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구절초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다고 하여 구절초라 하며 민간요법으로 사용하는 약재입니다.
그 근거는 아마도 동의보감 신형편에 인용된 감국화, 탕액본초에 나오는 국화수 또는 국화주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하며 . . .
민간요법
예로부터 가을에 구절초의 풀 전체를 꽃이 달린 채로 말린 후 달여 복용하면 부인병에 보온용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여 약이름으로 선모초라 지어졌다. <약용식물사전>
옛날부터 9월 9일에 이 풀을 채취하여 엮어서 매달아 두고 여인의 손발이 차거나 산후 냉기가 있을 때에 달여 마시는 상비약으로 써 왔다.
또 꽃을 말려서 술에 적당히 넣고 약 1개월이 지난 후에 먹으면 은은한 국향과 더불어 강장제. 식욕촉진제가 된다고 하며, 이 때 술은 배갈이 좋다고 하였다.<약용식물사전>
어디까지나 민간요법이란 점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즉, 몸에 맞으면 다행이나 맞지 않으면 그 해로움은 스스로 감당할 뿐인 것입니다.
아무튼 동의보감 내용을 적어 올리니 참고는 하시되, 어떤 문제가 계시면 전문가인 한의사와 의논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국화(甘菊花)
단국화
輕身耐老延年苗葉花根皆可服
먹으면 몸이 가볍고 늙지 않으며 오래 사는 약으로, 싹과 잎, 꽃, 뿌리를 모두 먹어도 되는 약이다.
陰乾搗末酒調服或蜜丸久服(本草)
그늘에서 말려 짓찧어 가루로 만들어 술에 타서 먹거나 혹은 꿀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서 오래도록 먹기도 한다(본초).
○菊花酒方甘菊花生地黃枸杞根皮各五升水一石煮取汁五斗姎(粳 갱)米五斗炊熟入細麴和勻入瓮候熟澄淸溫服壯筋骨補髓延年益壽白菊花尤佳(入門)
국화술을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는 데, 단국화, 생지황, 지골피 각 5되에 물 10말을 물이 5말이 되게 달인 다음, 찹쌀 5말로 지은 밥에 넣어 버므려 그에다 누룩을 넣고 항아리에 넣고 술을 빗은 후, 위에 떠오른 청주만을 떠서 먹으면 근골이 튼튼해지고 골수를 보하여 오래 살게 된다. 흰 국화가 더 좋다(의학입문).
국화주(菊花酒)
延年益壽治風眩(方見身形)
늙지않고 오래 살게 하며, 풍으로 어지러운 증세를 치료한다(처방은 신형문을 참고).
구절초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다고 하여 구절초라 하며 민간요법으로 사용하는 약재입니다.
그 근거는 아마도 동의보감 신형편에 인용된 감국화, 탕액본초에 나오는 국화수 또는 국화주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하며 . . .
민간요법
예로부터 가을에 구절초의 풀 전체를 꽃이 달린 채로 말린 후 달여 복용하면 부인병에 보온용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여 약이름으로 선모초라 지어졌다. <약용식물사전>
옛날부터 9월 9일에 이 풀을 채취하여 엮어서 매달아 두고 여인의 손발이 차거나 산후 냉기가 있을 때에 달여 마시는 상비약으로 써 왔다. 또 꽃을 말려서 술에 적당히 넣고 약 1개월이 지난 후에 먹으면 은은한 국향과 더불어 강장제. 식욕촉진제가 된다고 하며, 이 때 술은 배갈이 좋다고 하였다.<약용식물사전>
어디까지나 민간요법이란 점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즉, 몸에 맞으면 다행이나 맞지 않으면 그 해로움은 스스로 감당할 뿐인 것입니다.
아무튼 동의보감 내용을 적어 올리니 참고는 하시되, 어떤 문제가 계시면 전문가인 한의사와 의논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국화(甘菊花)
단국화
輕身耐老延年苗葉花根皆可服
먹으면 몸이 가볍고 늙지 않으며 오래 사는 약으로, 싹과 잎, 꽃, 뿌리를 모두 먹어도 되는 약이다.
陰乾搗末酒調服或蜜丸久服(本草)
그늘에서 말려 짓찧어 가루로 만들어 술에 타서 먹거나 혹은 꿀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서 오래도록 먹기도 한다(본초).
○菊花酒方甘菊花生地黃枸杞根皮各五升水一石煮取汁五斗姎(粳 갱)米五斗炊熟入細麴和勻入瓮候熟澄淸溫服壯筋骨補髓延年益壽白菊花尤佳(入門)
국화술을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는 데, 단국화, 생지황, 지골피 각 5되에 물 10말을 물이 5말이 되게 달인 다음, 찹쌀 5말로 지은 밥에 넣어 버므려 그에다 누룩을 넣고 항아리에 넣고 술을 빗은 후, 위에 떠오른 청주만을 떠서 먹으면 근골이 튼튼해지고 골수를 보하여 오래 살게 된다. 흰 국화가 더 좋다(의학입문).
국화주(菊花酒)
延年益壽治風眩(方見身形)
늙지않고 오래 살게 하며, 풍으로 어지러운 증세를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