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문의 Edward T. Creagan(마요 클리닉 의대 교수)
1.구운 고기 섭취를 제한할 것.
쇠고기, 돼지고기,닭고기, 생선 등을 250도 이상 고온에서 조리하면 아미노산이 분해되고 발암물질(carcinogens)이 형성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온도를 100도 정도로 낮추어 조리하거나, 찌거나 삶는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애완동물을 길러라.
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우리의 신체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엔돌핀 성분을 보다 많이 생산한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낮추는 옥시토신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3. 햇빛이 강할 때는 실내에 머물 것.
적절히 햇볕을 쬐는 것은 건강해지는 습관이다. 하지만, 하루 중 가장 태양이 강하게 내리쬐는 정오~2시 정도 사이에는 가급적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피부암과 노화를 막는 현명한 방법이다.
*산부인과 전문의 Mary Jane Minkin(예일대 의대 교수)
4. 진단은 의사에게 맡길 것.
산부인과의 경우, 특히나 환자들이 스스로 진단을 내리려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정말 몸에 이상이 생겼다면, 그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는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섣불리 판단하고 맞지 않는 약을 복용했다가는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다.
5. 경구 피임약의 장점.
부작용을 우려해 피임약 먹기를 꺼려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경구 피임약은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다. 복용으로 효과적인 피임은 물론, 난소암 위험을 35~50%나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6.박테리아 감염에 주의할 것.
성적 접촉 후에는 가급적 화장실에 가서 소변으로 분비물을 배출하는 것이 박테리아 감염을 막는 방법이다. 또, 매일 크랜베리 주스를 한잔씩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치과의 Jennifer Jablow(뉴욕의 코스메틱 덴티스트)
7.항산화제 섭취.
치아는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다. 브로콜리, 블루베리와 같은 과일과 야채에 함유된 항산화제 성분은 콜라겐 생성을 돕고 염증이 생길 위험을 낮추어 준다.
8.레몬즙은 적당량만.
물에 레몬즙을 짜먹거나 레몬주스를 마시는 것은 비타민을 섭취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주 섭취하면 레몬의 강한 산이 치아 에나멜을 벗겨낼 수도 있다.
9. 칫솔모는 부드러운 것으로.
뻣뻣하고 강한 칫솔은 오래 쓸 수 있을지 모르나, 치아에는 좋지 않다. 칫솔질 역시 너무 힘차게 하면 역효과. 부드럽게 닦아내는 기분으로 문질러야 한다.
*발 치료 전문의(The Podiatrist) Marlene Reid(미국발병학회 대변인)
10. 발 사이즈, 정확히 알아야 한다.
2~4년에 한번씩은 자신의 발 사이즈를 정확히 재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임신 후나 체중에 변화가 생긴 뒤에는 꼭 발치수를 다시 확인하고 새 신발을 구입해야 한다. 꼭 끼는 신발을 신으면 엄지발가락 외반증이나 망치족지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 쉽다.
11. 자주 바꿔 신어라.
똑같은 높이의 힐을 매일 신지는 말 것. 아주 약간만 높이가 달라져도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달라진다. 굽이 낮고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높이를 바꿔가며 부담을 덜어주자.
*심장 전문의 Nieca Goldberg(뉴욕대학 여성심장 프로그램 담당)
12.허리둘레가 심장 건강을 좌우한다.
비만이 아니더라도, 허리 둘레가 굵은 편이라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 심장이 걱정이라면,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 복부지방을 줄이도록 노력하자.
13.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35세 이상 성인이라면, 심장건강을 말해주는 수치들을 반드시 파악하고 있을 것.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14.견과류를 가까이 하라.
호두에는 몸에 좋은 식물성 지방과 심장에 좋은 알파 리놀레인산이 들어있다. 1주일에 3~4회 한 번에 한 줌 정도씩 먹으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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