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성,탑

한옥

영지니 2007. 3. 6. 17:43
 

우리 한옥의 다양한 지붕의 모습들을 한 자리에 담아 보았다.

보면 볼수록 사람들의 안목이나 솜씨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그림들이다.

 

 

맞배지붕-귀틀집 위에 청석(돌기와)을 얹었다.

 

 

 

초가지붕

 

 

 

초가지붕의 까치구멍- 지붕의 구멍으로 부엌의 연기가 빠져나간다.

 

 

 

맞배지붕-전면과 배면으로만 지붕을 덮고 양 측면으로는 없는 지붕. 측면 박공부에 풍판이 없다.

 

 

 

맞배지붕-측면 풍판가설

 

 

우진각(隅進角)지붕(낙안읍성)-건물의 사방 네 모퉁이로 추녀를 걸은 4면이 모두 덮인 지붕인데 팔작지붕과는 달리 측면의 삼각형 합각부가 없다.

 

 

 

팔작(八作)지붕(경복궁)-우진각 지붕에 양 측면으로 삼각형의 합각부가 있는 지붕이다.

 

 

 

솟을지붕(낙안읍성)-솟을삼문이 아닌 사람이 거처하는 집인데 양측면 2간씩은 기둥상부의 공포가 초익공이고 중앙3간의 공포는 이익공으로 하여 지붕이 조금 높게 만든 것이다.

 

 

 

다각(多角)지붕(창덕궁 부용정) 지붕의 평면이 열십자에 그림의 좌측면은 아자(亞字)이다.

 

 

 

다각지붕(송광사대웅보전)-건물의 평면이 한 변이 긴 아자(亞字)이다.

 

 

 

(순천송광사)솟을지붕-지붕 중간을 환풍구 삼아 높였다.

 

 

 

꺽인지붕(양산천성산내원사)-한식기와지붕으로는 드문 모습이다.

 

 

 

정자(丁字)지붕(경주오릉)-삼면의 지붕이 모두 팔작이다.

 

 

 

정자지붕(영월장릉)-삼면의 지붕이 모두 맞배지붕이다.

 

 

 

정자지붕(양산통도사)

 

 

 

ㅁ자지붕(경북영덕)

 

 

 

원형너와지붕(충북진천보탑사)-감로수 마시는 수각인데 기둥을 삼분의 일은 사각형, 그 위로는 팔각, 그리고 맨 위는 원형으로 다듬어 세웠다. 건물의 평면은 사각형이다

 

 

 

원형너와지붕(양산내원사)-건물의 평면이 팔각이다

 

 

 

(고성달마선원) 사모정

 

 

 

(부산 송정) 육각정

 

 

 

(경복궁) 팔각정

 

 

 

중층우진각지붕(경복궁흥례문)-외부는 이층. 내부는 뚫린 통층이다

 

 

 

중층팔작지붕(구례화엄사각황전)-외부는 이층이나 내부는 뚫린 통층이다.

 

 

 

중층팔작지붕(김제금산사미륵전)-외부는 삼층이고 내부는 뚫린 통층(일층)이다.

 

 

 

중층사모지붕(충북진천보탑사)-외부는 삼층인데 내부는 층과 층 사이의 공간을 살려 오층으로 사람이 오르내릴 수 있게 만든 건물이다.

 

 

 

중층사모지붕(법주사팔상전)-오층인데 내부는 통으로 뚫려있는 통층(일층)이다.

 

 

 

(고성달마선원)맞배평삼문-삼간의 높이가 같은 삼문

 

 

 

(경북영덕영해)어간지붕 기와만 높인 평삼문- 기와로  중앙의 어간지붕만 격을 높였다.

 

 

 

(밀양영남루)어간의 공포를 높인 평삼문-중앙 어간의 공포를 높게 하여 중앙 어간지붕을 높였다.

 

 

 

(고성당항포)솟을삼문-삼간 지붕 모두가 맞배형태이다

 

 

 

(김해삼방동)솟을삼문-어간은 맞배, 양협간은 우진각지붕

 

 

 

(남강휴게소 뒤)솟을삼문-어간은 맞배, 양 협간은 팔작

 

 

 

(마산진전)맞배형솟을삼문-협간 양 측면으로 처마를 달아낸 가첨을 두었다.

 

 

 

(경주톨게이트)솟을삼문-세 지붕이 모두 팔작지붕이다

 

 

 

좌우의 모양이 다른 지붕-정면에서 볼 때 한 쪽은 팔작, 한 쪽은 맞배지붕.

 

 

 

(청학동삼성궁)전면과 배면의 지붕모양이 다른 지붕-측면에서 볼 때 앞쪽은 팔작, 뒷면은 맞배

 

 

 

꺽인지붕-지붕의 정면을 여러 단으로 꺽었다.

 

 

 

 

(남해고현) 사면팔작사모지붕-사모정인데 사면지붕에 모두 합각을 두었다.

 

 

 

(밀양영남루) 계단식 지붕-계단을 따라 지붕의 높이를 다르게 두었다.

 

 

 

무량갓지붕-기와지붕에 용마루가 없고 특수제작한 무량갓기와로 마감한 지붕

 

 

 

입구 현관을 달아낸 지붕

 

 

 

달아낸 지붕-가첨

 

 

 

지붕들이 만나서 꺽이는 지점들

 

 

 

전면과 배면의 처마길이가 다른 지붕-원래 오량가구인 집인데 필요에 의해 전면 기둥에 툇보를 하나 더 걸어 작은 한 간을 더 넣은 모양으로 전면의 처마가 배면보다 길어졌다.

 

 

 

전면과 배면의 서까래구조가 다른 지붕-전면은 서까래에 부연을 건 겹서까래구조이고 측면과 배면은 서까래만 건 홑서까래구조이다.

 

 

(창덕궁후원) 존덕정-1층건물에 지붕은 겹으로 되었다

(아래사진2장출처:http://blog.daum.net/kimkwtae)

 

 

 

 

(창덕궁후원)관람정-우진각지붕인데 평면이 좀 특이한 지붕이다

 

 

 

복층한옥-필요에 의한 구조로 다각화된 지붕(아래사진2장출처 : 다음블로거 털보의 집)

 

 

 

 

 

 

 

출처: 집, 사람 그리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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