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나무와효능

구지뽕나무

영지니 2008. 6. 7. 22:05

꾸지뽕나무

 

구지뽕나무, 굿가시나무, 활뽕나무

Cudrania tricuspidata (Carr.) Bureau ex Lavallee

뽕나무과 Tricuspid Cudrania



 


낙엽 관목 또는 작은 교복으로 높이가 8미터 이상 되는 것도 있다.

작은 가지는 검은 녹갈색으로 광택이 있고 부드럽고 털이 없으며 단단한 가시가 나 있는데 그 길이는 5~35밀리이다.


홑잎은 어긋나고 가죽질에 가까우며 달걀 모양이거나 거꿀달걀 모양으로 길이가 5~13센티미터이다.

기부는 쐐기 모양이거나 원형이고 끝은 무딘 모양이거나 뾰족한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혹은 3개로 갈라지고 윗면은 짙은 녹색, 밑면은 연한 녹색이다.


어릴 때에는 양면에 모두 털이 있지만 자라면 밑면의 중륵맥에만 털이 조금 남아 있을 뿐, 그 외에는 털이 빠지고 광택이 난다. 기부에서는 세 개의 잎맥이 나오고 측맥은 4~5쌍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약 1센티미터로 털이 조금 나 있다.

턱잎은 작고 분리되어 측생한다.

 

 

 


꽃은 단성이고 암수 딴그루이며 모두 두상 화서로 꽃자루는 짧고 단일하게 나거나 쌍을 지어 액생한다.

수꽃의 꽃덮이는 4개로 갈라지고 꽃떡잎은 2개나 4개이며 수술은 4개이고 꽃실은 직립한다.

암꽃의 꽃덮이는 4개로 갈라지고 암술대는 1개이다.

취산 화서 모양의 열매는 공 모양에 가깝고 지름은 약 2.5센티미터로 적색이며 다육질의 숙존 꽃덮이와 꽃떡잎은 수과를 싸고 있다.

개화기는 6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햇빛이 잘 드는 험한 산이나 산비탈, 구릉, 계곡에서 잘 자란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낙엽소교목 또는 관목이다.

꾸지뽕나무, 활뽕나무 등의 다른 이름이 있고 중국에서는 자목 또는 상자, 지황 등으로 부른다.

이 나무는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의 들이나 낮은 산지에 드물게 자란다.

잎 모양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세 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6월에 꽃이 피어서 가을에 둥근 열매가 붉게 익는데 사람이 먹을 수 있고 새들이 즐겨 먹는다.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붙어 있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어서 수나무에는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꾸지뽕의 수피

 


 

꾸지 뽕나무의 재배


산록 양지 바른쪽이나 전답의 언덕에 잘 자란다.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숲에서 자라는 수종으로는 꾸지뽕나무외에도 까마귀쪽나무, 후박나무, 붉가시나무, 종가시나무, 생달나무, 광나무, 돈나무, 젖꼭지나무, 상동나무, 새비나무, 붉나무, 두릅나무, 산초나무, 멀구슬나무, 쥐똥나무, 졸참나무등이 있다.


꾸지뽕나무의 번식은 실생 및 무성으로 번식한다.


실생번식

종자채취 후 과육을 제거한 후 직파하거나 모래와 섞어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뿌리기도 한다.

건조시켜 저온저장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무성번식 

ⓐ분주

번식은 뿌리부근에서 새싹이 나오므로 이것을 분주한다.


ⓑ삽목

뽕나무중에서는 제일 삽목이 잘 된다. 6-7월경에 가지를 삽목한다.


꾸지뽕나무는 경남, 전남, 제주 등 우리나라의 남쪽지방에 흔하다.

중부지방에서는 거의 보기 어렵다.

목재의 재질이 몹시 질기고 단단하여 지팡이를 만들면 오래 쓸 수 있다.

민간에서 꾸지뽕나무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렸지만 뽕나무와는 인연이 약간 멀다.

그러나 이 나무의 잎으로 누에를 먹일 수 있다.

 

 


 



 

 


꾸지 뽕나무의 효과


중부 이남에 주로 자라며 양지 쪽 인가 근처에 흔히 볼 수 있다.

