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료

푹~ 재워주는 베개 만들기

영지니 2010. 4. 1. 20:07

 

푹~ 재워주는 베개 만들기 우울증 초기 단계에서 대부분이 앓는 질병은 불면증이다.
숙면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중요한 부분이고 깊은 잠을 자고 난 후에는 컨디션도 좋아진다.
바쁜 생활 속에서 잠잘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도 숙면을 취하는 조건만 갖춘다면 짧은 시간에도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숙면을 도와주는 베개 내가 직접 만들어 보자
.

너무 높지 않은 베개로 선택할 것
베개는 심장보다 조금 높게 머리를 받쳐 주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높은 베개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척추에 무리가 되기도 한다. 바닥과 목의 공간이 뜨지 않도록 받치는 정도가 적당하고 바닥에서 6~7cm 정도가 좋다.


베갯속으로 좋은 식물
베갯속에 숙면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넣는 것도 잠을 잘 자는 비결 중 하나인데 베갯속에 넣으면 좋은 식물 알아보자.



약쑥을 잘 말려서 베개를 만들면 잠을 자는 동안 하루의 피로를 회복하는데 좋다.
또 잘 알려진것 과 같이 쑥은 한 여름에 살충효과가 있다. 모기나 파리 등 벌레들이 쑥 향을 싫어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다.
또 은은한 쑥 향이 머리를 맑게 정화시켜 주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서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쑥만 베갯속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서질 염려가 있으니 메밀이나 기타 말린 콩류를 함께 넣어주면 좋다.


메밀
메밀껍데기는 베갯속으로 자주 사용하고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다이아몬드 형태로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베갯속으로 사용하면 통풍도 잘되고 특히 두피에 땀이 많은 사람이 사용하면 좋다. 또 메밀과 산국화를 함께 넣으면 수면장애와 다몽증에 효험이 있고 두통을 앓는 사람에게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메밀베개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때는 메밀과 구절초 꽃을 함께
넣어주면 된다. 단 메밀베개는 오래 사용하면 껍질이 부서져 가루날림이 있을 수 있으니 2개월에 한번씩 메밀껍질을 씻어 말린 후 다시 사용하면 된다.


녹차
마른 녹차 잎을 베갯속으로 사용하면 녹차 향이 피로를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집중력을 높여야 하는 수험생에게 안성맞춤 재료는 바로 녹차. 불면에도 좋고 잠을 자는 동안 두통에도 효과적이다. 집에서 먹는 녹차 티백을 모았다가 사용해도 좋고 모으기 힘들다면 침구 전문 매장에서
판매하는 베갯속을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미
말린 장미로 베개를 만들면 노화가 방지될 뿐 아니라 향긋한 장미향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기분을 좋아지게 해주고 비타민이 풍부해 임산부가 베기에도 적당하다.


로즈메리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로즈메리는 수험생 자녀처럼 집중력이 필요한 사람에게 좋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두통이나 감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