 독이 없고, 허약 한 것을 보강하고 기력을 세지게 하며, 많이 먹으면 양기를 움직 이게 한다고 해 그 가치를 높게 산다
 
최고의 정력제

아내의 따뜻한 배려, 규칙적인 식사, 적절한 운동,
안정적인 정서 상태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조수단으로 젊었을 때 예민하게 반응하던 것이 배터리가 나간 리모콘 신세가 되는 것도 성적 상상력이 빈곤해진 탓이다.
이럴 때는 정력제를 찾기 전에 먼저 리모콘에 배터리를 넣는 것이 순서다.
이럴 경우 많은 성과학자와 의사들은 성기 마사지를 권장한다.
나이가 들면 가장 민감한 부분인 귀두가 둔감해져 외부 자극에 전혀 반응하지 않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밤을 두려워하게 된다.
하루 한번이라도 성기와 고환을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신체 감각을 되살리는 효과가 있다

정력제가 성적 흥분과 성욕을 일으키는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수단. 정력제란 그다지 대단한 것이 아니다.
남성호르몬은 콜레스테롤에서 생.합성되기 때문에 육류나 동물의 간 등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음식들을 정력제라고 할 수 있다.

남성의 원기는 단백질에서 유래된다.
인체에 섭취된 단백질은 신체 각 부위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고 쓰고 남은 여분의 단백질은 정자나 정액을 만들어내는 원료로 사용된다.
과로나 질병이 있을 때 성욕이 감퇴하는 것도 우리 몸이 더 많은 단백질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단백질을 성관계에 사용할 여유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정력이 약해졌다고 생각되면 차라리 단백질 공급을 염두에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남성의 강해지려는 욕망은 한도 끝도 없는 모양이다.

정력건강식품
섹소스, 누에그라, 천보204, 센타임, 세오레, 개벽308,
파워누에생력, 장력, 비바알엑스(VIVA-RX), 브이피알엑스(VP-RX), 바이탈리티 필스(V-Pill)

정력제라고 부르는 것

전세계 사슴뿔의 95%를 한국인이 소비한다 최고의 정력제로 알려진 뱀이 멸종위기에 수컷 한 마리가 암컷 20-30마리를 거느린다는 산양 최음 효과가 있다는 사향노루, 곰(쓸개) 식량이 되는 도토리를 사람들이 다 주워가 버리는 바람에
먹을게 없어 고생하던 다람쥐 개구리 다리, 염소 눈,코뿔소 뿔, 스페인 파리 온몸이 비늘로 덮여 있으며 개미와 흰개미를 먹고 사는 천산갑은 중국인 부유층에 인기 정력제로 잘 알려진 깽깽이풀, 삼지구엽초, 두릅나무

물개 수컷의 정력 ? 수컷 물개 정력 '일당백' 수컷 한마리가
보통 50마리에서 100마리를 독차지한다.
이처럼 많은 암컷을 일단 자기 영역으로 끌어들인 뒤에는 먹는 것도 잊은 채 오로지 짝짓기에만 열중한다.
이 정도의 정력이니까 밤이 두려운 남자들이 부러워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굴은 독일제국의 초대총리였던 비스마르크 재상은 100㎏이나 나가는
거구였는데 생굴 175개를 한꺼번에 먹었다고 한다.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까지 즐겨 먹었던 식품도 바로 굴이다.
서양에는 “굴을 먹으라. 그러면 더 오래 사랑하리라”는 말까지 있다.
18세기 이탈리아를 주름잡은 카사노바는 매일 밤 굴 50개를 의무적'으로 먹었다는 것 동의보감 - “굴은 강정작용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유정, 조루와 몽정을 다스리고 여성의 냉대하를 치료하며 여성의 부정기적인 자궁출혈을 다스린다”

대마는 '신성한 약초'로 소중히 여겼다.
바람둥이 남편 시바 신의 아내 파르바티아가 대마 말린 잎을 태워 남편을 침실에 묶어 둔 전설이 있을 정도로 대마는 '부부 화합의 비약'으로 신성시되었다는 것. 사향. 히말라야 산기슭에서만 자생했다는 사향노루의 사향은 인도뿐만 아니라 중국 황실에서도 애용한 정력제다.
3천 궁녀를 거느렸다는 중국 역대 황제치고 사향의 신세를 지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이 정설.
특히 당나라 말기에는 사향을 과도하게 복용한 탓에 급사한 황제도 있다고. 중세 최고의 정력제 '맨드레거러 맨드레이크 = 메이에플로 = 맨드레거러는 가짓과의 독초다.
다만 구약성경의 '창세기' 30절에는 '합환채'로 번역. 뿌리가 마치 사람의 하체처럼 생긴 데다 남근 형상의 돌기나 여자 성기 형상의 움푹 파인 것도 있다고. 이런 뿌리를 여자가 유방 사이에 지니고 있으면 어떤 남자라도 마음대로 유혹할 수 있고, 남자가 이를 먹으면 24시간 여자를 품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체 정력제' - '바하의 꽃' 20세기 초엽 영국 병리학자 에드워드 바하가 개발한 일종의 향기 요법을 원용한 것.

정력제 이야기

중세에는 생김새를 기준으로 삼았다.
그래서 바나나, 감자, 토마토가 한때 귀중한 정력제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남미 원산의 토마토를 처음 본 유럽에서는 '러브 애플'이라고 부르면서 강력한 정력제로 애용했다고. 토마토를 일종의 마약, 또는 각성제로 본 것이다.

