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김천 직지사

영지니 2007. 6. 10. 11:56

일천육백년의 역사가 서려있는

 

직지사

 

보물 5점이 그 자리에서 역사를 말해주고 있으며 규모나 역사로 보아 주변에서 큰 사찰인 직지사다. 전에도 가끔 들렸던 직지사이지만 소슬한 가을의 풍광들이 나를 나를 자꾸만 자꾸만 추억속으로 당겨 가려는 그런 사찰이었다. 그곳에서 해가 넘어갈때까지 머물고 나서야 또 다른 추억을 한몸에 지고, 한편에는 허기진 몸을 이끌고 또 하루의 일탈을 마감하고, 되돌아오는 그런 하루였다 

 

 

 

 

최근에 세운

 

"동국제일가람황악산문"

 


약수정 쪽 단풍

 


일주문


대웅전(원경)

 

 


대웅전 및 석탑 

 

 


석탑과 단풍

 

 


이 도피안교를 건너가면 깨달을 수 있을까?

 

(到彼岸 = 바라밀,깨달음)

 

 


안양루

 

 


가을풍경

 


명부전의 前 故 박정희대통령과 그의 부모영정

 

(구미 상모동에는 故박정희대통령의 생가가 있다)

 

 


이 연인은 저문해도 이랑곳하지 않는다

 




성보박물관 앞

 

 

 

 

< 직지사 홈피의 역사에 대한 내용설명中>

 

본사(本寺)의 초창(草創)은 신라 눌지왕(訥祗王) 2년(418) 아도 화상(阿道和尙)에 의하여 도리사(桃李寺)와 함께 개창(開創)되었다. 그 사명(寺名)을 직지(直指)라 함은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이라는 선종(禪宗)의 가르침에서 유래되었다 하며, 또 일설에는 창건주(創建主) 아도 화상이 일선군(一善郡, 善山) 냉산(冷山)에 도리사를 건립하고 멀리 김천의 황악산을 가리키면서 저 산 아래도 절을 지을 길상지지(吉祥之地)가 있다고 하였으므로 하여 직지사(直指寺)라 이름했다는 전설(傳說)도 있다.
또는 고려의 능여 화상이 직지사를 중창할 때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지(測地)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란 설도 있다.

 

 

 

출처 : 무위재(無爲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