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

고백반

영지니 2008. 6. 7. 18:57

고백반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을 이더키님 덕분에 이제 용어를 제대로 정리해야겠습니다.

옛문헌에 보면 일본에서는 명반, 우리나라에서는 백반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 약국에서는 명반이라고 표기해서 판매라고 있습디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명반을 태운 것을 백반이라고 말하고 있죠. 사실은 백반이 아니라 고백반이라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인데. 저 역시 일일이 뭐라고 하기 귀찮아서 그냥 명반 태운 걸 백반이라고 일반인들처럼 말해왔었는데, 마침 이더키님께서 고백반이라는 용어를 내놓으셨기에 이젠 정확하게 고백반이라고 사용하겠습니다.

고백반(枯白礬)은 백반을 태워 결정수를 없앤 것입니다. 백반의 구조가  MAl2(SO4)2 12H2O 형의 기본구조를 갖는데, 1가 금속 M이 무엇이냐에 따라 칼륨백반, 암모늄백반 등으로 부르게 됩니다. 이 구조 중 물분자가 있는데, 백반을 태우면 이 물분자를 잃어버려 백색의 분말이 되는 것입니다.

먼저 백반 사용에 대해 말씀드리고, 고백반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백반은 수용성이 있고 사용할 때는 따뜻한 물에 녹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쓰는 알루미늄 백반은 알루미늄 매염제의 대표적인 것인데, 매염 후에는 충분히 수세를 해주어야 합니다. 왜냐하�� 백반수용액은 산성이기 때문에 그것이 천에 남아 있을 경우 얼룩, 변색, 천의 산화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지요. 백반이 산성임을 예로 들어볼까요?

이 아무개님의 책에 보면 홍화염색 후 백반으로 후처리하면 색이 더욱 붉어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당연하죠. 홍화에서 홍색색소를 알칼리로 추출하고나서 무엇을 넣습니까? 산을 넣죠. 산에 의해 중화되면서(사실은 다른 반응이 있는 것이지만, 그걸 말하면 골 아파지니까 그냥 중화반응이라고 합시다) 홍색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염색후 산을 처리하면 천에 남아 있는 미 발색 홍색색소를 드러나게 하므로 당연히 진한 느낌이 들죠. 백반이 아닌 구연산 묽은 액에 담가도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백반처리만 해서는 안되고 처리 후에 충분히 씻어주어야 합니다. 그냥 백반액에 담갔다가 짜서 건조하는 게 아니죠. 왜냐하면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천에 남아 있는 산이 좋지않는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 소목 염색 후 백반액에 담가보면 어떻습니까? 푸른기운이 있던, 그래서 핑크 진한 색같았던 소목색이 정색에 가까운 적색으로 바뀌죠? 소목을 산으로 처리하면 황색이 되는데, 이것처럼 백반의 약한 산성이 소목의 진한 핑크색에 황색끼를 가해주기 때문에 적색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씻어버리면 다시 원래의 진한 핑크색이 되죠. 온도 낮아서 백반이 결합하지 않은 탓입니다. 흔히 매염을 낮은 온도에서 해도 되는 것처럼 기술하고 있는 책이 있는데, 온도와 결합의 개념을 무시한 서술이죠. 최소 60도 정도는 되어야 결합이 어느 정도 일어나게 되므로 매염도 그렇게 해주어야 합니다. 백반처리를 통해 우리는 백반이 산성을 띤다는 사실과 매염에서의 온도 영향을 함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고백반에 대해 알아보죠.

이것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백반의 결정수를 제거한 백색의 덩어리인데, 건조황산알루미늄칼륨이라고도 부릅니다. 고반이라고도 하고, 백반과 명반을 다른 것으로 취급하는 일본에서는 이것을 백반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말하는 백반은 일본에서 명반이라고 부르고 있지요. 고백반은 수용성이 없으므로 뜨거운 물에 녹여야 하는데, 끓는 상태가 되면 변질하게 됩니다. 또 품질이 나쁜 고백반은 백색의 침전이나  백탁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은 백반으로 매염하고자 하는 알루미늄 성분이 섬유에 침투하는 것을 방해하게 하기 때문에 매염효과는 백반보다 나쁘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난반제조 1.

