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가재(crawfish)

영지니 2008. 2. 3. 20:20

가재(crawfish)


계곡에 가재가 살고 있으면 그곳이 오염되지 않은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웬만한 계곡에서는 찾아보기가 어렵게 되어 버린 가재...

가재(石蟹)

간에 열을 내리며 눈을 밝게 하는 기능이 있어 눈에 핏발이 서고 침침할 때 효과가 좋다. 소염(해독) 작용이 있어 인후가 붓고 아플 때나, 종기가 아물지 않은 곳에 즙을 내어 바른다. 아이가 침을 잘 흘릴 때 가재를 구워 먹이면 좋다. 가재는 아무리 깨끗한 물의 것이라도 기생충을 가지고 있으며, 디스토마의 중간숙주 역할을 한다.


1.가재(백과사전에서...)

개요 : 십각목 가재과의 절지동물. 

본문 :

십각목 가재과의 절지동물.
몸길이는 3∼6.5㎝.
머리가슴은 등배쪽으로 약간 납작한 원기둥 모양이고 배는 등배쪽으로 납작하다. 갑각(甲殼)의 등쪽은 매끈한 편이며 등에 있는 활모양의 홈은 매우 뚜렷하다. 이마뿔의 기부는 넓으나 끝은 뾰족하고 더듬이는 대체로 길지만 매우 짧은 것도 있다. 제 1 가슴다리는 크고 억세며 집게다리도 매우 크다. 제2·3가슴다리는 가늘고 작은 집게다리를 이룬다. 살아 있을 때의 몸 등쪽은 적갈색이다. 포란기는 5월 중순∼6월 초순이고 산란수는 50∼60개이며 알에서 깨어난 새끼는 암컷의 배에 안겨서 보호된다. 깨끗한 계곡물이나 냇물에서 살며 돌 밑에 숨거나 구멍을 파고 들어가기도 한다. 달팽이나 곤충의 유충·벌레·올챙이 등을 잡아먹고 밤에 가장 활동적이다. 폐디스토마의 중간 숙주로 알려져 있다.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2.가재의 알

가재의 알은 유정란 무정란 두가지가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 일단 알을 낳으면 배다리에 붙이게 됩니다. 유정란인 경우 수정이 되었다는 뜻이므로 일주일 안에 알은 진한 올리브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는 진한 갈색...처음 보이는 알은 오랜지 색이나 노란색인데 색깔이 변했다는 것은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무정란인데 이것은 시간이 흘러도 색깔이 변하지 않습니다 또 물곰팡이가 하얗게 막을 형성하기도 하고
심지어 떨어져 버리기도 합니다. 떨어진 것은 가재들이 먹죠...

유정란일 경우 배에서 떨어지는 경우는 없고 시간이 흐르면 부화하여 작은 새우같은 새끼들이 매달리게 됩니다.
몇번의 탈피를 하면 이제 독립하여 바닥의 작은 돌틈등에 숨어서 살게 되는데 이때는 어미의 공격을 받아 잡아 먹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까지 사람이 할 일은 별로 없는데요 부화도 다 가재가 알아서 하고 실패해도 가재의 문제이지 사람의 문제는 아닙니다. 단지 충분한 산소와 암컷가재의 숨을수 있는 은신처 제공등만 잘 이뤄진다면 새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알을 낳기전 이삼일전부터는 굶는듯하다가 알을 낳고도 몇일은 숨어 있고 밤에만 나와 먹이 활동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3.가재에 대해

원래 가재는 성인이 되면서 2~3회 탈피를 합니다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민물가재와 수족관에서 파는 얍스터라는 종류와는 키우시는 데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민물가재는 수온이 조금 낮아야 하고(15 ~ 24도), 얍스터는 보통의 열대어 어항의 수온(22 ~ 30도)이면 됩니다. 이는 단순히 온도의 차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민물가재가 더많은 용존산소량을 가지고 있는 물을 원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외에는 대동소이하지만, 우리나라 민물가재가 조금 더 민감하고 성격도 난폭한 경향이 있습니다.

별다르게 장치가 없고 다른 여타의 열대어 수조가 없는 경우에는 조금은 넒직한 수조에 물을 조금 넣고 키우시면 됩니다. 수위는 가재의 등을 약간 덮을 만큼이면 됩니다. 이는 가재가 용존산소량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호흡은 아가미로 하지만, 직접 공기중에서 산소를 흡입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용존산소량을 충분히 갖추게 할 수 없다면 수위를 낮추어 호흡을 용이하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에어레이션을 충분히 해줄 수 있다면 수위는 상관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재는 야행성입니다. 조용하고 조금은 어두운 곳에 수조를 위치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안받고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기존의 열대어를 키우시는 수조가 있다면 그대로 넣어서 키우시면 무리가 없지만, 갑각을 탈피할 때에는 단독으로 격리시키두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때는 거의 무방비의 상태로서 외부의 조그마한 공격에도 죽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 탈피할 때가 되면 먹이반응이 없어지고, 머리부분의 갑각이 조금씩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 기간은 보통 72시간 정도 걸리게 되는데, 이는 갑각이 완전히 굳어지는 시간을 포함하는 것입니다.성장기에는 2달에 한 번 정도, 성체가 되어서는 연중 2 ~ 3회 탈피를 합니다.