숲 속에서 자연상태로 거의 남아있지 않아 대부분 심은 나무다.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낙엽수이고 한 뼘 남짓 굵기면 큰 나무에 속하나 음성군 생극면 임곡리에 자라는 꾸지뽕나무는 나이가 400년, 지름이 1m가 넘는 거목이다.


어린 가지에는 험상궂은 가시가 있으며 동네에 가까울수록 가시가 더 많아진다.

제발 좀 자르지 말아달라고 빌어보다 생존 자체에 위협을 받으니 가시로 무장하여 사람들에게 저항한다.

용케 낫질을 피하여 큰 나무가 되면 가시는 없어진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은 따뜻하며 맛이 달고 풍허(風虛)로 귀먹은 것과 학질을 낫게 한다하였다.

그 외 민간약으로는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항암제로 쓰인다.


껍질에는 질기고 긴 인피섬유(靭皮纖維)가 풍부하여 닥나무 대신에 종이 원료로 쓰기도 한다.

구지뽕나무는 뽕나무에 접두어가 붙어있어서 서로 무척 가깝게 느껴지지만 다같이 뽕나무과라는 것 이외에는 속(屬)이 다를 정도로 조금은 거리가 있다.


닥나무 종류인 꾸지나무도 이름만 비슷할 따름이다.

우리의 동네 이름에 흔히 ‘구지말’이나 ‘구지리’가 있어서 옛날에는 꾸지뽕나무를 여기 저기 많이 심었던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 구지뽕나무이었으나 부르기 쉽게 된 발음으로 꾸지뽕나무가 되었으나 두 가지 이름을 같이 쓰고 있다.

누에 키우기의 쓰임새로 사람들로부터 대접을 받은 뽕나무가 부러워 굳이 뽕나무를 하겠다고 우겨서 구지뽕나무가 되었다는 우스개가 있다.


황해도에서는 아예 활뽕나무라고 부르며 활의 재료로는 오히려 꾸지뽕나무가 더 우수하다고 하니 그럴듯하기도 하다. 그러나 꾸지뽕나무란 이름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 단단하기가 박달나무에 맞먹을 만한 비중0.9에 이르는 이 나무는, 뽕나무와 거의 같은 쓰임새이나 마음을 단단히 먹는 것을 ‘굳이‘라고 하듯이 뽕나무 보다 더 단단하다는 뜻으로 ‘굳이뽕나무‘가 구지뽕나무로 된 것이다.


 BC2세기 경 노나라의 주공이 쓴 것으로 알려진 ‘이아(爾雅)’에는 꾸지뽕나무로 누에를 칠 수 있고 나무는 황적색으로 염색할 수 있어서 자황(柘黃)이라 부른다 하였으며 실제로 나무는 속살이 샛노랗다.


한자로 자목(柘木)이라 하여 옛 문헌에는 상자(桑柘)로 뽕나무와 함께 기술하고 있다.

대체로 누에치기에 쓰이는 나무는 뽕나무 桑으로, 활 만드는 용도로 쓰인 것은 꾸지뽕나무 柘로 하였다는 해석도 있다.

물명고에는 궁간(弓幹)으로 꾸지뽕나무를 쓰고 이것으로 만든 활을 오호(烏號)라고 하였다한다.

훈몽자회에 보면 염(檿) 또는 자(柘)라 하고 산뽕나무라고 훈을 달았다. 그래서 옛 이름은 산뽕나무 혹은 뫼뽕나무임을 알 수 있다.


꾸지뽕나무 열매도 뽕나무 열매인 오디처럼 오래 먹으면 머리와 수염이 검어지고 신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가을철에 오디를 닮았으나, 오디보다 훨씬 큰 열매가 빨갛게 익는데 맛이 매우 좋다.

이 열매로 술을 담그면 맛도 좋거니와 양기부족이나 신허로 인한 요통, 갖가지 간질환 등을 다스리는 뛰어난 약술이 된다.

 

 

 

 


자궁암, 자궁염, 생리불순에 특효


꾸지뽕나무는 여성의 자궁암, 자궁염, 냉증, 생리불순,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커서 여성들의 질병에 성약(聖藥)이라 할 만하다.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온갖 염증을 없앤다.


자궁암, 자궁염, 냉증, 간경화증 등에는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기름을 복용하고 말기 자궁암, 간경화증 환자가 깨끗하게 나은 보기가 여럿 있다.