 

만약 본인이 직접 난반과 녹반을 제조 하고자 할경우에는 백반을 구하는데 약국에서 파는 백반은 안되니 알아봐야한다.   백반은 명반이라고도 한다. 구했으면 불에다 끓이듯하는하는데 아래사진처럼 액체로 변한다.  윗사진은 난반의 원료인 백반이다.  그런데 옜날에는 난반이든 녹반이든 국산이 있었다하는데 요즘은 구하기 불가능하다. 사진의 백반은 국산이나 꼭 국산이 아니어도 된다. 중국산을 써도 된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이 있었다한다.   이제 액체에서 서서히 굳어가기 시작하는데  굳은 다음보면 윗부분은 밀도가 덜촘촘 하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백설처럼 곱다.    그때는 아무맛이 없는 무미(無味) 무취(無臭)가 정상이다

 

 

 


백반은 맛이 시나 고백반은 아무 맛이 없다. 그것이 정상이다. 색은 회색에 가깝다. 無味無臭여야한다.아래사진은 달걀흰자위를 분리 하기전 달걀을 검사하는 과정중 하나인데 물에 가라앉는지 보고 가라앉는것만 쓴다. 방사 시켜 키운닭의경우엔 그런경우가 거의 없지만 인산선생님의 말씀대로 키우지 않은것은 써서는안되는 달걀이 나오는데 물에 담가보면 뜨니 그런것은 버린다. (계란은 재래종의 토종닭을 황토땅이 있는 토종 솔밭에 자연 방사한 것이 효과가 있다.  사료로 키운 양계장 계란은 아무 효과없다.)

난반제조 4.

 

 

앞의 상황까지 되었으면 이제부턴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는것을 한다.  사진을 보면 흰자와 노른자가 쉽게 떨어지지않는다. 토종에 방사 시켜 키운닭은 저렇게 흰자와 노른자가 쉽게 분리되지도 않고 흰자의 양이 상당히적다. 아래는 흰자만을 모은것을 찍었다

 

난반제조 7.

 

현재 사진의 경우에는 고백반 12근(약 7.2kg)에 달걀은 120개의 흰자위로 하고 있는모습인데 위에서 부터 아래로 해서 내려 오면 되는데  처음하는 경우엔 흰자와 고백반을 따로 조금씩 옆에 예비용으로 놔두고서 하면 실수하지 않을것같다. 둘중하나라도 부족하면 예비용을 그때 더보태면 되니까....    한가지 알리고 싶은것은 많은양을 하면 할수록 열도 많이나고 열이오래지속되며 효과도 좋다.

 

난반제조8.

 

 

최대한 골고루 흰자와 고백반이 섞이게 벼무려주면서 너무 퍽퍽하지도 않고 질지도 않으면 잘된것이다. 다됐으면 다져놓고 먼지 들어가지않게 덮어놓으면 열이 보통 6 시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지속이 되는데 보통 초보자가 해도 실패만 안하면 6시간은 지속되는데 6시간정도의 열로는 약의 효과가 없다. 이것은  경험담이다. 12시간정도 열이 뜨겁게 지속되었던것으로해야 약효가 있다.  열이 나는것을확인 하려면 밑부분을 만져 보면 손이 뜨거워서 대고 있지못할정도인데 그렇다하면 제대로 된것이다. 그리고 버무릴때는 양은그릇에서 해도 되지만 다져놓을때는 큰 사기그릇 같은곳에 옮겨놓는것이좋다.  굳은 다음에는 깨내야 하는데 보통 그릇이 못쓰게 되버린다. 그렇다고 스텡에다 하면 더더욱 안된다. 스텡은 인체에 해로운 독이 나오기 때문이다.

난반은 위와같이 하면 되지만 녹반의 경우엔 열이 너무 많이 나기때문에 경험자와 하는것이 더 낳겠다 . 녹반의 열은 거의 불이 나는 수준이고 과정은 난반과 똑같다.    버무릴때는 스탱만 제외하고  어디에서 버무려도 관계는없는데 옮겨놓을때는 도자기같은 자기에 옮겨 놓으면 나중에 편하다. 거꾸로 엎어 탁치면 쉽게 떨어진다.  쪼갤때는 큰망치로 깨야 깨진다.  그만큼 단단한데 혹 쉽게 깨지면 그것은 약효가 떨어지는것이다.

