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신비

화려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앙코르왓

영지니 2007. 3. 8. 22:24

 

화려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앙코르왓-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칭되는 웅장, 화려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앙코르왓은 앙코르 왕국의 아쇼바르만 1세(889~900)의 시기에 건립되었답니다.

 

앙코르왓은 크메르의 고대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시엠립시 북쪽 6.5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이 사원은 1858년 프랑스의 자연학자 헨리 모호가 이곳을 발견한 이래 이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물론 나도 그렇구요.

앙코르왓 들어가는 다리 건너기전에는 사자와 뱀의 석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자의 꼬리가 없지요. 당시 사자를 만들 때 꼬리는 황금으로 만들었는데 후에 사람들이 꼬리를 떼어갔다고 합니다.

다리를 보수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아무런 조건없이 지원을 한답니다. 이것만이 아니고 상하수도 공사, 고아원 등 많은 지원을 한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서양인 들과 특히 일본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올라가는 모든 계단들이 매우 가파랍니다. 여기는 나무로 별도 계단을 만들었군요.

 계단을 올라가서 왼쪽으로 돌면 벽면에 양각으로된  조각이 나옵니다. 조각이 시작되는 시점에 기둥에  새겨진 여신상이 있습니다. 딸을 둔 엄마들이 이 여신상의 가슴을 만지면 딸을 좋은 곳으로 시집 보낸다고 합니다. 앙코르왓에 여신상이 1560여개가 있다고 하네요.

 여기에 새겨진 조각에는 전쟁에서 평화 극락에서 지옥 모든게 다 있답니다. 그 중 재미있는 것은 전쟁은 아침 해가 뜨면 시작하고 해가 지면 휴식을 하는데 휴식 중에는 적군과 같이 어울리기도 한답니다. 전투도 칼을 갖고 있는 군사는 칼 끼리, 창은 창끼리, 말탄군사는 말탄 군사끼리만 전투를 한다고 합니다.해가 뜨면 전쟁을 다시 시작하고, 해가지면 적군과 같이 놀고......

 사람이 생전에 남에게  가슴에 못을 박는 말을하면 죽어 지옥에 가면 저렇게 온 몸에 못을 박힌답니다.

 또 살아서 음탕한 사람들은 지옥에서 불에 굽는다고 합니다. 윗면에는 천당을 조각했는데  빗물이 흘러 조각이 모두 망가져 알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프랑스에서 복원 작업을 했는데 더 망가졌다고 합니다.

 벽면 조각 앞에 세워진 기둥입니다.

 이층은 많은 불상이 모셔져있고 기도하는 곳이라 조각이 없습니다. 불상의 머리가 없는게 많아요. 태국과 전쟁때 태국사람들이 머리를 잘랐대요. 있는 것은 나중에 찾아다 원상복귀 시켰는데 잘못되어 엉뚱한걸 얹어 놓기두 했답니다. 3층은 천상계라고 하네요.

올라가는 계단이 상당히 가파라서 매우 위험합니다. 많은 조심을 해야하고 자신 없으면 올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탑은 연꽃 봉우리 형상이라고 합니다. 높은 저위까지 어떻게 조각을 했고  쌓아 올렸을까요?

 3층에서 바라 본 전경입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들어오는 문이고 호수가 보입니다.

 부처님을 모신 곳곳에는 향을 사르게하고 불전을 놓게 합니다. 여러군데 있었습니다.

 승려들의 모습입니다.

 왕의 목욕탕도 있는데 비가오면 빗물을 모아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건물 앞이 목욕탕입니다. 상당히 넓습니다

 남문쪽으로 내려오는데 경사가 심해 상당히 조심해야 됩니다. 내려올 때 다리가 후들후들....

 다 내려와서 위를 다시 한번 쳐다 봤습니다.

 희게 보이는 부분이 일본에서 복원한 것이라하네요. 사원이 저렇게 희색으로 되어있을 때에는 얼마나 아름다웠을까요?

 연못에는 연꽃이 물속에는 앙코르왓이. 세계 모든 이들의 관광명소,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하는곳.  캄보디아 선조들은 위대했습니다. 앞으로 세계속에 강국으로 부상할 날이 틀림없이 오겠지요. 그때 다시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제 해설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가이드의 설명과 저의 생각을 종합해서 올렸으니까요. 이해해 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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