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신경통에 율무가 최고
비오는 날에 날씨가 흐리면 팔,다리가 쑤신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맑은 날에는 관절이 기압과 평형을 이루지만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기압이 변화해 관절의 평형이 무너진다.
그 결과 관절주위의 여러 근육이 뭉쳐지면서 신경통이 나타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율무는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 여름 나기에 좋은 음식이다. 여름 더위에 지쳐 나른하고 무력하며,비오는 날 끈적끈적한 습기로 물이 젖은 솜처럼 온몸이 찌뿌둥하고 무거울 때도 좋다. 초초나 분노 등 정서적 변동이 커서 그때마다 발자적, 반복적으로 신경통이 심해지는 경우에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는 율무가 습비[습기에 의한 저림증]에 좋다고 한다. 놀라울만큼 강한 소염,진통작용이 있어서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
율무에 포함된 단백질 분해효소가 사마귀와 여드름,부스럼, 종기 등에 효과적이다. 미슷가루에 율무를 많이 섞어 마셔도 좋다.
율무를 껍질째 깨뜨려 살짝 볶은 후 하루에 20g씩을 2컵에 물에 넣고 약한 불에 끓여 반으로 줄면, 다시 2컵의 물을 붓고 은근히 끓여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된다.
달이고 남은 율무는 면주머니에 싸서 터지지 않게 잘 묶어 뜨거운 욕조에 넣고 우려내어 그 물로 목욕을 하거나
신경통이 심한 환부에 온찜질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 Sk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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