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버섯

노루궁뎅이 버섯

영지니 2007. 5. 14. 18:10
 

 

 

 

항종양, 항염, 항균 효과 탁월한 산삼보다 더 귀한 버섯


노루궁뎅이 버섯은 가을에 활엽수의 생목, 죽은 나무 위에 발생하는 목재 백색 부후성 버섯이다.  

분포는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이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식용이 가능하며 약선 요리에 이용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통조림 식품으로 개발하였다.  

노루궁뎅이 버섯(H,Erinaceum)은 분류학상 민주름버섯목(Aphyllophorales), 턱수염버섯과(Hydnaecae), 산호침버섯속(Hericium)에 속한다.


외모가 초기에는 힌백색이다가 나중에는 담황색을 띤다.  

자실층은 침 표면에 발달되어있고, 조직은 백색이며 스펀지 모양이다.


버섯 모양이 마치 노루궁뎅이를 닮았다고 하여 '노루궁뎅이 버섯'이라고 부른다.


중국명은 후두(원숭이후, 머리두)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야무부시다케’라고 부른다.  

자연산 노루궁뎅이버섯은 그 개채수가 너무 적어 산삼보다 더 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일반인들은 이 버섯을 본적이 없어 대부분 잘 모른다.


맛은 달고 평하다.  

오장을 이롭게하고 소화기관을 돕는다.  

성분은 미량 금속원소 11종 및 게르마늄이 들어 있다.

특히 HeLa 세포 증식 억제 성분이 들어 있다.  

항종양, 항염, 항균, 소화촉진, 위점막 보호 기능 증강, 궤양 치유 촉진, 면역 증강의 작용을 한다.  


주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만성위염, 만성위축성위염, 식도암, 분문암, 위암, 장암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불량, 신경쇠약, 신체허약을 다스린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아가리쿠스버섯(10.4g)의 3배이상 들어 있는 헤테로 ß-D-글루칸(글리칸, 다당류)?경이로운 함유량(34.4g/100g)으로 사람의 몸안에 원래 갖추고 있는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쥐를 통한 실험결과 ß-D-글루칸은 높은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민간처방에 의하면 소화불량에는 누루궁뎅이버섯 말린 것 60그램을 물에 달여서 1일 2회 복용한다.  

신경쇠약이나 신체허약자는 노루궁뎅이 버섯 말린 것을 150그램을 닭과 삶아 달여서 1일 1~2회 복용한다.  

그리고 위궤양에는 말린 것 30그램을 달여서 1일 2회 복용한다.

중국 <본초도감>에서는 노루궁뎅이 버섯을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소자후두의 기원 치균과의 진균인 소자후두의 자실체이다.  

형태는 육질로 일년생이며 다수의 분지가 밀생하여 서로 응합해서 형성된 덩어리 모양을 이루고 직경은 7-10cm인데 기부는 짧고 작아서 자루와 비슷하며, 기부로 부터 매달려 늘어져 나무줄기위에 착생한다.


신선할 때는 표면이 순백색이었다가 나중에는 점차 담황색으로 변한다.  

균침은 길이가 1-2센티미터이고 자실체의 모든 표면 위에 착생하며 상부의 균침은 구부려져 있고 하부의 균침은 곧다.  

균육은 백색이고 유연하며 해면질이고 탄력성이 있다.   

포자는 난형이고 무색 또는 담육색이며 평골하다.  


분포는  떡갈나무, 단풍나무 등의 살아 있거나 고사목 또는 쓰러진 나무 위에서 자란다.  

채취는 여름과 가을철에 거두어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은 오장을 이롭게하고 소화를 도우며, 자양강장의 보신작용과 항암작용이 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만성위염, 만성위축성위염, 신경쇠약, 신체허약에 하루 30~15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노루궁뎅이버섯의 발효한 균사체는 자실체와 동일한 효과가 있다."  


노루궁뎅이 버섯을 일본에서는 “야마부시다케”라고 부르는데 세계적인 버섯 전문가인 일본 시즈오카대학의 '미즈노 타카시' 명예교수의 연구에서 1998년 "야마부시 버섯의 약효과 이용"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였고 또한 "치매, 암, 당뇨에 잘 듣는 효능버섯 야마부시버섯"이라는 책에서 노루궁뎅이버섯은 강력한 항암작용 그리고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성분이 존재한다 라고 발표하였다.