가재는 영역개념이 투철합니다. 기본적으로 두자 어항에 2마리 정도면 무리없이 키울 수 있지만, 그 이상이 되면 서로 심하게 다투는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으며, 심지어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조그만 벽돌, 유목 등을 통해 은신처를 만들어 놓으면, 3 ~ 5마리 정도까지 무난하게 키우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수조만 있으면 수위를 낮게 해서 키울 수 있지만, 제대로 키우시려면 열대어 키우듯 몇몇 장치들을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여과기, 히터, 온도계 등이 그것이며, 너무 고가를 구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가재...

새우와 게의 중간형으로 대하와 비슷하다. 몸길이 약 50mm, 이마뿔을 제외한 갑각길이 29∼32mm이다. 한자어로는 석해(石蟹)라 한다. 머리가슴은 등배쪽으로 약간 납작한 원기둥모양이고, 배도 등배쪽으로 납작하다. 갑각 윗면은 매끈한 편이나, 양쪽 옆면에는 작은 알갱이모양 돌기가 빽빽하다. 폐디스토마(폐흡충)의 중간숙주로 유명하다. BOD(생화학적산소요구량) 농도 1급수에 해당하는 오염되지 않은 계류나 냇물에서만 산다. 지표종이다. 함경북도·함경남도·평안북도·울릉도·제주도를 제외한 한국과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껍대기는 키틴질이라는 물질로 되어 있어 게나 새우와 마찬가지로 카로티노이드에 속하는 아스타잔신이라는 빨간색을 가지고있다. 이것은 조직내에서 단백질과 결합해서 복합제로 존재하기 때문에 청색 또는 남색을 나타내나 가열하면 아스타잔신과 결합한 단백질이 변성, 분리되어 아스타잔신이 떨어져 나와 공기 중에서 계속 가열되는 동안에 다시 산화되어 짙은 홍색을 가진 아스타신으로 변해 빨간색으로 변한다.

♠ 침을 잘 흘리는 아이에게 가제를 구워먹이면 잘 낫는다.
♠ 열이 날때는 생가제를 짓찧어 한 공기 정도의 즙을 만들어 조개와 함께 끓여 먹는다.
♠ 종기가 아물지 않는 곳에 즙을 내어 바른다.
성분 함량 : 단백질 16.1g, 지질 1.7g, 칼슘149mg, 인 238mg, 비타민 b1 0.26mg.


5. 가재(참가재)

◆ 분류 : 십각목 가재과
◆ 몸의 특성 :
가재는 새우와 게의 중간형으로 대하와 비슷하다. 몸 길이는 64 ~ 72밀리미터이고 이마의 뿔을 제외한 갑각의 길이는 29 ~ 32밀리미터 정도이다. 머리, 가슴은 등쪽으로 약간 납작한 원기둥 모양이고, 배는 납작하다. 갑각의 등면은 매끈한 편으로 적갈색이다.

7.가재의 생활

가재의 생활에 대하여 알아 봅시다.

1) 사는 곳 : 맑은 물이 흐르는 시냇물이나 계곡
2)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
3) 먹이 : 작은 생물, 동물의 사체, 식물
4) 변온동물, 난생,
5) 무척추동물, 변태와 탈피를 한다.

8. 가재의 생김새

가재의 생김새에 대하여 알아 봅시다.

1) 몸은 단단한 외골격으로 싸여 있고, 마디를 가진 체절 구조
2) 몸은 머리가슴과 배의 두 부분으로 구분
가. 머리가슴 : 더듬이, 눈, 입, 다리
1) 더듬이 (2쌍)
큰 더듬이 1쌍 : 평형기가 있어 몸의 균형 유지  
작은 더듬이 1쌍 : 감각 작용
2) 눈 (1쌍) : 겹눈( 자루눈)
3) 입에는 3쌍의 턱을 가진다.
4) 다리 (5쌍) 
집게 다리 : 1쌍(크고 길며 공격, 방어, 먹이잡는데 쓰임)
나머지 다리 : 4쌍(걸을 때 사용, 특히 걸을 때 머리가슴 부분에 있는 아가미를 움직이게 하여 호흡에 도움을 준다.

나. 배 : 헤엄다리, 꼬리채
1) 헤엄다리(배다리) : 5쌍(천천히 헤엄치거나 알을 품을 때 사용)
2) 꼬리채 : 뒤로 빨리 헤엄칠 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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