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봉축 석탄일 .효행 용주사.

영지니 2008. 7. 16. 18:50

 

 

불교 조계종 제 2교구 본사 용주사는  경기도 화성 송산동에 위치한 효찰로서 고려 시대에는 갈양사라 불리우다.

조선 정조 대왕이 아버지 사도 세자의 억울한 넋을 달래기 위해 이곳에다 위패를 모시고.해마다 이곳에서 제를 지내던 원찰이다. 경기도 양주 매봉산에 있던 사도 세자의 묘소를 이곳 화산으로 옮기고, 이곳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지금의 수원 화성으로  성곽을 짓고 이주를 시키니 수원의 도시 형태가 갖추고 한양으로 가는 중요한 군사적 요새로의 면모를 갖추게된다.. 

 

 

 

 

 

 

 

 

 

 국보로 지정된  범종 (고려시대)

 조지훈 시인이 용주사 승무제에 갔다가 고깔을 쓰고 승무를 추는 모습을 보고 시로 옮긴 것이 바로 그 승무다.

 

 

 

효성전은 일반 절에는 없는 양식이다.정조의 효심을 받들어 부모 은중경 탑을 세우고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는 전각을 세운 것이 효성전이다.

 

 

 

 

 

 

 

 

출처 : 돌고지 푸른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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