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을 증강시키는 법
1. 정력제에 대한 미신을 없애고 더 이상 정력제를 찾지 말자.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는 뱀이나 개구리는 정력제가 아니다. 더 이상 못살게 하지 말자.
2.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하자. 훌륭한 성생활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심폐기능이 좋아야 한다. 심폐기능을 증가시키는 운동이 성생활에 좋다.
3.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콜레스테롤은 동맥 경화증의 원인으로 음경내의 미세한 혈관을 망가트려 발기의 강직도를 떨어트린다.
4. 술, 담배를 피하자. 담배는 미세혈관은 수축시켜 제대로 발기가 되는 것을 막는다.
5. 식사량은 과식을 피하고 가급적 소식을 하는 것이 오래 산다고 보고되어 있다.
6. 육류보다는 과일 및 야채류 섭취를 많이 먹는다. 육류의 과도한 섭취는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며 발기부전의 원인에 하나이다.
6. 과도한 스트레스는 정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하여 성생활을 기피하게 만든다.
7. 피와 세포를 손상시키는 몸안의 노폐물을 스쿠알렌으로 배출시켜 건강한 피와 세포관리를 한다. 건강한 피가 왕성하게 혈액순환 하면서 페니스가 강하게 팽창하게 된다.
8. 피곤하면 만사가 귀찮다. 항산화식품으로 유해산소 등 피로물질을 제거하여 세포 노화를 예방하며 컨디션을 회복한다.
9. 정액을 충분히 비축한다. 몸안에 정액량이 많으면 밖으로 분출시키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지만 정액량이 없으면 아무 생각이 없다. 사정을 해버리고 나면 별 생각이 안나고 정액이 보충될 때 까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나이가 들면 성욕이 감퇴하는 이유는 몸안에서 정액을 만들어 내는 힘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심해간에서 추출한 스쿠알렌과 알콕시그리세롤은 뇌하수체의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호르몬 생성에 직간접으로 관여하여 호르몬 생성을 돕는다.
6) 불감증의 치료
출처 : 아래와 같음
♥ 불감증의 치료
불감증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최초의 오르가슴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젊고, 감정적으로 성숙되어 있으며, 오르가슴을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 사람일수록 그 치료 효과는 높다. 이 경우 85% 이상 치료 효과를 경험한다. 그러나 성적인 접촉 자체를 싫어하는 성적 공황장애나 성적 혐오증이 있으면 결과가 그렇게 좋지 않다.
여성 불감증 가운데 가장 치료하기 어렵고 심각한 것이 성적 욕구 자체가 없는 경우이다. 마스터스와 존슨은 인간의 성반응을 흥분기, 정체기, 오르가슴, 해소기 네 단계로 나누었지만 카플란은 욕구, 흥분, 오르가슴으로 단순화시키면서 성적 욕구를 강조했다.
카플란은 여성불감증의 임상 치료 과정에서 성적 욕구가 일어나는 시기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불감증이 많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문제는 부부치료가 아니라 약물치료, 개인적인 정신치료를 해야 하는데 치료율도 30-40% 정도에 그쳤다고 보고했다. 성적 욕구 자체가 없는 경우에는 그만큼 치료가 어렵지만 본인이 고칠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마음의 갈등이 없는 경우는 동성애조차도 질병이 아닌 것으로 의학계는 이미 20여 년 전에 진단기준을 바꾸었다.
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여성불감증은 정신분석의가 치료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정신분석학적으로 접근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소수의 사람만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때문에 카플란은 불감증의 원인을 뿌리 깊은 원인과 눈에 보이는 원인으로 나누어 우선 눈에 보이는 원인을 행동요법으로 간단히 치료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성적 억압과 불안이 심하면 항불안제,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 치료가 상당히 도움이 된다.