1978년에 출판된
<중국 약용진균>이라는 책에서는 "소화불량, 위궤양, 신경쇠약, 신체허약에 효과가 있는 약용 및 식용버섯"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노루궁뎅이버섯에 들어있는 성분에 관해서 일본 학계의 최근 발표를 보면
헤리세논과 에리나신류는 뇌세포 활성화, 치매에 효험이 있고, ß-D-글루칸류는 강력한 항암 효과를 발휘하며, 활성 산소를 신속히 제거하고 체내의 면역력을 대폭 높여주어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놀라운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갈락토실 글루칸(75.9%)과 만글루코키실칸(73.0%)의 이 두가지는 노루궁뎅이 버섯에만 들어있는 특유의 활성다당체로 항종양 억제율이 다른 것에 비해 현격하게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노루궁뎅이버섯이 인체에 미치는 효능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강력한 항암제로서, 소화기계 암인
식도암, 분문암, 위암, 장암을 다스리고 소화불량, 위궤양, 신경쇠약, 신체허약, 자양강장, 치매, 뇌내 호르몬 촉진으로 머리를 좋게하여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좋다.  당뇨병, 고혈압, 성인병, 면역력을 튼튼하게 하여 면역과민반응을 잡아주는 호메오스타시스(生體恒常效果)증강으로 알레르기 질환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은 반응을 보인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모든 질병의 90%까지는 활성산소가 원인이다"라는 말을 함으로 지나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독성을 없게하는 효소인 SOD는 아가리쿠스 버섯이 4.800단위/G인데 반해 8,900단위/g의 높은 수치로 세포의 산화를 막고 노화와 발암을 방지하고 세포가 젊어지는 효과까지 있다고 발표되고 있다. 

자연산 노루궁뎅이버섯은 매우 희귀해서 산삼보다 더 귀하게 취급된다.  

한국에서도 야생 노루궁뎅이 버섯이 자생하고 있으나 발견하기가 쉽지 않고 구하기가 희귀할 따름이다.


 

서식지

노루궁뎅이버섯은 가을철 속리산, 소백산, 오대산 등 깊은 산중에 떡갈나무, 너도밤나무 등 활엽수의 생목, 고목 또는 잘린 부위에 발생하며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의 북반구 온대 지역에서 주로 자란다.

 

우리 주변에서도 송이버섯이 발생되는 가을철 노루궁뎅이버섯 또한 자연 조건에서도 발생은 되지만 송이버섯 보다 체집하기가 어려운 버섯으로 가을한철 잠시 볼 수 있는 희귀한 버섯이다.

 

특징

노루궁뎅이버섯의 특징은 생육초기에 수많은 희 바늘모양의 돌기가 발생하여 지면을 향해 자라며 어릴때는 흰색이나 커가면서 황색 또는 황갈색으로 변하며 육질은 스폰지 처럼 부드럽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원목, 병, 봉지 재재가 가능하나 배지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난다.

 

노루궁뎅이버섯은 국가별로 불리어지는 이름이 다양하듯이 그 기능 또한 다양한 효능 효과가 있으며 다음과 같다.

 

- 중국 고서에서 처음으로 노루궁뎅이버섯이 언급된 것은 "농정전서"로 약 4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약효가 소개된 것은 근래로, 1978년 출판된 "중국약용진균"을 보면 노루궁뎅이버섯이 "소화불량이나 위궤양, 신경쇠약, 신체허약에 효과가 있는 약용 및 식용버섯"으로 언급되어있다. 


또한 "항암 우수식물과 식료 묘방"이라는 책에서는 "이 버섯은 소화기계의 암에 대해 우수한 항암효과가 있고 수술 후 재발 방지 효과도 있으며 간장암이나 피부암에 대해서도 유효하다."고 기술되어있다.

 

1. 풍부한 베타-D 글루칸이 항암 작용을 한다.

노루궁뎅이버섯의 여러 가지 약효는 다당류라는 포도당이 복잡하게 결합한 당류 성분에 유래하지만 그 중에서도 항암작용의 근본이 되는 것은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베타-D 글루칸이다. 


이 물질은 다른 여러버섯에도 함유되어 있지만 노루궁뎅이버섯에 함유된 베타-D 글루칸은 질과 양적으로 모두 우수하다.  여러가지 베타-D 글루칸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베타-D글루칸이 모두 아주 높은 항암 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2. 헤리세논이 뇌세포를 활성화 한다.