녹나무 열매인 아보카도는 생김새가 고환을 똑 닮았기 때문.
아보카도뿐만 아니라 최음 효과가 있다고 믿는 대부분의 식품은 생김새가 성기와 비슷한 것이 특징. 바나나 역시 아시아와 아프리카 원주민 사이에서는 '정력 과일'로 인기가 높다.
바나나는 카리움을 듬뿍 함유하고 있어 과학적으로도 정력 효과가 입증됐다.

고추가 고추의 매운맛에는 정력을 높여 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캐프사이신'이 바로 고추에 힘을 실어주는 성분. 매운맛을 내는 이 캐프사이신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부신피질에서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이밖에 샐러리·오이·옥수수도 생김새 때문에 인기가 높은 식품으로 분류된다.
동물의 고환도 당연히 정력식품에 든다.
남자 성기뿐만 아니라 여자 성기를 닮은 굴과 조개도 정력식품 족보에 올라 있다.
사람이든 식품이든 우선 생김새부터 좋고 볼 일이다.

고대 사람들은 생식기를 닮은게 정력을 증강시킨다고 믿어 
인삼 굴 코뿔소뿔등을 정력제로 이용했다.
인삼은 "사람의 뿌리"를 의미하니 그 형태가 인체와 유사함으로 인해 정력제로 큰 명성을 얻었다.
코뿔소 뿔은 남근의 모양과 비슷하다해서 정력제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데 다량의 칼슘을 포함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통캇알리"(학명 Eurycoma longifolia Jack)로 불리는
식물의 뿌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지에 자생하는 이 식물을 본 약학대학에서 수컷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 식물 유효성분의 농도가 높을수록 발기력도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미시간이 연장되고 무반응기도 감소하는 것이 명백하게 확인됐다.

정력제라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무엇이든 가리지 않는게 사실이다.

개화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꽃색     

잎은 대생하며 난형, 넓은 난형 또는 긴 난형이고 예두이며 원저 또는 심장저이고 길이 1-2.5cm, 나비 0.7-2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엽병도 짧거나 없다.

나무 전체에 잎이 나는 곳에는 곧은 가시가 마주나는데, 가시는 길이 5-20㎜로 잎과 거의 같은 길이이다.

 
열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지름 5mm이며 9월에 적색으로 성숙하며 겨울까지 남아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길이 15mm로서 백색이며 엽액에 1-2개씩 달리고 화경이 짧으며 꽃받침은 길이 1.5mm이고 열편이 뾰족하다.

화관은 통형으로 지름 15mm이고 끝이 4개로 갈라지며 통부 안쪽에 털이 있고 열편은 통부 길이의 1/6-1/5이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줄기

높이가 1m에 달하고 가지에 길이 0.5-2cm의 긴 가시가 있고, 소지에 털이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홍도 및 제주도에서는 표고 700m 까지 자라며 일본과 중국, 동인도에도 분포한다.

 
형태
상록활엽 관목.  

크기
높이가 1m 정도로 자란다.


 


 

꼭두서니과의 상록관목.

학명 Damnacanthus indicus
분류 꼭두서니과
분포지역 한국(홍도 ·제주) ·일본 ·중국 및 인도의 난대지역
서식장소 숲속
크기

높이 1m

 

 

 

호자나무 잎 /

꼭두서니과의 상록관목.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1m에 달하고 가지가 퍼지며 짧은 털이 있다.

잎이 달린 자리에서 잎의 길이와 비슷한 가시가 나온다.

잎은 짧은 대가 있고 마주달리며 넓은 난형 또는 난원형이다.

또한 윤기가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리며 백색이다.

꽃받침은 짧고 화관은 통형()이며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장과(漿)는 둥글며 지름 5∼7mm로 붉게 익고 겨울까지 남아 있다.

뾰족한 가시가 호랑이를 찌른다고 호자나무라고 한다.

한국(홍도, 제주), 일본 , 중국 및 인도의 난대지역에 분포한다.

잎이 보다 크고, 가시는 도리어 짧은 것을 수정목(D. major)이라고 한다.

 
  

자나무 Damnacanthus indicus

호자나무 

상록관목.
꽃은 잎과 길이가 같음.
잎 표면에 윤채가 있음.



호자나무   (꼭두서니과)
Damnacanthus indicus Gaerther

분포 : 해발 500m 이하의 계곡 등지에 자란다. 

상록관목으로서 높이가 1m에 달하고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대생하며, 란형, 광란형 또는 장란형이고 예두이며 원저 또는 심장저인데, 길이 1~2.5cm, 폭 7~20m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윤채가 있다.
엽병은 짧거나 없고 가시는 곧으며 길이 5~20mm로서 잎과 거의 같은 길이이다.
꽃은 6월에 피고 길이 15mm로서 백색이며, 엽액에 1~2개씩 달리고 화경이 짧으며, 꽃받침은 길이 1.5mm이고 열편이 뾰족하다.
화관은 통형이며 끝이 4개로 갈라지는데, 통부 안쪽에 털이 있으며 열편은 통부 길이의 1/6~1/5이고,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인데,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뿌리와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마-산삼 못지 않는 약초  (0) 2007.03.13
맥문동  (0) 2007.03.13
창출 (삽주뿌리) ,백출  (0) 2007.03.13
적/백 하수오 비교  (0) 2007.03.11
하수오  (0) 2007.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