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식이요법

양파를 섭취하여 니코틴을 해독하자

영지니 2007. 3. 11. 21:06

 

 

폐암/밥상-니코틴해독

   



<<한국인의 7대 암 - 제6탄 생명을 태운다, 폐암 편>>

1. 폐의 역할
<폐>는 우리 몸의 가슴 부분에 위치. 흉골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2개가 있으며 <늑골)에 의해 보호된다.
 
숨을 들이쉬면 공기는 코나 입을 통해 들어가서 성대를 지나 기관으로 먼저 들어간다.
기관은 오른쪽 기관지와 왼쪽 기관지로 나누어지게 되고 이 기관지는 더 작은 기관지로 갈라져서 폐와 이어져 있다.
 
폐는 폐포라고 불리는 작은 공기 주머니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가스 교환이 이루어진다.
 
공기 중의 산소는 혈액으로 받아들이고 혈액 속의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받아서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폐.
이를 <호흡작용>이라 부르며 생명 유지의 기본 기능이다. 기관지에서 공기의 흐름이 좋지 않거나  폐포에서 가스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 면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고 심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생명과 직결되는 장기가 바로 폐이다.
 
 


2. 폐암이란?
<폐암>이란 말 그대로 폐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한다. 
폐에서는 암세포가 몇 년 동안 자라고 있어도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별다른 통증 없이 상당히 진행될 수도 있다.
그래서 암이 진행되기 전까지 증세가 거의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폐암은 과거 30년 동안 생존율이 제자리 걸음.
초기에 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다 다른 암과 달리 1, 2기 조기발견 확률이 20%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
 
그래서 5명 중 4명은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수술을 시도해 보지도 못하는 것이다. 결국 조기발견이 최선책이다
 


3. 폐암의 자가진단 증상
<1> 기침 : 콧물, 열등 일반적인 감기증상 없이 계절알러지도 아닌 상태에서 기침이 2주  이상 진행된다면 암을 의심하고 X-ray를 찍어야 함.

<2> 가래 :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기침을 아무리 해도 가래가 안나오고 목 끝에 붙어 있는 느낌이 계속되면 기관지에 암이 생겼을 수 있으므로 검사가 필요하다.

<3> 호흡곤란 : 암덩어리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낄 수도 있고, 늑막에 물이 차면서 평소에 없던 숨참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자세를 바꿀 때 마다 기침이 나는 경우 암을 의심할 수 있다.

<4> 흉부통증 : 폐암이 직접 흉벽을 침범하거나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이 생기기도하며 흉막으로 암이 전이되어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운동을 했다거나 기타 원인이 없는데도 통증이 있다면 의심할 필요가 있다.

 <5>그 외에도 .................
 얼굴이 붓고          
 목과 가슴부위에 파란 정맥이 튀어나오고
 고개를 숙이면 얼굴이 쏟아지는 느낌이 나는 상대정맥증후군이 생기기도 한다.

4. 폐암 검사

- 니코틴 중독 의존도 검사 (설문지) 
- 폐기능 검사
- 흉부 X-ray와 CT촬영
- 소변검사 (코티닌 수치)

 
5. 수퍼처방전 <금연 선언!>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담배!
폐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바로 금연!
금연을 결심한 후, 가지고 있던 담배를 가위로 절단하고 금연의지를 담은 결의문 같은것을 적어보는 것은 금연성공을 위한 아주 좋은 방법!
여러분 모두 금연에 꼭 성공하시기 바란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양파를 섭취하여 니코틴이라도 해독 시키자>


♦ 양파의 효능
양파는 니코틴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전환시킨다!
2003년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양파의 추출물을 투여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니코틴을 무려 33%나 감소했다고 한다.
양파의 성분이 니코틴을 인체에 무해한 ‘코티닌’이란 물질로 전환을 빠르게 하기 때문이다!

 

▷ 폴리페놀이 풍부한 양파

폴리페놀은 중금속의 독성 물질의 해독 뿐만 아니라 백해무익한 니코틴을 인체에 무해한 코티닌으로 빠르게 전화시켜주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해독은 물론, 항암효과도탁월한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란 성분이 바로 폴리페놀의 한 종류이다.
양파에는 녹차의 카테킨 효능만큼 뛰어난 '퀘르세틴'이란 폴리페놀이 들어있는데,  중요한 것은 몸에 좋은 성분 폴레페놀은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물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세계 최고령자도 즐겼던 양파!

세계 최고령자로 2000년 기네스북에 올랐던 영국의 114세 에바 모리스 할머니!!이 할머니는 생전에 담배를 많이 즐겼다고 한다.
주변에서는 '어떻게 담배를 즐기면서 그렇게 오래 사실 수 있냐?' 며 굉장히 놀라워했는데, 할머니는 위스키와 삶은 양파를 많이 먹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160번째 결혼한 노인의 건강비결은 양파!

 양파의 원산지로 알려진 이란에 사는 한 노인이 160번째 결혼을 했다고 한다.
1976년 외국 통신사에서 보도한 뉴스에 따르면 이란에 사는 88세 노인이 160번이나 결혼을 했는데 이 노인은 자신이 건강한 이유를 날마다 양파를 1kg이나 먹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양은 보통사람이 양파를 먹는 양의 16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다!


♦ 양파에 관한 궁금증
▷양파를 많이 먹으면 완전히 니코틴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지?

양파가 몸 속 니코틴을 해독해주긴 하지만 이것에 안심하고 더 많이 담배를 피운다면 오히려 큰일...

 

양파 먹고 니코틴 해독하면서 금연을 함께 하는 게 건강을 위한 최선의 길이다


 ▷양파도 파의 한 종류라면 대파, 쪽파, 실파도 비슷한 효능이 있지 않을까?
 둘 다 독특한 향과 매운맛을 내는 유황 화합물 성분이 있어 해독 작용을 하나 파에는 양파에 들어있는 퀘르세틴이 없기 때문에 니코틴 해독을 위해서는  양파가 더 좋다

▷양파를 많이 먹으면 속 쓰리던데... 생 양파가 위에 부담 없을까?
양파의 매운 성분은 위와 장에서 소화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위와 장에큰 부담을 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양파의 매운성분은 위염의 주원인이 헬리코박터 파리오리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훌륭한 기능도 가지고 있다.

▷양파 껍질을 벗길 때 농약이 걱정돼서 여러 겹 벗겨내는데, 이렇게 하는 게 좋은 걸까?
양파는 겉껍질을 빼고 총 8겹으로 되어 있다.
니코틴해독에 도움을 주는 퀘르세틴은 겉껍질에 가장 많고 속껍질로 갈수록 점 점 적어진다.

 

깨끗하게 한다고 껍질을 너무 많이 벗기는 건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