전남 목포에 사는 한 부인은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서 곧 죽게 될 지경에 이르렀는데, 큰 꾸지뽕나무를 뿌리째 캐서 큰 가마솥에 넣고 달여서 진하게 농축하여 열심히 먹었더니 곧 복수가 빠지고 간경화증이 나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살결이 어린아이와 같이 고와지고 몸이 매우 따뜻해졌다고 하였다.


꾸지뽕나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다. 

동물실험에서도 갖가지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실제 임상에서 활용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이나 간암환자에게도 쓴다.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환자들한테서 썩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중국의 상해시 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는 소화기 암환자 266명에게서 71퍼센트의 치료효과를 거두었는데,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위 관련 암 95례, 결장암 및 직장암 46례로, 3~4기의 말기환자가 92퍼센트였다고 한다.


꾸지뽕나무는 암세포를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여 몸무게를 늘려주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여 복수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주어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작용이 없이 암을 고칠 수 있는 약재다.


어혈을 깨뜨리고 근육을 풀어준다


꾸지뽕나무 잎을 차로 달여서 마실 수도 있고, 가루를 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잎, 줄기, 뿌리, 껍질, 열매를 모두 약으로 쓴다.

줄기를 물로 달이면 물이 붉은 빛으로 우러나는데, 굵은 줄기는 수십 번을 달여 우려내도 같은 빛깔의 물이 우러난다.

차 대신 늘 마시면 맛도 괜찮고, 면역력이 세어져서 질병에 걸리지 않으며 살결이 아름답게 된다.


갖가지 암에는 하루에 줄기와 잎 60~120g에 물 1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시거나 앞에서 얘기한 방법대로 기름을 내어 복용한다.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없애고, 어혈을 풀며, 온갖 염증을 없애고, 기운을 늘린다.

자궁암이나 직장암에는 기름이나 진하게 달인 물로 관장하고, 피부암에는 발라 주거나 달인 물로 자주 씻어 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꾸지뽕나무는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부인의 냉증, 생리불순, 대하, 뱃속에 덩어리가 있는 것을 없애며 갖가지 염증을 치료한다.

월경과다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마편초를 함께 달여서 복용하고, 눈이 침침할 때에는 꾸지뽕나무를 달인 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

눈이 침침하고 거미줄이 눈에 들어간 것처럼 눈앞이 어른거리는 데에는 꾸지뽕나무 수액을 눈에 떨어뜨려 넣고 젓가락에 솜을 감아 물을 약간 묻혀서 눈동자를 씻어낸다.


봄철에 꾸지뽕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수액이 제법 많이 흘러나온다.

꾸지뽕나무 뿌리껍질은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다.

신장을 보하고, 정(精)을 모아들이며, 혈액을 잘 통하게 하고, 근육과 힘줄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다.

요통, 정액이 저절로 새어나오는 것, 각혈, 피를 토하는 것, 외상으로 인한 상처를 치료한다.


꾸지뽕나무를 달인 물로 술을 만들어 마시면 풍허로 인해 귀가 들리지 않는 데, 과로로 인한 허약증과 몸이 마르는 증상, 허리와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 신허 요통, 몽정 등을 치료한다.또한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근육과 힘줄을 풀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요통에는 뿌리껍질 160g에 술을 넣고 볶은 다음 물로 볶아서 복용한다.


피를 토하거나 각혈에는 뿌리껍질 40~80g을 까맣게 볶아서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풀어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교통사고로 심하게 다쳤거나 몹시 맞아서 골병이 들었을 때에는 뿌리껍질 30~40g을 좋은 술로 달여서 하루 3~4번 마신다.


중상을 입었을 때에는 5~7번 마시도록 한다. 외상이나 멍이 들었을 때에는 뿌리껍질을 짓찧어 술을 섞어서 붙여도 좋다.



꾸지뽕나무는 경남, 전남, 제주 등 우리 나라의 남쪽지방에 흔하다.

중부지방에서는 거의 보기 어렵다.

목재의 재질이 몹시 질기고 단단하여 지팡이를 만들면 오래 쓸 수 있다.