노루궁뎅이버섯에 함유된 헤리세논은 최근에 알츠하이머병 치매증과 관련하여 뇌신경 학자들의 커다란 주목을 모으고 있다. 


현재 유효한 예방법과 치료법이 없는 노인병의 하나인 치매나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의 한 원인으로 환자의 뇌 속에 있는 전뇌 기저핵 코린 작동성 신경세포의 장애와 관계가 있다는 것이 제기되어있다.  

이 신경세포의 움직임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신경성장 인자인(NGF)물질이다.  

 

이 NGF를 치매나 알츠하이머형 치매증 환자에게 주입하면 증상이 개선된다는 사실을 1990년 국제학회에서도 발표되었다.

NGF는 주로 "헤마"라고 불리는 인간의 뇌 내부에서 만들어 지는데 노루궁뎅이버섯의 함유되어 있는 헤리세논 및 에리나신 이라는 물질은 그 NGF 움직임을 활성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3. 노루궁뎅이버섯은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인간은 호흡에 의해 산소를 마시고 포도당을 산화시켜 에너지를 얻으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처럼 산소는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원소지만 인간이 호흡을 하는 과정에ㅐ서도 활성산소라 불리는 매우 공격성 강한 산소분자가 미량 발생한다.

 

짝을 이루지 못한 전자를 가졌기 때문에 불안정한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다른 원소로부터 전자를 빼앗아 스스로 안정된 상태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산화작용을 일으켜 체내의 DNA에 상처를 입히고 그 결과 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환을 발생시킨다.

의학계에서는 최근 "모든병의 90%가 활성산소에 기인하고 있다."라는 설도 있을 정도로 무서운 존재다.

 

다행히도 인간의 체내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무독화 시키는 SOD라는 효소가 존재한다. 

하지만 나이를 먹음에 따라 이 SOD가 체내에서 점점 소실되어 버리고 환경오염이나 가공식품,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활성산소가 발생되어 SOD는 부족해 지기 쉽다.

따라서 식품을 통해 SOD를 보충할 필요가 있다.

일본식품분석센타의 발표에 의하면 노루궁뎅이버섯에 SOD가 고단위(8400단위/g)로 함유되어 있는것이 밝혀졌다.

 

4. 노루궁뎅이버섯은 면역력을 유지한다.

면역기능이 낮은것은 높게하고 거꾸로 높은것은 억제하는 기능을 생체향상효과라고 부른다. 


노루궁뎅이버섯에 풍부하게 함유되있는 베타-D 글루칸은 생체의 면역반응을 강화해 주기 때문에 생체향상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암, 치매 이외에도 여러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치매, 암, 당뇨병에 듣는 효능만점 야마부시버섯

미즈노다카시 著
논문: "야마부시버섯의 약효와 이용"

저서: "치매, 암, 당뇨에 듣는 효능버섯, 야마부시버섯"

▶저자프로필


1931년 기후현 생. 시즈오카대학 명예교수, 농학박사.

일본에서의 버섯 연구의 파이오니어로서 제 1인자.

특히 버섯의 제암 효과에 대한 20수년간에 걸친 연구는 내외로부터 높이 평가되고 있다.


1996년 출판한 <먹고 고치는 '암'의 특효식>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아가리쿠스버섯을 세상에 보급했다.

주된 저서로는

<버섯의 화학/생화학>,

<이버섯을 먹고 있으면 암은 무섭지 않다>,

<먹고 고치는 암의 특효식 제2집> 등이 있다.

1999년 가을에 야마부시 버섯을 세상에 알리는<치매, 암, 당뇨별에 듣는 효능의 버섯>을 成星出版에서 발간했다.


버섯은 암에 효험이 있나?

20여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마침 그때, 국립 암센터에서 버섯이 암에 유효하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나왔던 것입니다.

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잘코마 180이라는 암세포를 이식한 실험용 쥐는 5 내지 6주 사이에 모두 죽어 버리지만, 버섯의 열수(熱水) 추출물을 주사하면 죽지 않는다.

버섯은 분명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그러나 어떠한 성분이 이에 기여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이 발표를 접하고, '여기에는 버섯의 다당류가 관계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직감했습니다.


