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성,탑

뒤집힌 건물

영지니 2007. 3. 6. 17:49
 

 

뒤집힌 건물? 네티즌 핫 이슈!! 흥미 가득!

 

해외의 한 거꾸로 뒤집힌 건물이 소개되어 네티즌들의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외 이색 건물을 소개하는 커뮤니티와 검색 서비스 등에도 자주 언급이 되면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 원더 워크스가 바로 그 화제의 이색 건물이다.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이 이색 건물은 한 눈에 보아도 박물관 외형을 하고 있으며 통째로 뒤집혀 건물 자체가 거꾸로 보이는 이색 장면을 연출,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건물은 올랜도에 위치한 종합 놀이 엔터테인먼트 역할을 하는 곳으로 각종 놀이 시설과 교육시설, 그리고 카페와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다고.

 



정문 입구 역시 마치 무언가에 의해 폭파된 듯한 모습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이 곳에는 각종 지진 체험, 우주 체험, 놀이시설 그리고 단체 교육 학습장 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현지 주민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것은 물론 플로리다 주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이 될 만큼 올랜도 명물이기도 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처음에 건물이 거꾸로 뒤집혀 놀랐다며 신기한 반응을 보이는 한편, 하지만 놀이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적합한 기발한 아이디어라며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곳이라고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거꾸로 뒤집힌 건물이라는 기발한 발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더 워크스. 신기한 외형 뿐 아니라 각종 엔터테인먼트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뒤집힌 건물 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성시 보개면 남사당연수원 거꾸로 선 건물

 

넓은 정원에 실험적인 목조건물과 남사당 놀이가 한 곳에 자리잡았다. 경기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산기슭에 위치한 안성 남사당 전수관과 ‘아트센터 마노’는 서로 다른 이질적인 공간들이 섞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프랑스어로 ‘넓은 정원이 있는 뜰’이라는 뜻의 ‘마노’는 복합 예술공간이다. 정문 입구에서는 거꾸로 된 집(?5c사진<1>)이 제일 먼저 방문객을 맞는다. 그 옆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쓰이는 옆으로 누운 집이 있다.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먼저 이들 집을 알아차린다고 한다. 안성 일대 작가들이 나서서 집 짓는데만 5년이 걸렸다. 마노센타 관계자는 “보는 이도 궁금하고 안에 들어가보면 일상에 무뎌진 감각이 되살아나는 듯하다”고 전했다. 예술품도 감상하고 체험공예도 할 수 있지만 넓은 정원이 포근함을 안겨준다.

 

세상에 단 1개 뿐인 목걸이=아트 갤러리인 거꾸로 된 집은 2개층으로 나눠져 있다. 2층은 안성 일대 작가들의 연중 기획전시가 이어진다. 1층은 방문객이 유리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국내에 단 2곳 밖에 없는 곳이라고 한다. 작은 핸드폰 걸이와 목걸이, 귀걸이를 방문객이 직접 만들 수 있다. 제작 시간은 대략 15∼20분이며 재료비로는 1만원을 내면 된다.

 

남사당 풍물놀이를 배워볼까=정원을 너머 맞은편에는 남사당패 복장의 동상(?5c사진<2>이 방문객을 맞는다. 이곳 남사당 전수관은 관람객 820만명을 넘은 영화 <왕의 남자>와 인연이 깊다. 배우 감우성과 이준기가 지난해 이곳에서 ‘어름’(줄타기놀이)을 배웠다고 한다. 최근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달말까지 모집하는 남사당 풍물놀이 수강생이 벌써 30여명을 넘어섰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2차례 이뤄지는 풍물놀이는 꽹과리와 북, 장구 징 등을 무료로 배울 수가 있다. 2시간여에 걸쳐 남사당 여섯마당을 볼 수 있는 남사당 토요 무료 상설공연은 4월초부터 10월말까지 계속된다.(031-678-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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