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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제대로 알고 먹자! 채소 색깔에 숨겨진 비밀 | ||||||||||||||||||
채소의 색깔은 각각의 성분과 영양소를 드러낸다. 때문에 특정 색의 채소를 즐겨 먹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여전히 부족한 영양소가 있게 마련이다. 꽁꽁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는 초봄에는 어느 때보다 채소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이제 ‘웰빙’이라는 단어는 전혀 어색하지 않다. 웰빙과 맞물려 몸짱, S-라인, 얼짱, 동안 등의 신드롬이 만들어지고 건강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무트랜스지방, MSG 무첨가식품, 명품 유기농 과일·채소 등 이제 소비자들은 건강과 삶의 풍요로움을 위해 건강 먹을거리를 찾는다. 그중 채소와 채소 관련 제품은 사람들에게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음료 시장의 대표격이던 탄산음료는 물론 주스 시장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에 반해, 채소 음료 시장은 매년 2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쿠르트에서 생산되는 ‘하루야채’의 경우, 출시 2년 만에 연간 6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유기농 채소 16가지를 재료로 한 이 제품의 성공은 현재인의 식품 트렌드를 그대로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올바른 채소 섭취 방법 채소가 좋다고 해서 일부 채소만 집중해서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각각의 채소는 그 성분의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자신의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알아본다거나, 예방하고 싶은 질병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있는 채소를 알아본 뒤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건강을 위해 하루 적당량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선진국의 경우 식생활 개선의 일환으로 하루 채소 섭취량을 설정해 적극 권장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991년부터 ‘Five a Day’ 캠페인을 통해 하루 2¹/₂컵의 채소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고, 영국과 독일의 경우 과일을 포함해 하루 5회 정도 채소를 섭취하도록 하고 있다. 일본은 2000년 이후 서구화된 식습관 개선을 위해 하루 350g의 채소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2005년 이후 한국영양학회를 통해 하루 채소 권장량을 350g으로 정해 고른 채소 섭취를 교육하고 있다.
색깔에 따른 채소 선택 방법
충분한 채소 섭취로 웰빙형 삶 추구 채소의 색깔별 효능
노란(黃)색 식품
시금치, 브로콜리, 오이, 셀러리, 양상추, 케일, 파슬리, 미나리 등 “유해 환경에서 일하며 신장, 간장 기능이 부실한 도시 직장인들에게 필수” 푸른 잎 채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 엽록소다. 엽록소는 엽록체가 많이 들어 있는 화합물로 마그네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인체 내에서 쉽게 철(Fe)로 치환되어 조혈 작용과 세포 부활 작용에 도움을 주고, 이런 특성으로 인해 ‘푸른 혈액’이라 불리기도 한다. 엽록소의 또 다른 성분인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변비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해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녹색 채소는 한국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칼슘이 풍부해 치아 골격 형성,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보라(紫)색(혹은 검정색) 식품
흰(白)색 식품
붉은(赤)색 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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