민간에서 꾸지뽕나무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꾸지뽕나무 열매도 뽕나무 열매인 오디처럼 오래 먹으면 머리와 수염이 검어지고 신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복용방법은 꾸지뽕나무추출액을 30-50밀리리터(두세숟갈)씩 5배 가량의 좋은 생수에 타서 하루 3-5번 복용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한 달에 3-4리터를 복용할 수 있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작은키나무다.

뽕나무를 닮았다 하여 꾸지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줄기에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가을철에 오디를 닮은 열매가 빨갛게 익는데 맛이 매우 좋다.


약으로 쓸 때는 줄기, 줄기껍질, 잎, 열매, 뿌리를 쓴다.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이 나무는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이다.

부인의 붕중 혈결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하는 작용이 있다.

 



꾸지뽕의 활용과 복용법


이 나무의 줄기를 그냥 물로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별로 없다.

유효성분이 1/10밖에 우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나무의 약성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기름을 내서 써야 한다.


[기름내는 방법]

 

 

 

꾸지뽕의 기름

 


1. 세 말 넘게 들어가는 항아리를 2개 준비하되 하나는 조금 작고 다른 하나는 큰 것으로 한다.


2. 작은 항아리에 꾸지뽕나무를 잘게 썰어서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니 광목으로 두껑을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다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큰 항아리를 땅에 묻되 항아리 입구만 땅 밖으로 나오도록 묻는다.

 

 

 


3. 작은 항아리를 큰 항아리 위에 거꾸로 엎어 놓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진흙을 개어 틈을 잘 봉한 다음에 위의 항아리를 굵은 새끼줄로 빈틈없이 칭칭 감는다.

새끼줄 위에 진흙을 물로 이겨 손바닥 두깨쯤으로 잘 바르고 그 위에 왕겨를 10가마나 정도 쏟아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4. 일 주일쯤 지나서 불이 다 꺼지고 항아리가 식은 다음에 밑의 항아리에 고인 기름을 약으로 쓴다.

꾸지뽕나무는 기름이 제법 많이 나오므로 나무 1말이면 1되쯤을 얻을 수 있다.


5. 기름을 낼 때에는 반드시 생나무를 써야 한다. 마른 나무는 기름이 나오지 않는다.


약으로 쓸 때는 30㎖쯤을 물 한 잔에 타서 하루 두세 번 마신다.

처음에는 조금씩 마시다가 차츰 양을 늘려 나간다. 여성의 자궁암, 자궁근종, 자궁염 등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이 기름을 바르면서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크다.


꾸지뽕나무는 기를 순환시키고 통증을 완하하며 어혈을 없애고 부은 것을 내리는 적용이 있다.

타박상으로 인한 부종과 통증, 풍습으로 인해 뼈가 아픈 것,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위장 장애를 치료한다.

풍사를 몰아내고 몸 안에 있는 습기를 없애며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월경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풍습으로 인한 관절통, 황달, 결석, 간경화로 인한 복수, 생리가 없는 데, 각혈, 타박상, 부스럼, 종기 등을 치료한다.

술독을 풀고 술로 인한 탈을 없애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꾸지뽕나무에는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그리고 다당류 물질이 들어 있다.


10번 쪄서 9번 햇볕에 말리면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는 작용이 매우 강해진다.

타박상에는 술로 달여서 마신다. 입술에 생긴 염증에는 꿀과 함께 날것을 짓찧어서 바른다.

혈괴를 깨서 없애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오래된 어혈을 풀어 주며 결석을 녹인다.

위를 튼튼하게 하고 비를 보익하며 근육을 풀어주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하며 풍습을 없애며 어혈을 없앤다.

요통, 관절통, 소화기관이 허약하여 설사를 하는데 효과가 있다.


혈을 식혀 주고 어혈을 흩으며 생리가 없는 것을 치료한다.

열을 내리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기침을 멈추고 담을 없앤다.

유행성 이하선염, 옹종을 치료한다.

습열을 동반하는 황달, 갖가지 부스럼을 치료한다.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력이 허약하여 생긴 대하에는 꾸지뽕나무뿌리껍질 40그램을 물 1되에 넣고 물이 반이 되게 달여서 물 대신 마신다.