카플란 박사는 집에서 여성 스스로 할 수 있는 불감증 치료법으로 마스터베이션 방법을 강조한다. 고대 유태인 법은 성에 대해 지극히 보수적이고 종교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었으므로 자위행위를 하다가 발각되면 곧바로 사형의 대상이 되었다. 자위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억압되는 이유는 누가 보지나 않을까, 알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 때문이다. 이런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먼저 만들어두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바이브레이터(성적 흥분을 높여주는 진동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서양의 경우 교육받은 사람일수록 마스터베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자기의 권리를 찾는 데 적극적이다.
자위행위는 수치스럽고 위험한 것이라는 데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것이라고 자신을 북돋우어야 한다. 마스터베이션을 이용해서 최초의 오르가슴을 경험할 필요가 있으며 실제 체험에서 얻은 결과를 남편에게 교육시킬 필요도 있다. 임상 치료에서는 한번도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는 불감증 환자가 오히려 오르가슴을 몇 번이라도 경험한 사람보다 치료 효과가 높다. 실제 85% 정도의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젊은 부부, 부부관계가 좋은 부부일수록 치료 효과는 훨씬 높다. 여성의 음핵 즉 클리토리스는 오직 성적 기능만을 위해서 존재한다. 콩알만한 이 부분은 자극에 민감하고 수면 중에 발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남성과 다른 점이 있다면 여성의 경우 성적으로 흥분할수록 분비물 증가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필자의 임상 경험에 비추어 보아도 여성불감증은 생리학적 심리적 원인에 의한 것보다 무지에 의한 불감증이 훨씬 많다. 클리토리스 등 자신의 신체 구조에 무지하고 자신의 성을 즐길 수 있는 권리를 생소해하기 때문이다.
불감증 치료에 있어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자신을 풀어주는 것이다. 레팅 고(letting go). 꼼꼼하게 관찰하거나 이것저것 따지는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감정에 자신을 맡기는 것이다. 성적 반응이 오르가슴기를 향해서 고조되고 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내던지지 못하고 주저앉고마는 여성이 많은 것이다. 이런 경우 근육을 좀더 이완시키고 적절한 환상을 이용하고 자신의 즐거움에 충실하는 것이 아마도 좀더 건강한 성숙함일 것이다.
여성호르몬요법
-갱년기 여성에 ‘회춘의 꿈’-
여성이 40대 중반을 넘기면 생리가 불규칙해진다. 물론 모든 여성이 그런 것은 아니다. 여성의 10-20%는 50대 초반이 되어도 갱년기 증상을 거의 느끼지 않기도 한다. 증상 또한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수동적인 여성에 비해 자기 주장이 강하고 독립적이며 목표의식이 강한 여성은 우울증 같은 갱년기의 기분 변화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전에 우울증이 있었던 여성은 흔히 우울증이 나타난다. 나이든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에서는 그 증상이 덜하다고 알려져 있다.
가장 흔한 갱년기 증상은 얼굴과 윗몸이 화끈거리고 밤에 땀이 나는 것이다. 다음으로 우울, 흥분, 짜증과 같은 정신증상이 오고 신체적으로는 질이 건조해진다.
이런 경우 '여성 호르몬 요법을 실시할 것인가, 말 것인가'하는 문제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세계적인 논란거리 가운데 하나이다. 찬성하는 쪽에서는 관상동맥질환을 줄이고 골다공증 같은 갱년기 증상들을 없애준다고 주장한다. 반대하는 쪽에서는 미국 여성들의 경우를 예로 든다. 즉 미국 여성 1백명 중 10명이 유방암에 걸리는데 호르몬 요법은 이 위험성을 증가시키고, 자궁 내막의 암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여성의 자연스러운 갱년기를 병이라고 몰아서 호르몬제 약물 시장만 확장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현재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용량을 과거보다 낮추어 투여하면서 유방암의 위험성을 줄이고(경구용 피임약보다 적은 용량을 쓴다), 또 프로제스테론이라는 여성호르몬을 같이 주어 자궁 내막에 생기는 암의 위험성도 줄였다. 그리고 집안에 유방암에 걸렸던 사람이 많은 사람들이나 간에 문제가 있는 사람, 편두통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호르몬요법을 되도록 피하도록 권유한다. 또 호르몬요법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주기적으로 유방암 검사를 받도록 한다.