사진의 경우는 고백반 12근을 계란흰자위 120개로 했다.

 

난반제조 9.

 

현재 이사진은 앞의 사진과는 다른과정의 사진인데 큰차이는 없다. 다만 완전히 굳은 다음 균열을 보이는 모습은 그만큼 열이 많이 났다는 증거랄수있는 사진인데 실수만 없고 재료만 제대로 갖추었다면 이정도는 흔하다.  아래는 가운데서 일어나는 열을 알아보기 위해

대나무를 쪼개 꽂아보았다. 난반은 낮에하고 녹반은 저녁때 하는것인데 난반은 태양의 정기를 받아야하고 녹반은 별의정기를 받아야하는것이다.

 

난반제조 10.

 

열이 완전히 식으면 이와같이 쪼개어 방아간을 가서 가루내면 되는데 가루내는 기계에는 모든 이물질을 제거한뒤 난반을 가루내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난반의 약효가 떨어질뿐만 아니라 이물질이 섞여 못쓰게 되버린다.  그리고 색은 이와 같이 회색이어야 제대로 된것이고 흰색인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것이고 써봐야 효과도 없다.

 

난반 11.

 

 

현재 완전히 가루로 만든 상태인데 이 경우는 고백반12근으로 시작했고 완성된뒤는 15근이 되었으며 열은 12시간 지속되었다. 여기서 본인이 밝히고 싶은것은 난반을 만들었다는분들을 만나보면  대개 열이 6시간이상 지속된것을 본적이 없다. 문제는 그런정도의 약재는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약효가 안난다는것이다. 사용을 해보았으니.......      물론 12 시간정도의 열이 지속되었던것들은  효과가 당연히 뛰어나는데 본인은 자랑을  할려는의도는전혀없고 본인이 여기에 제조법을 이렇게 올린만큼 여러분중 하고자 하는분들은 이정도의 상식을 미리알고 제조를하되 혼을 심듯해야 인산선생님의 말씀대로 약이 완성되고 약성도 나온다는것이다. 시중에서 제대로 하지도 않으며 할아버지 말씀하신대로 약이 안된다는 사람과 말을 많이 들었기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서 본인이 제조법을 올릴때

보통 비법 이라할만할것도 없지만 이것만 보고서도 초보자가 만들수 있게올려보았다. 사진을 강조했는데 글보다는 사진한장이 훨씬 효과가 있을것같아서였다. 물론 앞으로도 더 올려야할 내용이 얻어지면 지체없이 올릴것이다. 본인이 초창기에 난반을 만들고자 했을때 신약책 이외에선 정보(?)를 얻을수가없었다.   그때는 난반조차도 한번 만들어본사람들은 난반법제 성공 하면서 광고까지 했던 때가 있었다. 녹반은  말할필요도 없고......     지금은 웃을수 있지만 인산 선생님께서는  우주의 비밀까지 밝혀놓고 가신분인데 난반하나에 광고를했으니..    우리국민에 대해 말씀하신 할아버지를 생각해본다.    물론 성공했다는분들에게서는 어떤 정보도 얻을수 없었으니 어렵게 어렵게 실험에 실험만을 거듭해온셈이다.

참고로 본인은 닭을 키우고 있어서 실험할 기회가 자연적으로 이루어져 했을뿐 판매 목적으로 한것은 아니였고 지금도 아니다. 글이 길어지고 있는데 참고가 될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토종닭이라한것을 울타리쳐놓고 키운것으로도 해보았고 오골계사료주어 키운것도 해보았다. 다 쓸필요는 없지만 다양하게 실험을해보았는데 역시 토종에 가깝고  어렸을때부터 완전방사해서 일반 곡식이나 잡곡을주어 키운 닭(시중에서 파는사료아닌)에서의 달걀로 만든 난반이나 녹반이 최고였다.   한두번 한것이 아니니 이젠 의문의 여지가 없다. 본인은 지금도 열이 12시간도 더넘게 지속될수있는지 해보고자한다. 그런경험을 얻게 되면 또 올릴것이다

