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웅 - 백년의 약속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며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해 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30년쯤 지나 내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널 위해 살고 싶다.
이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 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
'대중뮤직-개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동환 - 아미새 (0) | 2008.09.05 |
---|---|
이하정 - 영시의 이별 (0) | 2008.08.30 |
서유석 - 홀로 아리랑 (0) | 2008.08.29 |
성 민 - 미련은 없다 (0) | 2008.08.29 |
허풍수 - 그때가 좋았네 (0) | 2008.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