질이 건조해지는 것과 같은 신체적인 갱년기 증상이 일어나더라도 현명하게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질의 퇴화는 규칙적인 성관계와 K-Y젤리 같은 윤활제를 이용하면 막을 수 있다. 이 윤활제만으로도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의 건조증과 이에 따라 겪게 되는 성관계 때의 통증을 상당 부분 호전시킬 수 있다.
골다공증과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이 풍부한 음식과 과일, 야채의 섭취를 늘리고 커피의 섭취를 최소화한다. 적절한 운동을 하여 갱년기에 쉽게 감소하게 되는 대뇌에서의 엔돌핀 분비를 늘려 우울과 짜증을 최소화시킨다. 심한 경우에는 항우울제도 복용한다.
미국에서는 현재 수백만 명의 여성들이 이 호르몬요법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잘 알려지지 않아 이 요법을 실시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다. 남성은 별로 효과도 없는 온갖 강장제를 세계 어느 나라에서보다 많이 먹으면서 말이다.
조루증을 치료하러 오는 50, 60대 남성들에게 '다음에는 부인과 같이 오라'고 하면 대개는 '관계를 안한 지 오래 되었고 우리 집사람은 그런 일하고는 담쌓은지 오래다'라고 대답한다. 이처럼 남성들은 물론 여성 자신들도 폐경이 되면 여성으로서의 기능은 끝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 시기의 여성들은 임신의 걱정과 귀찮은 생리 걱정에서 놓여나 해방감을 느끼게 되고, 이제까지 강력한 성억제작용을 하던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고, 성흥분제 역할을 하는 남성호르몬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성욕은 오히려 증가한다.
60, 70대의 할머니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요란한 화장을 하고 다니는 미국 같은 나라의 세태도 좀 이상한 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처럼 나이가 많은 여성들이라고 성적인 능력을 너무 무시하는 것도 문제이다.
성은 젊은이들만의 특권이 아니다. 갱년기는 하나의 해방의 시기이다. 특히 여성은 남성처럼 발기력에 대한 걱정이 없다. 마스터스와 존슨은 정기적으로 관계를 하는 경우 80대에도 반복 오르가슴이 가능하다고 보고한다.
5) 절정감은 더 우수한 후손을 갖기 위한 창조주의 신비한 뜻?
출처 : 아래와 같음
오르가슴
- 종족 번식 위한 '여성 기능' -
마스터스와 존슨의[인간의 성반응] 이후 많은 성의학적 연구가 이뤄졌지만 '왜 여성에게 오르가슴이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최근까지 의문으로 남아 있다.
남성의 오르가슴은 '사정을 함으로써 자신의 유전자를 많이 퍼뜨리려는 것'으로 쉽게 정의된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임신을 하는데 오르가슴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때문에 여성의 오르가슴은 마치 이제는 필요없게 된 남성의 젖꼭지 같은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몇몇 학자들은 오르가슴을 느끼면 누워 있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질 내에 정자를 더 많이 갖고 있게 되어 수태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한다. 또 오르가슴 때문에 여성이 남성에게 더 친밀감을 느낀다고도 지적하기도 한다.
최근 영국 의학잡지에 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실린 적이 있다. 한 남성의 콘돔이 성행위 후에 없어졌는데 나중에 찾아보니까 그것이 여성의 자궁경부 안쪽에 있더라는 것이다. 이것을 보고한 의사는 여성의 오르가슴이 정자를 난자 쪽으로 더 가깝게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 후 영국 의학자들은 '여성이 남성처럼 항상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남성에 대한 호감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가설을 전제로 이것을 증명해보려고 시도했다. 그들은 3백회 이상의 성교를 관찰하면서 성교 후 질 밖에 나온 정자수를 계산했다.