 정신질환에는 수많은 증상을 보이기때문에 치료법 또한 다양하다할수 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정신병의 원인은 위(胃)에 있는데 증상은 머리에 나타나는것처럼 보인다. 유방암도 원인은 폐에 있어 폐를 다스리면 되는데 유방을 절제해버린다. 그러기때문에 정신질환자들은 위(胃)에 있는 담(痰)을 없애는것이 급선무이다. 한가지 더 중요한것은 보통 병원약을 먹어 그 양약독이 몸안에 축적이 되어 있다는것이다. 그러기때문에 그 양약독을 먼저 제거 해야한다. 그리고 난뒤 난반을 복용하다가 토법(吐法)을 해야만이 완전한 치료가 되는것이다. 그러나 제일의 효과는 뜸인데 뜸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으니 아래 설명을 참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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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말해 �R째 : 양약독제거하는 탕약을우선 복용한다.
두번째 : 난반을 몇개월간 복용
세번째 :난반을 복용하는중 토법(吐法)실시 난반은 계속복용.
네번째 : 약3개월후에 또 토법을 실시. 난반은 계속 복용. 다섯번째 :오랬동안 병을 앓았다든가 병원약을 오래 복용한경우엔 위의 방법을 나을때까지 어느정도는 반복해야한다.
위의 방법을 실시하기엔 어려움은 없다. 문제는 여기에 쓰이는 난반의 질이 좋아야하고 가족들이 정성을 들여야한다.

토법 이라함은 전내기술(못 구하면 질좋은 막걸리)한사발에다 난반을 약100G 을 타서 공복에 먹는것을 말하는데 이방법은 반듯이 경험자가 옆에 있어야한다.

 

토법.

 

 

윗사진은 가루로된 완성된 난반이다.푸른색의 녹반이 약간 들어있다.  토법을 하기위한준비과정중찍었다.  아래의 사진은 정신병치료중 토법하는과정이 나오는데  정신병 환자의 토법중에 나온 담이다. 중증(重症) 일수록 노란색이 강하다.일반인들도 담은

나오지만 흰색 거품이고 정신병 환자의 경우엔 노란색의 담이 주로 나오며 일반인도 담은 있다  담이 없으면 오히려 비정상이다.(인산 선생님 말씀중). 토법을 할때에는 전내기술이나 집에서 담근 질좋은 막걸리를 한사발부어 마시는것인데 토법은 경험자가 옆에 있어야 한다. 토법은 공복에 하는것이며 위험한 경우도 있기때문인데 토법도  아무때나 하는것이 아니니 주의해야한다.   경험자없이 토법을 하던 사람이 사망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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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약독(洋藥毒) 해독(解毒)처방전

오리 2마리. 다슬기5되. 마늘 큰것한접 작은것 한접
대파 25뿌리. 별갑(炒), 백개자(炒), 행인(炒), 당산사, 당목향,적하수오, 백하수오, 금은화, 포공영, 하고초, 유근피, 각각3근반씩, 생강, 대추,감초, 각각1근반씩해서 탕약으로 만들어 복용을 먼저한다.

이와같은데 이처방전이 모두에게 똑같이 해당되는것은 아니다. 가감(加減)이 있어야하는데 전문가와 상의 한다.
위에서"O"형은 석고 1근반을 추가한다. "炒"라고 써진것은
법제인데 볶는다는 뜻이다. 위에서 오리같은것은 유황오리가 당연히 좋은데 오리를 쓰는이유는 해독제이면서 몸의 원기를 북돋아주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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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과 정신병의 원인
1. 유전
2. 임신중 크게 놀라거나 불안했을때나 아버지가 술먹고 주정을 해 임신한 엄마가 놀라고 애타고 불안하면 그 아이가 태어나 간질이된다.
3.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깡패나 부모로부터 심하게 매를 맞아 놀라고 충격을 받았을때 후에 간질이 된다.
4. 뇌염이나 독감 홍역을 앓을때 고열이나면 병원에선 얼음이나 해열재로 열을 눌러 버리는데 열이 몸밖으로 나가지못하고 속으로 잠복하면 간질 마비 저능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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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뜸으로 치료하는방법을 예로 들어 설명 하고자한다. 참고바랄뿐이다.

