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상황버섯을 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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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항암제치료는 여러가지 부작용과 기간 본인의 사정으로 받지 않았습니다. 항암성분이 96%이상이라는 상항버섯을 구하려 다닌지 1달만에 강원도 오대산에서 야생 상황버섯 한덩어리(1키로 2백그람)를 어렵게 구했습니다. 상당히 오래되고 좋은 상황버섯이라고 한의원에서 이야기합니다. 제가 질문 하고 싶은 것은 상황버섯을 어떻게 복용해야 좋은지 알고 싶어 문의를 드립니다. 제가 구입해서 읽고 있는 버섯책에는 야생상황 1일 용량은 3-5그램 이라고 하고 영지3-5그램을 섞어서 물 500씨씨에다가 약한 불로 절반정도 줄어들면 식혀서 1일 3회 식후복용 이라고 합니다. (위 1일용량 입니다.) 현재는 마른 건삼을 조금 넣어 위와 같이 달여 먹고 있습니다. 제가 달여 먹는 방법이 옳은지요. 상황버섯을 효율적으로 먹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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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버섯 종류는 유효성분이 잘 우러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물로 닳일 때에는 일반적으로 시간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고 용량도 충분히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약재들로 구성된 처방에 상황버섯을 첨가하여 쓰면 좀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쓰는 용량은 4-10g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생각되며, 상태에 따라 더하거나 빼어서 쓰면 되겠습니다. 특히나 위암수술을 받은 후에는 소화력이나 원기가 완전히 회복되기 어려운 상태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때에는 기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을 겸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되고, 자세한 정황을 파악한 후에 알맞은 처방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