그로부터 시작된 오랜 연구끝에 버섯의 다당류의 하나인 β-D-글루칸의 존재에 도달하게 되었는데, 정도의 차는 있지만, 거의 모든 버섯이 지니고 있는 다당류에는 암세포 증식 억제력이 있습니다.


그 메커니즘을 간단히 설명하지요.

일반적으로 항암제라고 호칭되는 것은 사람의 몸안에서 도사리고 있는 암세포를 직접 결딴내는 역할을 합니다.

한편 다당류는 암세로를 직접 공격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몸안에 원래부터 갖추고 있는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서, 결과적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눌러 주는 것입니다.

버섯은 이른바 '면역요법'의 도구로서, 바야흐로 대단한 주목을 박고 있는 셈입니다.

 

항종양 다당류 β-D-글루칸


여기서 간단히 다당류의 설명을 해야겠습니다.

당류는 단당류, 소당류,다당류로 분류됩니다.

단당류의 예로서는 포도당이나 과당(果糖)을 들 수있는데, 그 둘이 결합하면 자당(蔗糖=사탕)이라는 소당류의 하나가 됩니다.


분자가 계속 결합해 나가면 3당, 4당, 5당이 되는데, 10당까지를 올리고당이라고 부르고 10당류 이상의 것을 '다당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다당류에는 분자량이 1만쯤 되는 것으로부터 100만, 내지 200만 이상의 것까지 존재합니다.

이러한 다당류 가운데서도 면역 활성화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버섯이 가지고 있는 항종양 다당류의 하나인 'β-D-글루칸' 입니다.


예를 들어, 근자에 부쩍 유명해진 아가리쿠스에는 이 β-D-글루칸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β-D-글루칸'을 듬뿍 지니고 있는 것이 여기에 소개하는 야마부시 버섯(일본말로 야마부시=수도승, 다케=버섯, 중국이름 후두고, 한국이름 노루궁뎅이버섯) 입니다.

 

신비의 버섯 후두고

지금으로부터 20년쯤 전, 우리 연구 그룹은 중국의 국비 유학생들을 받아들인 일이 있습니다.

그 유학생 중의 한 명이 "실은, 이 버섯 말이죠,

중국에서는 위장약 또는 머리가 좋아지는 버섯으로 애지중지되고 있는데, 그밖에도 대단한 효능이 있을 것 같거든요.

선생님, 한번 분석해 보시지 않겠어요?" 하면서 내민 것이 바로 후두고, 즉 야마부시버섯 이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곰발바닥, 해삼, 상어지느러미와 더불어 4대 산해진미가 되고 있기도 해요." 하고 덧붙였습니다.

 

자실체(子實體)의 중앙부로부터 앞끝 쪽으로 바늘모양으로 되어 있는 진기한 버섯, 우선 그 정체를 밝혀 보자는 생각으로 모든 스태프들이 매달려 조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 이것은 일본에도 있는 '야마부시타케' 와 같은 것임을 알아냈습니다.

 

중국의 옛 서적에 처음으로 '후두' 라는 이름이 등장하는 것은 약 400년 전에 기록된 <농정전서> 당시부터 민간에서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었던 모양인데, 이 책에는 별로 약효 같은 것이 기록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약효가 소개된 것은 근대에 들어온 뒤인데 1978년에 출판된 <중국약용진균> 가운데, '소화불량이나 위궤양, 신경쇠약, 신체 허약에 듣는 약용. 식용버섯' 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근년에 출판된 <항암 익수 식품과 식료묘방>이라는 저서에서는 '이 버섯은 소화기계 암에 대해서 69.3%의 유효성이 있으며, 수술 후의 재발 방지 효능도 있다.

또 간장암이나 피부암에 대해서도 유효성이 있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구상에는 1만 종류가 넘는 버섯이 있다고 하지만 일본에서 처름으로 '야마부시버섯'의 이름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다이쇼(大正)시대의 일로서, 야마부시 버섯이라는 것은 산과 벌판을 돌아다니는 수도승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버섯의 모양새가 마치 야마부시가 입는 의상 앞뒤로 걸친 띠에 달린 둥근 장식과 흡사한데서, 다이쇼 당시 약초의 대가였던 시라이 미쓰타로씨가 명명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보기드문 버섯으로서, 상수리나무, 호두나무, 너도밤나무, 같은 활엽수의 줄기나, 베어낸 그루터기에 착생합니다.