일반적으로 쓰러지고 거품이 나면 = 간질
헛소리 하면 = 광증(정신분열)
습담 = 간질
냉담 = 미치광이 인데
간질의 경우도 5가지가 있다.
돼지간질 = 뜸 5000장
소간질 = 뜸 5000장
염소간질 = 뜸 2000장
말간질 = 뜸 2000장
닭간질 = 뜸 1000장을 떠서 고치는방법이 제일효과있는데
혈자리는 중완을 뜬다. 위와같은 양을 뜨려면 여러해(年)에
걸쳐서 떠야한다. 간질은 거품이 넘어오므로 정상적인 정신은 있다.만약 그거품이 굳어서 위벽에 달라붙어 마르면 미친것, 정신분열이다.

뜸뜨는 방법은 제목 "신부전치료법"에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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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의 내용은 어린이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정신박약아. 저능아. 식물인간.

이런경우에는 백회혈(百會穴)에 녹두알 크기의 뜸을 자기전에 하루에 3장씩 열흘간 떠준뒤 크기를 늘려5장씩 떠주되 완전회복 될때까지계속한다. 대개 1년안에 회복되는아이가 반정도되며 체질에 따라 3년내지 5년만에 완치 되기도한다.
그리고 뜸을 뜨면서 가미천마탕(加味天麻湯)을 복용시킨다.

간질(癎疾). 전광(癲狂-陽狂.陰狂)

백회혈(百會穴)과 중완혈(中脘穴)에 녹두알 크기의 뜸을 하루 3장씩뜨고 열흘뒤 부터는 3분간 타는 뜸장을 5장씩뜬다.
냉간(冷癎)인 경우에는 중완혈을 위주로 뜬다. 보통 3개월안에 완치되나 체질에 따라서는 1년까지 치료해야하는 난치환자도있다. 역시 가미천마탕을 복용시켜야한다.

가미천마탕(加味天麻湯)

상백피(桑白皮)4돈, 천마(天麻)2돈, 향부자(香附子), 귤피(橘皮), 산조인(酸棗仁:秒黑:검게볶은것)1돈반.
하고초(夏枯草)1돈반, 소엽(蘇葉)1돈, 갈근(葛根)1돈,
소회향(小茴香:微秒:살짝볶은것) 1돈, 우슬(牛膝)1돈, 적복령(赤茯笭)1돈, 오약(烏藥)1돈, 현호소(玄胡素)8푼, 연육(蓮肉)1돈반, 생강세쪽이 곧 천마탕의 화제이다. 여기에 대경명(大鏡明)5푼을 가미하되 이는 위의 약을 달인물을 복용시에 타서 마신다. 그래서 가미천마탕이라한다. 한첩씩달여 아침저녁으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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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진성뇌염을 치료한다고 병원에 가면 얼음찜질을 하는데 그렇게하면 그아기의 뇌에 냉독(冷毒)이 범하고 오장육부에도 냉독이 범하고 혈관에도 냉독이 범하여 전신의 신경이 마비되고 근골(筋骨)을 동결(凍結)시켜 백회와 신회, 인중과
소상혈에 침을 놓아도 완전히 회복이 안된다. 이때에는 백회에 콩알만한 뜸장을 15장뜬다음 가미천마탕 3첩을 복용케한다. 이렇게 하지않으면 정신이 회복된후 몇달안에 반신불수나 전신불수의 소아마비 또는 난치의 간질병 등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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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약재로 다스릴수있는 몇가지 예를 들어본다.

자폐증의 경우엔 경기 안하는 자폐증은 가미천마탕에 죽염을 먹이면 몇달지나면 좋아진다. 저능아도 마찬가지인데 몇년을 두고 계속 멕이면 완전해 지는데 2살정도된 어린경우에는
양을 반으로해서 먹인다.

정신분열의 경우엔 머리좋은 사람이 실패하면 생기는데 난반을 죽염에 섞어서 꿀에 하든 엿에하든 丸을 지어 먹기좋게해서 먹인다.

신경쇠약은 부정모혈(父精母血)부족으로 온것은 애기혼을 고쳐야한다. 오리알은 혼(魂)줄 강화 시키는 힘이 있는데 알낳는 오리 두마리에 신장(腎腸)처방 탕약을 먹여야한다.
알집에 알이 자잔한 거 수십개 있으니 혼(魂)을 치료할힘이 있는것이다. 신경쇠약은 정수 (精水) 아버지 정수의 부족 어머니 피에서 살이 오는데 어머니의 피가 탁해도 그런수가있다.

