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와효능

쑥부쟁이

영지니 2008. 7. 15. 22:13

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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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명은 "산백국"이다. 
쑥부장이, 까실쑥부장이, 개쑥부장이, 섬쑥부장이 모두 약으로 사용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다.

 

소풍청열해독, 거담진해의 효능이 있어, 풍열로 인한 감기로 열이 나는데, 편도선염, 기관지염, 진해, 거담, 유방염, 종기, 뱀에 물린데, 천식, 항균작용, 항바이러스작용에 사용한다. 

봄철 어린잎을 나물로 먹는다.

 

생즙을 짜서 벌레 물린데 바르면 바로 효과가 있고, 임질이 걸렸을 때 이를 달려 먹으며 방광염에 걸렸을 때나 이뇨제로 생즙을 짜서 아침저녁으로 먹는다.

 

소풍청열해독, 거담진해의 효능이 있어 기침을 멎게 하고 풍을 제거하며 해열, 해독하며 벌에게 쏘인 상처, 풍열로 인한 감기로 열이 나는데, 편도선염, 기관지염, 진해, 거담, 유방염, 종기, 독사에 물린데, 노인성 만성 기관지염, 코피나는데, 천식을 치료한다. 

 

여름과 가을에 뿌리가 달린 전초를 채취하여 신선한 것을 쓰거나 햇볕에 말린다. 
하루 20~8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찧은 즙을 마신다. 

외용시 짓찧어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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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요리법

 

1 :  튀김

이른 봄의 것은 모종채, 조금 생장한 것은 잎을 3~4매 붙여서 뜯어낸다.

씻어서 물기를 빼고 반죽을 살짝 묻혀 튀긴다.


2 :  깨 무침

소금을 한줌 넣은 끓는 물에 잘 삶아 물에 헹구어 떫은 맛을 빼고 짜서 적당한 크기로 썬다.

깨·간장·미림 또는 꿀로 무친다.


3 :  쑥부쟁이밥

잘 삶아 떫은 맛을 뺀 것을 잘게 썰어 소금과 간장을 넣어 밥에 섞는다.

깨를 좀 치면 한층 맛있다.

간장을 너무 치면 밥 색이 좋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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