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큰 여자는 왕성한 활동 체질]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각자 자기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입이 큰 사람은 활동적인 체질을 타고났기 때문에
만사에 적극적이고 사회활동에 대한 의욕도 강하다.
큰 사업을 하는 사람은 절대로 입이 커야 된다.
이것은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결혼한 뒤에도 사회활동이나 정치활동에 몸 바치는 여성들은
예외 없이 입이 큰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거성이었고 대정치가였던 박순천 여사
같은 분을 기억하면 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일까 ?
입은 음식을 먹는 기관이다.
[입이 작은 사람은 남보다 음식을 적게 먹어도 되고.
입이 큰 사람은 남보다 음식을 더 많이 먹어야 될 것이다.]하는
발상이다.
그러므로 입이 큰 사람은 남보다 더 활동을 해야 먹고 살 수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입이 큰 사람은 재운(財運)도 좋은 편이다.
지금은 기혼 여성들의 사회활동도 그리 이상할 것은 없지만
결혼할 여자란 본래 [전업주부]가 제 자리이다.
그러나 입이 큰 여성은 타고난 체질 때문에 집안에 얌전히
들어앉아 있을 수가 없다.
초등학교 학부모회 같은 데도 부지런히 나가야 하고 하다못해
친구들을 모아 계주라도 해야 직성이 풀린다.
바람기가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다.
만일 이런 여성을 아내로 맞은 남성이라면 아내의 외출에 짜증을
내서는 안 된다.
억지로 막으면 병이 되는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오히려 보람있는 사회활동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길이다.
그러나 작은 입을 가진 아내가 외출을 잦게 되면 그것은 경계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