자실체, 즉 버섯 본체 부위의 중앙부로부터 앞쪽은 바늘 모양이며, 바늘의 표면에는 포자(胞子)가 매달려 있습니다.

 

암에 효능이 있는 것은 아가리쿠스버섯 만이 아니였다!

후두고, 즉 야마부시버섯의 효능을 밝히기 위해 애쓴 결과, 분석을 하면 할수록 경이로운 사실이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버섯은 그야말로 놀라운 약효 성분을 지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암에 효능이 있는 'β-D-글루칸' 이라는 성분을 대단히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β-D-글루칸'이라면, 몇 년 전에 필자가 세상에 내놓은 '아가리쿠스'라는 버섯을 연상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실은 야마부시버섯은 아가리쿠스버섯 못지 않은 활성 β-D-글루칸, 그것도 아가리쿠스 버섯과는 다른 종류의 β-D-글루칸을 여러 종류 지니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활성 β-D-글루칸은 쥐 실험에 의해 높은 항암 효과를 지니고 있음이 증명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가리쿠스버섯에 들어 있는 활성 다당과 야마부시버섯에 들어 있는 활성 다당은 똑같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야마부시버섯에 많이 들어있는 것은 헤테로 β-D-글루칸입니다.

 

약간 전분적인 이야기가 되는데, '글루코스만이 결합되어 있는 것을 호모 β-D-글루칸이라 하고, 이에 대해 키실로스, 만노스, 갈락토스 등 다른 당잔기가 결합되어 있는 글루칸(정확하게 말하자면 글리칸, 다당류라는 뜻)을 헤테로 β-D-글루칸'이라 합니다.

 

이 헤테로 β-D-글루칸의 질과 양 모두에서 야마부시버섯은 다른 버섯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버섯에는 활성 다당이 한 종류 아니면 두 종류밖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야마부시버섯은 자그마치 5종류나 되는 활성 다당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6종류의 β-D-글루칸을 가지고 있는 아가리쿠스버섯과 더불어 다른 버섯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뜻합니다.


게다가 그 모두가 높은 항종양 억제율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매우 믿음직한 일입니다.

그중에서도 '갈락토키실로글루칸 75%' 와 '만로글루코키실란 73%'의 두가지는 야마부시버섯에만 들어 있는 특유의 활성 다당체로서, 항종양 억제율 역시 다른 것에 비해 현격하게 높은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야마부시버섯은 지금까지 일부 특수한 사람들만이 주목했을뿐, 일반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습니다.

그러나 요즘음 급작스럽게 주목을 모으며, 인공 재배도 연구되고 있고, 온갖 약효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야마부시버섯의 연구가 더 진척될수록, 훨씬 많은 효능도 보여 줄 것 같은 예감이 자꾸만 듭니다.

 

실로 필자로서는 '아가리쿠스버섯과 야마부시버섯의 병용'이 바람직스러운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야마부시버섯은 아가리쿠스버섯의 경우와는 종류가 미묘하게 다르면서 질과 양 모두에게 아가리쿠스버섯 못지 않은 활성 다당체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치매에 효능이 있는 버섯이란?


야마부시버섯에서 추출해 낸 것은 β-D-글루칸만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증과의 관련성 때문에 크게 주목받고 있는 '헤리세논' 과 '에리나신' 이라는 물질도 지니고 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암이나 치매뿐 아니라 야마부시버섯은 "만병에 효능을 발휘한다"고 말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질병에 그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버섯 등과 비교해 볼 때,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 '즉효성'에 관해서는 감히 어깨를 겨룰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면이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뒤에 나오는 체험담을 읽어 주시기 바라지만 '330이나 되었던 혈당치가 불과 1개월만에 220으로, 그리고 3개월만에 정상치인 120으로 떨어졌다'

'아토피가 단 1주일만에 깨끗이 되었다'는 등,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집어엎는 놀라운 효과가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는 모두 건조한 야마부시버섯의 분말을 달여 마시기만 한 끝에 얻은 효과인 것이니다.

 

어떻게해서 다양한 증상에 효험을 보이는지, 또 어떻게 해서 금방 효능이 나타나는지, 그 메커니즘이 모두 해석되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몇몇 연구 결과와 가설은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한방의 세계에서는 위염 등에 대단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실증되어 있다.

