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지혜

과일을 멋지게 담기

영지니 2008. 4. 20. 20:48

갑자기 손님이 찾아 오셨을 때 이렇게 이쁘게 해드리면 얌전하고 이쁘다고 놀라실 것 같네요. 한입에 쏘옥~ 먹을 수 있는 과일을 멋지게 담아 보세요.


1.키위 || 삶은 달걀처럼 떠먹을 수 있게 키위를 세팅해 보는 것은 어떨까? 키위의 윗부분을

¼정도 자르고 에그 트레이에 하나씩 넣어 스푼과 함께 내보자. 간단한 방법이지만 한 개씩

손에 잡고 먹기도 좋고 속까지 알뜰하게 싹싹 긁어먹을 수 있다.

2.참외 || 참외는 한쪽만 1cm 두께로 잘라서 껍질을 군데군데 벗긴다. 나머지는 통째로

반을 갈라 껍질과 속씨를 없애고 역시 1cm두께로 자른다. 통으로 잘라 둔 참외에 반달

모양으로 자른 참외를 걸쳐내면 집어먹기 편하고 보기에도 색다른 맛이 있다.

3.오렌지 || 오렌지의 양끝을 잘라낸 다음 4등분하고 중심 부분을 잘라 낸다. 오렌지

껍질을 ⅔정도 잘라서 껍질이 벗겨진 부분이 위로 가도록 해서 담아 낸다. 여기에 잘린

윗면이 마르지 않도록 나뭇잎이나 허브 잎을 살짝 덮어내면 센스가 한층 돋보일 듯.

1.수박 || 어린이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싶다면 아이스바 모양의 수박을 준비해보자.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유리볼에 얼음을 채우고 수박을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서 꼬챙이에

끼워 담는다. 깍둑 썰기를 해서 닭꼬치 모양처럼 끼워서 먹기 편리하다.

2.멜론 || 워낙에 덩치가 큰 탓에 잘라 먹으려면 조금은 부담스러운 멜론. 멜론은 스쿠퍼로 떠서 둥근 모양의 유리컵이나 유리볼에 담아 보자. 한 사람 먹을 만큼 준비해서 포크와 함께 내면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먹기 편하고 보기도 좋다.

3.망고 || 망고는 의외로 다루기 까다로운 과일이다. 쉽게 자르려면 일단 망고 끝에 칼집을 낸다. 끝에서 씨 있는 곳을 따라 과육을 네 개로 잘라 낸다. 잘라 낸 과육을 손바닥에 놓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볼에 담아 내면 씨 주위에 과육이 많이 남지 않아 경제적이다.

 

 

 

 

 

출처 : 미소짓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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