불면증은 가미수첩산 한제반넣고 오리탕(오리 두마리, 민물고둥5되, 마늘두접, 대파25뿌리)해먹으면 된다.

가미수첩산(加味手帖散)

초과(草果), 현호소(玄胡素), 오영지(五靈脂), 침약(沈藥), 연자(蓮子), 각2돈 황기, 적복령(赤茯笭) 각1돈, 황금(黃
芩), 차전자(車前子), 인삼, 맥문동(麥門冬:去心;심을 발라버린것), 지골피(地骨皮), 황련(黃蓮), 원감초(元甘草) 각7푼. 이 가미수첩산은 가루를 내지말고 탕약으로 달여서쓴다. 가미수첩산은 하루에 한첩을 달여 2회에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따스하게해서 든다. 위의 내용은 한첩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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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병이 창궐하는 시대다. 약이 병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머지않아 뇌가 타들어가는 정신병이 오는 시기가있다. 이러하니 병은 시초에 잡는것이 최선이다.
위와같이 몇몇 예를 들었듯이 병의 치료에는 공통사항은 없다. 어느방법을 택하든 경험자에게 자문을 구하여 병의 뿌리를 뽑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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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약을 달이는것은 메뉴 "약달이는상식"을 참고하고 난반이나 녹반을 만드는것은 메뉴 "정신질환치료"중 녹반편을 보면 되겠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치병(治病)을 하면서 다른곳에서 언급한 솔잎찜질을 하게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이다.

 

난반켑슐 만들기 3.

 



 이렇게 모든것이 완성되었으면  복용을 하면 되는데 위의 찹쌀캡슐을 구해 난반과 죽염의 일정비율로 섞은뒤 병에 맞는 처방전대로 복용을 하면 되는데 처방은 �R번째를 읽어보면 되겠다.   유의 할것은 습에 약하니 조심하고 미리 너무 많이 켑슐에 담아 놓지 않는것이 좋다 날이 지나면  죽염과 난반의 비율이 달라져야하기때문이다.

 

 난반캡슐과 토법에관한 인산선생말씀.

(두번째거든요, 계란) 아니, 이 백반을 빻아가지고 가루를 만들어서 계란 흰자위를 섞어라. 섞어놓으면 그게 이제 타요. 그러니 .. 절로 타게 되는 거지. 그런데 그것을 얼른 반죽해 놓으면 손을 댈 수 없이 뜨겁지. 그런데 이거 한도라무 든지 이렇게 많은 양을 하게 되면 바짝 익어요. 고걸 이제 그렇게 반죽을 해서는 가만 놓으면 뜨끈해요. 그 한 근에다가 촌계란 흰자우하고 ..을 반죽하면 커도 되고 작아도 되고 비슷하게 되요. 그렇게 해가지고, 고걸 ..에다 곱게 ... 많이 해놓고 쓸라면 많이 해, 고 비례를 하면 되니까, 그렇게 반죽해서 ...(열근이면 계란 ..개요?) 그래. 고 비례를 ... 이 사람한테 촌막걸리 있으면 오지 말고(촌밀주를 말하는 거에요) 촌시장에서 하는 밀주막걸리, 고걸 밀주하는데 가서 막걸리 사다가 고 막걸리 한 사발에 그걸 다섯 숟가락을 떠서 타요. 공복에 .. 멕이면 ...(숟가락으로) 큰 숟가락 큰 거. (다섯숟가락) ...

