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수상,명리

손의 색으로본 수상

영지니 2007. 3. 22. 12:00
손의 살결은 인종에 따라 흑색, 백색, 황색등으로 구분할수 있지만 통계관측의 차원에서 분석해 본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변화의 주동체는 혈액순환이라 할수 있다.
피부의 색깔과는 관계없이 혈액순환이야말로 손의 혈색을 좌우하며 건강관계와 운명의 흥망성쇠를 알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손의 살결이 거친원인은 힘든 노동일을 많이 하여 그렇다고들 하나 반드시 그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똑같은 일을 할지라도 소화기능에따라 건강에 차이가 있듯 손등과 손바닥의 혈색이 좋으면 손톱의 혈색도 좋고 그렇게되면 그사람이 현재 하고있는 일의 상태를 예지할수가 있다.
다만 손의 혈색을 보는데는 평소의 상태를 그대로 봐야지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난 바로뒤에 본다거나 음주를 많이 한상태에서 본다거나 여성의 경우는 생리기간등을 피해서 수상을 보는것이 정확할수가 있다.
좋은 손의 살결은 손을 잡았을때 부드럽고 푹신푹신한 촉감을 주는 손으로 이러한 손을 가진사람 의 손이 모든신체의 기능이 잘조절되는 사람으로 보아도 좋다.


a. 적색의 손
손바닥이나 손등이 붉은빛을 띄고 손톱의 색도 붉은빛을 띄게되는데 이런사람의 손은 대부분 활동가의 손에 많다. 또 혈압이 높고 심장이 약하며 독선적인 성격을 띄어 사람을 사귀는데 애를먹는다.

b. 황색의 손
간장이 안좋은 사람이 많으며, 활동력이 약한사람으로 판단해도 무방하다. 따라서위장의 기능도 약하고 신체기능도 운동량과 몸의 상태가 맞지않아 균형유지가 않되는 상태이다.이런사람은 특별히 음주나 흡연등에 신경을 써서 절제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위장과 간장의 보호에 각별히 힘써야 한다.

c. 백색의 손
무기력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색으로 색깔이 하얀것을 말하는것이 아닌 핏기가 없고 윤기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사람은 모든일의 능력저하를 나타내기때문에 모든일을 크게 벌리는 것 보다는 작고 실속있게 해나가는 것이 좋다. 뿐만아니라 건강상에 있어 신경쇠약, 불면증등이 많으며 지나친 신경과민등의 증세를 보이니 각별히 보혈(補血)에 힘써야 할것이다.

d. 청색의 손
청색이라함은 주로 혈관이 튀어나와 생기는 것으로 피부의 연약성도 있지만 대체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사람은 신경과민이나 운동부족으로 심신의 균형이 맞지 않으며 특히 여성인 경우는 냉병이나 변비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청색을 뛰고 있는 사람은 어느정도의 컨디션 회복에 따라 건강한 황색으로 돌아올수가 있다
 
 
 
 
출처 : 풀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