그 결과 남성이 사정하기 1분 전부터 45분 후 사이에 오르가슴을 느끼면 여성이 몸 안에 정자를 더 많이 갖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말하자면 오르가슴을 전혀 느끼지 않았을 때나 남성이 사정하기 1분 이전에 오르가슴을 느꼈을 때는 여성의 몸 안에 정자가 더 적다는 것이다.
2년 전에는 오르가슴 때에 여성의 자궁 경부가 질 밑부분을 마치 해파리처럼 0.8초 간격으로 빨아들이는 것이 내시경으로 촬영되어 세상에 공개되기도 했다.
즉 여성은 무의식적으로 오르가슴을 조절해 수태가 잘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오르가슴에 관한 한 남성보다 여성이 더 지능적이라고나 할까. 남성의 성교 기술이나 여성이 남성을 사랑하는 정도는 오르가슴의 빈도를 증가시키지 않았다. 그보다는 남성의 우수한 유전자에 달려 있다. 결국 남성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오르가슴도 보다 좋은 후손을 만들기 위한 진화과정의 산물이라는 얘기이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비슷한 예를 볼 수 있다. 일부 원숭들도 오르가슴을 느끼는데 암컷의 오르가슴은 수컷보다 약간 선행하던지 거의 동시에 일어난다. 이것 역시 질의 수축을 통해 수컷이 사정하도록 만들기 위해서이다.
암컷 원숭이는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피하거나 무시한다. 자신의 난자를 제공할 만한 훌륭한 수컷이 나타날 때까지 버티는 것이다. 정(情)이나 타협도 없다. 암컷 원숭이는 수컷의 지위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대개는 두목 원숭이를 선택한다.
또 다른 중요한 발견은 질을 통한 것이건 음핵을 통한 것이건 오르가슴은 다 같은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 이전까지 학계를 지배하던 것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적 이론인 '질을 통한 오르가슴이 음핵을 통한 오르가슴보다 더 성숙하다'는 것이었는데 마스터스와 존슨이 '실험실에서 보니까 별 차이가 없더라'고 보고한 것이다.
그 뒤부터 지금까지 질을 통한 오르가슴이 좀더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준다는 정신분석학적 입장을 옹호하는 연구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남성이나 여성이나 자위를 통한 오르가슴이 가장 강력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아내가 성행위 때 오르가슴을 느꼈는지 안느꼈는지 잘 모른다. 성기능 장애로 클리닉을 찾는 남성들에게 조루나 발기부전의 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위해서는 부인의 협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충고해주고, 부인에게 불감증이 있는지 물어보면 확실히 대답할 수 있는 남성이 절반도 안된다.
또 많은 여자들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맥 라이언처럼 오르가슴을 가장한다.
진화론적인 측면에서 해석하는 학자들은 '여성이 오르가슴을 가장하는 이유는 다른 남성과 관계하는 것을 숨기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보고한다. 즉 비밀스러운 섹스에서 여성이 갖게 되는 정자수가 더 많기 때문에 원래 상대의 정자를 보호하는 척 하기 위해서 오르가슴을 가장한다는 것이다. 청교도적인 결합에서는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필요도 없고 남성의 정액이 많아야 할 필요도 없다는 얘기이다.
정상적인 여성들도 50% 정도는 성교 행위만으로 오르가슴에 이르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은 남편과의 부부관계에 의해서 극치감을 맛볼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를 비정상적이라고 믿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래서 남편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오르가슴을 가장하기도 한다.
남성이란 여자의 오르가슴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할 도리가 없기 때문에 멋지게 자기부인에게 쾌감을 주었다는 자만에 빠져서 그녀가 원하는 음핵 자극을 해주지 않는다. 이러한 불행한 여성들은 스스로 자신을 속여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뭔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남편에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심각하게 좌절한다.
