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생활에 관한 자문자답
1. 부부간의 사생활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개인의 사생활은 인정할 수밖에 없죠.
그러나 부부상호간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생활은 인정되어서는 안되죠.
가정생활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개인의 사생활은 인정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 남편 몰래, 아내 몰래, 일기장이나 핸드폰을 열어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몰래 보는 것은 안되죠. 그런데, 이메일이나, 핸드폰, 일기장 내용을 훔쳐보고 그것을 증거로 상담하러 온 경우가 많습니다.
핸드폰, 이메일, 채팅, 동호회 관련 상담사례 다양
3. 사생활을 보호 했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평소 대화가 부족한 부부나, 갈등부부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해결하기가 어렵죠.
사건이 터진 후에 알게되면 신뢰감에 더 큰 상처를 주고 수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4. 부부간의 사생활의 범위는 어디까지라 생각하십니까?
남편과 아내를 중심으로한 가족(자녀, 부모, 친척 등)과 관계되는 가정생활은 부부 공동생활이 되고, 직장생활을 비롯한 사회활동과 개인의 취미(등산, 오락, 자기개발을 위한 학습이나 여행 등)나 순수한 사생활은 서로 보호해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5. 트러블 없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부부가 지켜야할 수칙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인 부부 공동생활의 투명성이 확보되어야한다.
서로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배려해주어야 한다.
서로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어야한다.
서로 마음의 대화를 나누면서 신뢰감을 키워야한다.
6. 부부간의 사생활을 공유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부간의 사생활은 최대한 투명하게 공유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부이기 이전에 남성과 여성으로서 고유한 삶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 사생활이 문제가 되었던 부부의 사례를 몇가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외도(성), 경제(돈), 인간관계(마음) 문제 사례소개
8. 기타 부부사생활에 관한 참고사항
- 부부란 성인 남자와 여자가 만나 정서적, 육체적, 경제적인 공동생활을 하면서 서로의
자아실현을 도와주는 가족공동체를 말한다.
- 행복한 부부와 무늬만 부부인 경우 등 부부마다 상대성을 가지고 있다.
- 비밀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부부지간에 사전 대화와 약속이 중요하다.
-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한 것처럼 서로 보호해줄 때 긍정적인 측면도 많다.
- 부부란 가족구성원으로서 서로 합의하고 약속한 특별한 관계다.
< 지킴이생각 >
글추천 :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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