(2) 아가리쿠스버섯과 비견할 정도로 풍부한 'β-D-글루칸'을 성분으로 지니고 있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발휘한다.

(3) 치매에 효능이 있는 '헤리세논' '에리나신'류를 가지고 있으므로, 치매증에 대한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4) 강한 면역력 증강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암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강한 저항력을 발휘한다.

(5)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이 방면으로는 모든 식품 가운데 톱 클라스다.


"야마부시버섯이 효능을 발휘하는것은 이러한 요소가 각각 독립해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얽혀가며 우리 몸안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치매의 초기 증후는?

치매에 효능을 발휘하는 '야마부시버섯'이라는 테마로 들어 가기전에 '치매'란 무엇이냐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기로 하지요. 오늘날의 일본에는 치매 인구가 얼마나 될까요?


치매는 연령에 비례해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 말은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 할수록, 이 세상에 치매에 걸린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현재, 65세 이상의 재택 노인의 4내지 5%는 치매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앞으로 치매 노인의 급증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후생성 조사반의 예측에 의하면, 치매 노인의 수는 2000년에는 151만 명, 2010년에는 214만 명으로 늘어나다가 2030년에는 자그마치 300만 명을 넘는 치매 노인이 일본 열도를 누비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독자로서도 결코 남의 일로만 치부할 일이 아닙니다.

 

이제 치매의 원인을 생각해 보기로 하지요.

국립정신보건연구소의 오쓰카 도시오씨의 조사에 의하면, 치매의 2대 원인은 '뇌혈관성 장애에 의한것' 이 42.8%, '알츠하이머에 의한 것' 이 32%라고 합니다.


뇌의 지적 지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약 140억개의 신경세포로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것인데, 유감스럽게도 이 세포는 재생 되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40세를 지나면서 자연 현상으로 하루에 40만 개나 되는 신경세포가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노령화와 치매의 증가가 어찌해서 비례하는지 그 까닭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니다.

 

다음으로 치매의 증후에 대해 말해보면, '방금 있었던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 쯤 되면, 치매의 초기 증후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해 볼 만합니다.


거억력의 장애는 새로운 일부터 시작됩니다.


신기한 현상이지만, 몇 달 전의 일은 잘 기억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바로 전의 일을 잊어 버리는 일이 곧잘 생긴다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물건의 분실이 잦아지게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방금 치워놓은 안경이나 지갑을 어디다 놓아두었는지 잊어버리고서 "없어졌다,

없어졌어" 하며 온 집안을 뒤지고 난리를 피우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그 날의 점심 식단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는 다든지, 술에 취한 것도 아닌데 똑같은 일을 자꾸만 되풀이해서 가족을 당혹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면 '치매의 초기 증상'이 아닐까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증가하고 있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뇌혈관성의 치매 쪽이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능가하고 있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이 비율이 거꾸로 되어 있으나, 일본도 구미형으로 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합니다.

 

증상만으로 본다면, 뇌혈관성과 알츠하이머형 중에서 후자 쪽이 일반적으로 증상이 무서운 것 같습니다.

뇌혈관성 치매에서는 지적 기능이 남아 있는 경우도 많고, 희노애락 같은 감정의 물결도 있지만, 알츠하이머형의 경우, 증상이 진행되면 그 증상은 전인격에 걸쳐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이거다 하고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만큼 매우 골치 아픈 존재 입니다.

 

그러나 이 난치병에도 몇가지 점이 밝혀져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젊은 나이에 발병되는 사람 쪽이 채매의 진행이 빠르고 증상도 심하다' 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 쪽이 신경세포의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는데, 그런 점에서는 암의 진행 방식과 공통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30~40대 에서도 알츠하이머 환자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청년 알츠하이머인데 이는 경시할 수 없는 사회 문제의 하나입니다.

 

뇌에 있는 신경세포를 전문적 용어로는 뉴론(신경세포)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복잡 다양하게 분화한 수의 '뉴론' 이 축색과 수상돌기를 뻗쳐 서로간에 연락을 취해가며 신경 회로망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뉴론의 파괴와 상실을 어떻게 방지 하느냐가 알츠하이머형 치매 대책의 중요 테마인 셈인데, 여기에 야마부시버섯의 등장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신경세포 성장 인자 NGF란?

