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약초는 온 천지에 널려 있다
흔히 약초는 깊은 산속에 있으며 보통 사람은 여간해서 찾아내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약초는 온산과 들에 지천으로 널려 있으며 채취하는 데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캘 수 있다.
약초를 채취하려면 먼저 산삼이나 자초(紫草) 처럼 무조건 귀하고 값이 비싸며 구하기 어려운 것만이 좋은 약초라는 그릇된 생가부터 버려야 한다.
산삼이나 자초가 좋은 약초임에 틀림없지만 증상이나 체질에 따라서 독약이 될 수도 있으며, 오히려 흔해 빠진 잡초인 환삼 덩굴이나 쇠비름 같은 것이 최상의 선약(仙藥)이 될 수도 있다.
가장 흔한 풀이 가장 좋은 약이다
실제로 가장 흔한 풀이 가장 좋은 약이다. 조물주는 병이 있는 곳에 반드시 약을 만들어 두었다.
병이 있는 곳에 약이 있다는 사실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자연의 한 법칙이다.
병이 흔하면 흔할수록 그 병을 고칠 수 있는 약도 그만큼 흔하다.
흔한 병은 흔한 약초로 고쳐야 하고 귀한 병은 귀한 약초로 고쳐야 한다.
요즈음 당뇨병, 암, 고혈압 같은 만성병들이 가장 흔한 풀뿌리나 나무 껍질 같은 에 널려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현대 의학이 이런 만성 질병을 정복하지 못하는 것은 자연의 능력을 믿지 않고 약초들이 지닌 신비로운 효능을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약초는 산과들, 길옆, 울타리, 정원,개울가, 바닷가 등 식물이 자라는 곳에는 어디에나 다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풀과 나무들 중에서 약이 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중에서 꼭 필요한 것만 조금씩 채취하면 된다.
누구나 알고 있으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와 풀들이 불치병에 걸린 사람을 살려낼 수 있는 약초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