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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대(8천년전 암각화)-영국 BBC 방송

영지니 2007. 3. 11. 00:21

-펀-

 

 

 

 

한국의 수천년전 돌칼 (마제석검)

 

국립대구박물관이 (2005 년 6월 )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여는

특별전 ‘머나먼 진화의 여정―사람과 돌’은

구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까지 선사 시대인들의 삶과 함께 했던

천여점의 석기(石器)를 한데 모아 전시하는 자리다.

 

 

한국의 수천년전 돌칼 (마제석검)

 

 

한국의 수천년전 돌칼 (마제석검)

 

 

 

 

 

 

영국 BBC “한국의 고래잡이 세계 최초”

 

한국에서는 이미 8천년전에 목축이 시작되었다.

[경향신문 2004-04-21 ]

 

 

경상남도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는

 

선사시대 사람들이 벌써 기원전 6,000년부터 고래 사냥을 시작 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고

 

BBC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BBC는 반구대의 암각화엔 향유고래, 참고래, 혹등고래 등 큰 고래 46마리 이상이 그려져 있으며

선사 인류가 고래를 잡기 위해 작살과 부구, 낚싯줄을 사용한 증거 를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경북대 고고인류학과 이상목씨와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한 대니얼 로비노 박사는

“암각화에는 돌고래 및 고래의 그림과 함께 배위에서 작살과 낚싯줄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타난다”면서 “이것은 고래잡이 광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인류학 잡지인 랑트로폴로지(L‘Anthropologie)에 실릴 예정이다.

 

〈이상연기자〉

 

 

 

경남 울주의 반구대 바위에 새겨진 암각화에는 당시 사람들의 의식이 잘 표현되어 있다.

여기에는 멧돼지, 곰, 소, 양, 새, 물개 등이 자유분방하게 새겨져 있고,

 

작살에 꽂힌 고래, 덫에 걸린 동물, 배에 탄 사람 등이 대담한 생략과 중절법 에 의해 한 순간 한 모습이 강조되었다.

반구대 암각화가 해안에 있으므로 어로가 관련된 조각도 있지만

 

수렵 대상의 동물들도 잘 표현되어 있다.

 

특기할 일은 '울타리 안의 동물들'이 보여 주듯 이미 목축이 시작되었다는 사실 이다.

 



 

 

 

 

 

 

 

 

 

 

 

 

 

 

 

 

 

 

 

 

 

 

 

 

 

 

 

 

 

 

 

작살에 꽂힌 고래 / 고래

사람 / 방패를든 사람

사슴  / 사슴과 족제비

 

 

 

 

 

 

 

 

 

수직으로 있는 호랑이

인면상

멧돼지

 


 

 

 

 

 

 

 

 

 

 

 

 

 

 

 

 

 

 

 

 

 

 

 

 

 

출처 : 역사, 천부경과 홍익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