최근의 연구로 야마부시버섯에는 NGF(Nerve Growth Factory), 즉 신경세포 성장 인자의 생합성을 촉진시키는 '헤리세논 D' 및 '에리나신 C' 가 들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실은 이 NGF야말로 뉴론의 생과 사의 열쇠를 움켜쥐고 있는 물질인 것 입니다.

 

즉 우리는 야마부시버섯을 섭취함으로써 NFG에 흠뻑 양분을 공급하고, 뉴론(신경세포)의 파괴를 방지해서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방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야마부시 버섯이 치매를 방지한다.

그렇다면, 야마부시버섯에서 추출한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은 어떻게 강한 NFG의 활성화에 기여하는것일까요?


그 실험은 쥐의 뇌에 있는 아스트로글리아 세포를 사용해서 진행되었는데, 그 실험 내용이나 순서에 대해서는 너무나 전문적이어서 여기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말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실험에 의해 야마부시버섯에 들어 있는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이 강한 NGF 합성 촉진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는 야마부시버섯을 섭취함으로서, NGF의 생합성이 부진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나아가 합성을 촉진시키기까지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NFG의 활동이 강화되면, 뇌 속의 신경세포인 뉴론의 소실을 방지하고, 그 증식까지도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참으로 기가 막힌 발견입니다.


사람의 뇌 안에서 NGF의 합성 촉진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은 에피네피린이라는 호르몬인데, 에리나신 C는 그 에피네피린과 비교할 때, 자그마치 4배 이상의 활성을 보였던 것입니다.

 

야마부시버섯의 섭취로 암뿐 아니라 치매까지도 방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는 일본으로서는 이 이상의 복음이 없겠지요.

바로 야마부시버섯이야말로 21세기의 '효능 만점의 버섯' 이라 할 것입니다.

 

어린이의 머리도 좋아지게 하는 야마부시버섯

이것은 중국인 친지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중국에서는 야마부시버섯을 원료로한 드링크제가 해마다 입시 시즌만 되면 대인기여서, 순식간에 동이날 정도라는 것입니다.


드링크제의 약효로 '머리가 좋아진다'라는 말은 단 한마디도 없이, 자양 강장과 위염,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따위에 효능이 있다고 씌여있는 것이 전부지만, 수험생과 그 부모에게 대인기라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중국은 과거의 나라. 2000년이나 이전부터 시험을 치르게 해 관리를 등용시키고 있었던 점으로 볼 때 일본 따위는 어림도 없는 시험 국가입니다.


아마도 어디선지 '후두고는 머리에 좋다더라' 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실제로 사용해 보았더니 진짜로 효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 후로 줄곧 애용된 것이겠지요.


이 소문은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치매에 효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해 왔지만, 이 NGF 합성 촉진작용은 유독 노령자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유효한 것입니다.


뇌 속의 뉴론은 사용하지 않으면 젊어서도 자꾸만 소실해 버리고 맙니다.

이 뉴론의 소실을 저지하고 합성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야마부시버섯은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뇌내 호르몬 에피네린의 4배의 NGF 합성 촉진적용을 하는 야마부시버섯을 복용하면, 머리의 활동이 배로 증가한 듯한 효과가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또 한창 성장기에 야마부시버섯의 스프 같은 것을 먹다 보면, 뇌의 뉴론이 부쩍부쩍 증식되어 머리 좋은 어린이로 자라나리라는 것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야마부시버섯으로 면역력을 유지

야마부시버섯에 들어 있는 β-D-글루칸처럼 생체의 면역반응을 강화해 주는 물질을 가리켜 전문적으로 BRM(Biological Response Modifiers)이라 합니다.


BRM에서 기대할수 있는 것은 면역 기능이 낮은것은 높여주고, 반대로 지나치게 높은 것은 억제해 주는 기능으로서, 이를 호메오스타시즈 라 부르고 있습니다.


'면역 기능이 지나치게 높다' 는 표현에 당혹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최근 성인뿐 아니라 갓난아가의 경우도 많이 발견되는 알레르기 질환, 또는 아토피성 피부염 같은 증상은, 알고보면 면역 반응이 과민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야마부시버섯에는 이 생체효과가 있기 때문에 암. 치매. 감염증 이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야마부시버섯이 어떤 질병에 좋은지 열거해 보면...

