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씨개명, 산미증산정책, 병참기지화정책등.. 일제시대때 정책들입니다.
이런 것들을 국사시간에 열심히 배웁니다. 30년대는 어떤 것 40년대는 어떤 것 하면서...하지만 일제가 강점후 제일먼저 한 것은 창씨개명도 아니고, 토지조사사업도 아닙니다. 바로 전국 서원등에 있는 모든 역사책과 각종 자료를 모아다가 불태워 버린 것입니다. 지금의 남산 식물원자리에서 일본 헌병등이 기름을 부어 가면서 3일 밤낮으로 남산만한 불기둥이 생기도록 태운 것이 바로 우리의 역사책들이고, 우리의 문화재들입니다. 이때에 많은 한단고기와 고려등의 역사책이 소실되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확히 어떤 것이 얼마나 없어졌는지는 자세히 모릅니다만, 30만권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라고 합니다. 그럼, 왜 이리 그들은 우리의 역사책을 무서워한 것일까요?
그들은 우리보다 앞서서 우리의 역사를 연구해왔습니다. 아직도 일본왕의 보물창고에는 귀중한 사서들이 남아있으리라고 추정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창원이라고 하나요? 그곳에서 우리의 사서를 보고 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왜 우리의 역사책과 많은 문화재들이 일본왕 창고에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반환을 요구하지 않는 것일까요? 어서 빨리 되찾아야 할 문화재들입니다. 그러면서 국사시간에는 우리의 문화재는 다 없어졌다고 가르칩니다. 다행히도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는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삼국유사는 불교중심사관으로 황당한 이야기가 많다고 무시하고, 삼국사기는 신라중심적이고 반도중심적인 유교사관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평가절하합니다. 그런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삼국사기에는 많은 천문학적 기록이 있습니다. 이를 구성해보니 오히려 대륙으로 우리의 강역이 나오고 반도와는 별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우리가 문제가 많다는 책들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물론, 한단고기, 규원사화등이 있습니다만, 여기에서 나온 자료가 아님에도 그런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만, 사학계는 또 무시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입니까? 우리가 완벽하다고 여기는 우리의 역사가 사실은 심각한 모순덩어리이고, 그나마 많은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우리의 역사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영원히 바로잡지 못합니다. 언젠가 고구려의 고분이라는 것들을 누가 찍어온 것을 방영한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을 중국정부가 마구 훼손하고, 그 자리에 아파트를 건립하는등 하는 것을 카메라로 찍어온 것을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어느 대학 국사학과 교수라는 분이 "... 그것은 그들의 역사다.. 현재 만주가 중국의 지배하에 있으니, 그들의 역사라는 것이지요.." 고구려등이 우리의 역사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 민족주의의 발로라고 합니다. 이런 분들이 교수로 계셔서 국사를 만지는 한 우리의 역사는 바로잡을 길이 없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역사는 민족사이고, 중국의 역사는 지역사라는 간단한 것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식민사관이 나쁘다고 하면서 광복후, 그렇게 배우기를 거부했던 그 역사를 순순히 그대로 가르치는 현실이 너무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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