신허로 인해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이 오래 되었으며 가끔 귀에서 물이 나오고 귀에서 소리가 날 때에는 고철 20킬로그램을 빨갛게 될 때까지 불로 달구어 물 5말에 사흘 동안 담가 두었다가 받은 맑은 물(이것을 철락음이라고 하며 맛이 맵고 쓰다), 창포 5킬로그램에 물 10말을 부어 5말이 되게 달여서 거른 맑은 물, 꾸지뽕나무 20킬로그램을 물 10말을 붓고 5말이 되게 달인 물을 모두 합쳐 쌀 두 가마니와 누룩 3말을 넣고 술을 만들어 술이 숙성하면 자석 2킬로그램을 찧어서 체로 친 가루를 넣고 사흘 동안 재운다.

이렇게 만든 술을 밤낮으로 취할 때까지 마신다.

소리가 들릴 때까지 계속 마시도록 한다.


심장의 열로 인한 입안 염증, 혀의 염증, 잇몸 염증, 입술 염증 등에는 잘게 썬 꾸지뽕나무 5되에 물 5되를 넣고 2되가 될 때까지 진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다서 5홉이 되게 졸여서 여러 번 자주 바르거나 3-5분 입에 물고 있다가 삼킨다.


꾸지뽕 술


< 만드는 법 >

술과 약재의 비율은 열매의 경우 술 2 :1, 뿌리및 줄기의 경우 3:1의 비율로 한다.

열매는 가을에 잘 익은 것을 골라 준비한다,

뿌리는 뿌리 껍질을 이용하며, 줄기는 큰 가시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여 담는다.

밀봉후 열매는 1~2개월 뿌리 및 줄기는 6개월 정도 숙성후 복용한다.


< 마시는 법 >

식전이나 식후 한잔


< 효능 >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다.

신체허약증,정력감퇴,음위,불면증,시력감퇴등에 효과가 크다.

줄기와 뿌리로 담은 술은 여성에게 좋으며 열매와 앞으로 담은 술은 남성에게 좋다.


꾸지뽕나무는 암세포를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여 몸무게를 늘려주고 오줌을 잘나가게 하여 복수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어 스스로 병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꾸지뽕나무는 부작용이 없어 암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다만 기름은 탄산가스 함량이 높은 이유로 부득이 하게 정제라는 과정을 거친 후 사용해야 인체에 무리가 없으며 안전하다 .

구찌 뽕나무기름은 나무 자체만으로도 탁월한 항암약재로 고의서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나무에는 달여서 추출되지 않는 성분이 다수 있으므로 구찌 뽕나무 기름을 만들어 사용해야 순수 약성이 추출되기 때문이다.




당뇨에도 엄청난 효과


당뇨병 환자에게도 엄청난 효과가 입증 되었다

회원님이 꾸지 뽕나무 뿌리와 줄기 잎등을 장복한 결과 당이 낮아지며 건강을 회복하엿다는 회신을 받아 회원들에게 많이 전파 하였는데 앞으로 좋은 회신이 많이 오리라 생각한다




차 이용법


봄철 애옆을 따다가 그늘에 말려 가늘게 설어서 녹차 끓이듯이 끓여서 드시면 달착지근한 맛이 드시기에 상당히 좋은차다




나무 및 줄기 이용법


나무의 줄기및 뿌리는 언제고 채취하여 이용하는데 약효는 잔가지에 많다.

시 달착지큰한 연한 맛이 좋은데 상기 당뇨 환자는 국물 및 밥 할때도 이물을 이용하리 만큼 장복 하여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민간요법에서 여성들의 부인병에도 이 방법을 그데로 이용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소변이 원할하게 이루어지는 현상이 충분히 감지되고 있어 여성들의 살빼는 약으로도 엄청 이용되고 있다




오디의 이용법


오디는 15년 이상된 나무에서 맺히는데 암나무와 수나무가 있어 암나무에서만 열린다.

뽕오디 보다 굵기가 몇배 될 정도로 대추보다 굵은 열매가 달리는데 색깔은 붉다.

맛은 오디에 맛에 미치지 못하지만 그 효능은 우선한다 하니 앞으로 우리 나라에서 대량 재배로 건강식품으로 개발 한다면 세계적 명품이 될겄이다.

필자는 작년에 뽕나무 오디 잼을 만들었는데 그 맛은 가히 따라올 잼종류가 없었다고감히 단언한다 올해에는 꾸지 뽕오디잼도 만들어 보려 한다

 

 

 

꾸지뽕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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