 

순환기 계통

고혈압, 저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혈전증 질환, 동맥경화증, 말초혈관 연축증, 강심, 중증폐렴, 패혈증, 백혈병, 악성임파종, 강장, 호지킨병, 임파종, 스태미나 보급, 반신불수 등

 

소화기 계통

십이지장 궤양, 간 비대, 만성위염, 위하수, 위궤양, 간경변, B형간염, 바이러스성 장염, 변비, 만성구내염, 식욕감퇴, 부스럼, 치질, 치조농, 신염, 신부전

 

내분비계

알레르기, 간염, 부종, 간 장해, 당뇨병

 

뇌신경 대사계

당뇨병, 다발성 관절 류머티즘, 일본뇌염, 만성 관성 류머티즘, 자율신경 실조증, 노이로제

 

호흡기계

만성기관지염, 천식

 

생식기계

유방염, 부인병, 생리불순, 갱년기 장애

 

비뇨기계

방광염, 전립선 비대, 네프로제

 

피부계통

무좀, 습진, 아토피성피부염, 피부근염, 섬모상피종

 

기타

정혈작용, 냉증, 50견, 바세도씨병, 만성비염, 꽃가루증, 숙취, 요통, 허약체질, 견통, 축농증,

교원병, 풍진성관절염, 인프루엔자, 안지르 정력감퇴

 

분명하게 말하건데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도 그럴것이, 질병이라는 것은 그 모두가 면역기능의 부조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므로, 면역기능을 잘 정리해 주는 호에오스타시스 기능이 있는 야마부시버섯은 '만병에 효과가 있다' 해도 과장이 아닌 것 입니다.

 

활성 산소도 일사천리로 제거하는 야마부시버섯

그렇다면 야마부시버섯은 어떻게 해서 이처럼 온갖 질병에 현저한 효능을 보이는 것일까요?

뒤에서 이야기할 실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한술 더 떠서 야마부시버섯의 효과에는, 주목할 만한 '즉효성'(효과가 금방 나타남) 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가설 단계이며, 아직 과학적으로 실증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대단히 흥미롭고,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아귀가 척척 들어맞는 것입니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모든 질병의 90%까지는 활성 산소(프리메디컬)가 그 원인이다' 라는 생각이 주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럴 정도로 활성산소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지나치게 증가한 활성 산소를 제거해서 독성이 없게 하는 SOD(슈퍼옥사이드 디스무타제)라는 효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SOD는 나이를 먹음에 따라 몸안에서 자꾸만 없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작금의 환경 오염과 가공식품 문제, 스트레스 등에 의해 과잉으로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SOD는 부족증에 빠지기가 쉬운 것입니다.

그렇다면 SOD를 인공적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요?

결론부터 말한다면, 현재의 기술로 SOD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SOD에 한없이 근접한 SOD양(樣)의 것은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SOD양의 함유량 면에서 야마부시버섯은 이상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식품분석 센터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야마부시버섯에 들어있는 SOD양의 수치는 8900이라는 고단위입니다.

 

몸에 좋다고 하는 수 많은 식품과 물질을 조사해 보면, 일반적으로 버섯류에서 아주 높은 수치를 보이곤 하는데, 야마부시버섯은 그런 가운데서도 단연코 최고의 수치를 보여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아가리쿠스버섯에서도 4800단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병통치' , '즉효성'의 요인은 어쩌면 이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SOD양의 것을 많이 섭취하면 세포의 산화를 막고 노화와 발암을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포가 젊어지는 효과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야마부시버섯의 식품 영양 성분(無水物 100g당)

열량 260cal 단백질 43.8g
지방 4.7g 당질 13.1g
식품섬유 27.4g 회분 11.0g
칼슘 (Ca) 2.3mg 인 (P) 1.54g
철(Fe) 27.1mg 나트륨 (Na) 1.0mg
칼륨(K) 5.43g 마그네슘 (Mg) 167mg
비타민 B1 5.22mg 비타민 B2 3.31mg
비타민 B6 0.65mg 나이아신 23.9mg

 

*비타민D 467 IU (비타민D는 칼슘 흡수작용)

*SOD樣 8,900 단위/g (슈퍼옥사이드 소거 활성)

*β-D-글루칸 34.4g (아가리쿠스의 3배 이상의 수치)


[출처: 일본 시즈오카대학 명예교수 미즈노 다카시 농학박사의 저서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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