그 속에 뭐이 있느냐. 막걸리는 주정이니까 고것도 주정이 좀 있잖아요? 꿀에다가 하게 되면 재래종꿀은 ... 똑같아요. 주정인데. 이놈이 들어가게 되면 주정은 어디까지나 간으로 주정기운이 자꾸 넘어 갈라고 하거든. 간으로 너어가니까, 이런데. 간으로 너어가 마취시키는데, 이 놈이 고백반 가루가 그 속에서 주정기운이 마취될 수 없도록 만든다. 그러면 이 사람의 지금 머리 속에서 저렇게 되는 건 간질도 여긴 마찬가지다. 뇌에 있는 게 아니고 위의, 위벽에 담이라는 가래, 거품인데, 담이 모르게 모르게 위벽에 말라있다. 가서 .. 놓으니까, 다 가직 hskf이 오라면 요 놈이 말라붙는거고. 말라붙으면 고 위벽에 말라 붙는 때에는 그 밑에 위신경은 마비된다. 마비되면 성한데는 올라가고 마비된 덴 올라가지 않으면 이것이 분열이라. 신경분열. 그래서 여기건 올라가지 않고 여기  올라가고 하게 되면 정신이 천 .. 일으키거든. 눈에 보이기도 하고 안 보이기도 하고 하는데서 변화가 생기니까 그건 미친다. 변화가 왔거든. 거기서 올라가니까, 그런데 고걸 삭 씻어버리면 거 들어가서 이제 막걸리하고 고백반하고 창자에 붙으면 거기에 있는 가래가 말라붙었던 놈이 쉽게 나오거든. 쉽게 나오면 그걸 확 토해버린다.

토해버리면 그 배 속에 있는 거품이 토하고 고게 말라붙었던 거품이 마른 가래 마른거거든, 그걸 이제 담이 응고된 걸, 그걸 말학 p되면, 그걸 고 담기가 말랐다. 지름 고자 마를 고자 보담, 담이 말랐다. 지름고자 써도 되고 마를고자 써도 돼요. 보담질이라는 게 이건데, 정신분열인데, 그러면 그게 싹 씻겨나간다. 한번에 경증은 한번에 싹 씻겨요. 싹 씻기면 정신이 멀쩡해가지고 거기서 신경은 마비를 일으켜가지고 분열을 시키는 놈이 싹 가시니까 정신이 멀쩡할 거 아니야? 그러고, 그게 이제 심한 사람은 한 번에 어느 정도 좋아져서 잠을 잘 자고 헛소리 안하고 하다가도 이게 채 떨어지지 않아서 다른 담이 조금 생긴 뒤에는 그게 부작용이 또 조금은 되지요. 그때 한 번 더 멕이던지 그런 사람은 두 번 세 번 이상은 안 갈게요. 싹 없어져요. (아침에는 이렇게 하루 한번) 하루 한번이지. 하루 한번이면 싹 끝내요. 그런데 그러구서는 고백반을 세 숟가락 두 숟가락이면 이 죽염을 다섯숟가락을 탄다. 5대2. 고걸 좀 타서 ... �T으니까 먹으면 밥맛도 없어지거든. 그러니까 고게 캡슐에다가 고걸 넣어가지고, 처음에는 세알씩 멕이다가, 그 다음에 며칠후엔 다섯알씩 멕이면 정량이거든. 캡슐이 좀 큰걸로 (....) 하루 세 번 먹으면 다섯 번도 되요.

그렇게 늘 먹여나가면 그 다음에는 그 속에 거품이 다시 모아가지고 ... 처음에 한 번 씻쳐내야지. .. 못 고쳐요. (캡슐이 인제) 그렇게 해서 그 다음에 스루스루 다스리지. 나머지는 (...) 그래, 그런데, 그걸 그대로 약만 먹이게 되면, 요게 위.. 약만 멕이면 약기운이 그걸 완전히 소멸시키는 힘이 모자라거든. 모자라니까 오랫동안 계속하면 낫긴 나아요. 한 6개월 이상. 이러게 계속 먹으면 나아요. 그렇지만 빨리 효 나지 않는 한 이 생기는 거품이 자꾸 많아지니까 일년 갈 수도 있어요. 6개월 이상. 이렇게 한 번 해선 싹 시쳐버리면 청소해버리지. (그 저 캡슐으로는 고백반하고 죽염하고만 ...계란 흰자우는 어떻게..) 계란 흰자는 고백반 속에 들어가 있지. (들어가 있는거에요?) 캡슐에다가 만든거지. 계란 고백반. (계란고백반. 거기다가 죽염하고) 그래가지고 간질하고 미치광이 천이고 만이고 하루에 고칠 수 있는 건 그것밖에 없어. 그 신통술 한가지야. (....) 미개한 사람들(그래 가지고 우리가...)

 

 

내용출처 : http://www.sinbuj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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