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인삼,각종삼

봉삼의 가격

영지니 2008. 7. 6. 09:55

 

 

 

 

 

 

 

 

 

 



1. 과거 백선 봉삼의 가격


백선(白蘚)은 봉황삼(鳳凰蔘)으로 알려져서 한 뿌리에 수천만원이나 수억원씩에 거래 되기도 했고, 봉삼 600년 근이 3억에 팔린 것을 알고 있으며, 4년 전 서초동에서는 400 년 된 봉삼을 1억 5천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2005년 12월 초에는 100년 된 더덕이 800 만원에 경매 낙찰되었다는 신문의 뉴스가 있었고, 백선봉삼 1000년근 2m 짜리가 7억 에 경매된 적도 있었다.



 2. 현재 백선봉삼의 가격


[ 어느 인터넷에서는 백선봉삼 100 g을 만원으로 조정하여 판매한 곳도 있으며, 둥근 잎 봉삼 주 1리터 1병당 50만원. ]
[ 5병 이상 주문하면 한 병당 15만원(1.8리터 1병) 가능하다 ]
[ 뾰족한 잎 백선봉삼 주 2007년에 담근 술 50만원 ]
[ 둥근 잎 봉삼 술. 숙성 3년 이상. 4병 한 셋트 20리터에 500 만원이상부터 ]

[ 둥근 잎 봉삼 주 숙성3년 이상. 추정수령 500년 이상. 술 도수 30도.
봉삼길이 1미 터 60센치 이상. 약성최고인 둥근 잎 봉삼 주. 가격: 500만원 이상부터- 술량: 20리 터 정도 ]
[ 천년은 넘어 보이는 둥근 잎 봉삼주. 캐는데 무려6시간. 너무 오래되어 목질화가
되어가고 있다.

추정수령 1,000년. 술 도수: 30도. 술.량 12리터. 숙성 3년 이상. 가격:1,000만원 이상부터 ]

[ 둥근 잎 봉삼주. 가격: 100만원 이상부터 숙성 1년 이상 ]
[ 한 병당 12만원. 술30도. 병 길이 40센치. 술량 약 3리터 ]
[ 술 10리터 = 35만원(백선 주) 잎까지 담근 술 ] 등등이다.



 3. 가격 정찰제 필요성


위에서 보다시피 백선봉삼 술은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

그래서 판매하는 곳마다 자기 나름대로의 가격을 매겨 판매하고 있다.

그러므로 백선봉삼에 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가격도 정찰제가 되어 들쑥날쑥한 것을 막아야 한다.

정찰제가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백선봉삼의 가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백선봉삼 주의 가치성이 인정을 받지 못한 결과도 있거니와, 봉삼을 저하시키고 과소평가 하는 사람들 때문에 봉삼을 캐다가 술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약초꾼들과 판매자들은 거기에 위축되어 3리터 짜리도 4만원- 7만원대까지 싸게 팔아버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봉삼약초를 삶의 기본조건으로 삼고 있는 심마니들에게 낙심을 주고 있다.

즉, 백선봉삼의 가치와 위상을 스스로 저하시키고 떨어뜨리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백선봉삼의 위상과 가치와 약 효능을 높이 평가받기 위해서는 백선봉삼의 가격이 낮
아서는 안 된다.

그래야 심마니들도 삶의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으며 판매하는 사람들도 것이 삶의 기본이니만큼 보다 나은 삶이 보장될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병든 사람들이 돈이 없어 사먹지 못하는 고가의 봉삼주가 돼서는 안된다는 사실은 항상 염두에 두고 가격의 높낮이가 정해져야 할 것이다.




둘째, 소비자들로 하여금 신뢰성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판매하는 곳마다 가격이 다르면 소비자들에게 큰 혼돈을 주기 십상이다.

다른 곳에서 비싸게 샀는데 다른 사람은 자신과 똑같은 것을 싸게 구입한 것을 알게되면 자기는 마치 사기를 당하거나 속은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정찰제를 하게 되면 그런 마음도 없어지고 어디서 구입하든지 신뢰성을 갖게 된다.

봉삼의 가치는 그것이 얼마나 귀하고 흔하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탁월한 약효과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백선봉삼의 가치 기준와 가격의 높고 낮음이 약효능으로 정해져야 할 것이다.




셋째, 봉삼 심마니들의 수고의 대가를 주기 위함이다.


백선봉삼의 약 효능도 효능이려니와 약초를 삶의 기본조건으로 삼고 사는 심마니들의 수고를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백선봉삼을 발견하여 채취하기까지의 그 과정이 얼마나 힘이 들고 고달픈 상노동인지 캐본 사람들은 다 공감할 것이다.

병든 사람들을 치료해 주기 위해서 길도 없는 곳을 이리 헤치고 저리 헤치며 높고 낮은 산을  헤매는 봉삼 심마니들. 겨울에는 추위와 싸워야 하고, 여름에는 뱀과 산 모기들과 벌들과 날파리들과 무더운 더위와 전쟁을 해야한다.

봉삼이 [ 나 여기 있소 ! ]하는 것도 아니다.

오직 봉삼만을 찾기 위하여 생명을 무릎쓰고 높은 언덕. 가파른 곳. 절벽 등을 오르내리며 자기와의 한판 전쟁을 한 봉삼 심마니들의 처절한 모습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다가 백선봉삼을 만나면 무우 뽑듯이 뽑아지는 것이 아니다.

삼 하나를 캐기 위해 몇 시간을 땀을 흘리며 땅을 파야 한다.

봉삼이 파기 좋은 땅에 있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큰 바위 틈. 때로는 소나무 뿌리 깊숙이 파고 들어가 있으며, 은 자 갈에 쌓여 있기도 하며, 허다한 잡풀과 잡목들의 뿌리에 휘감겨 있어 크고 작은 여 러 가지 연장들을 사용하지 아니하면 봉삼은 불구자가 되고 만다.

봉삼 한 뿌리를 캐기 위해 배고픔도 잊어가며 많은 시간과 인내의 한계선을 넘어야하고,
투자된 돈도 많이 들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자들과 소비자들은 심마니들의 수고도 모르는체 그저 싸게만 구입하려 드니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산삼.인삼,각종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단한 힘의 원천 봉황삼  (0) 2008.07.06
봉황삼이란   (0) 2008.07.06
봉삼의 효능   (0) 2008.07.06
봉삼 (배선피 )  (0) 2008.07.06
봉삼 복용 후기  (0) 200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