오르가슴에 대해서는 설도 많고 의견도 분분하다.
일부 여성들은 소설이나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오르가슴이란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강렬한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또한 남녀가 동시에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도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피곤한 일이다. 오르가슴은 사람마다, 때마다 차이가 있으며, 신체적으로 강한 수축이 있다고 반드시 좋다고만도 할 수 없는 것이다. 약한 심리적 오르가슴이 더 좋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4) 여성의 꽃잎의 모양이 문제?
출처 : 아래와 같음
소음순은 소중한 '꽃잎'
소음순은 소중한 '꽃잎'
“내 것이 흉측하게 생겨 혐오감을 주지 않을까?”
성(性)클리닉을 방문하는 여성들은 남성 못지않게 성기 모양에 민감하다. 흔한 질문 중 하나가 자신의 성기가 정상적으로 생겼냐는 것이다. 과거엔 대부분 불을 끈 채 성행위를 했으므로 성기의 모양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최근엔 조명을 켠 상태에서 성행위를 하거나, 오럴 섹스를 즐기는 경우가 늘어 자연스레 성기의 모양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여성이 자신의 성기가 흉측하다고 여기는 가장 큰 이유는 소음순 때문이다. 소음순은 평상시 여성의 성기를 감싸듯 닫혀 있어 이물질 유입과 질의 건조를 막는다. 발달학적으로 소음순은 남성 음경의 피부에 해당되며 신경분포가 음핵 다음으로 민감한 곳이다. 소음순은 해부학적으로 음핵과 질을 연결하는데, 삽입 성교시 운동자극을 음핵으로 전하는 훌륭한 가교다.
이렇게 중요한 소음순의 기능을 잊은 채 외형적으로 너무 크거나 늘어지고 좌우 크기가 다르다고 고민하는데, 성행위시 소음순이 음경을 따라 질로 말려들어갈 만큼 심각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소음순의 좌우 비대칭은 여성의 유방이 왼쪽이 더 발달해 있고, 남성의 고환이 왼쪽이 주로 처져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소음순에 대한 혐오감과 수치심은 때때로 성기피증으로까지 발전한다. 성치료시 정상 여성들의 각양각색 소음순 사진과 자신의 것을 손거울로 비교시키는데, 그러면 대부분 자신의 것이 정상임을 깨닫게 된다. 소음순과 관련해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소음순에 망울이 잡히거나 지나치게 소음순이 길거나 통증이 심한 때다.
남성의 포경수술이 이미 득보다 실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듯, 소음순의 적절한 비대칭 문제에 칼을 대는 것은 신경 손실과 성감 감소 등의 이유로 바람직하지 않다. 하지만 극복할 수 없는 수치심이나 통증이 심하다면 소음순 부분 절제술을 시도할 수 있으나 면밀한 진단과 주의를 요한다.
미국의 성 클리닉에는 아프리카로부터 입양된 여성환자가 가끔 찾아온다. 그들은 어린 시절 할례의식으로 음핵과 소음순이 잘려나가고 질의 입구만 덩그러니 남아 있어 정신적 콤플렉스가 몹시 심하다. 이 때문에 성기능 장애가 초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해부학적 정상구조가 사라진 상태라 치료가 무척 어렵다. 그래서 이런 할례의식을 피해 망명했던 ‘카신다’라는 여성이 화제가 됐었고,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사회는 이를 심각한 박해로 규정, 중단토록 하고 있다. 성의학에서 소음순은 못생긴 ‘흉물’이 아니라 아름답고 소중한 꽃잎이다.
(미국 킨제이 연구소=강동우·성의학자·정신과 전문의)
5) 가장 행복한 정사 상대방 수는?
출처 : 아래와 같음
“섹스 행복감 돈으로 치면…月4회땐 年5600만원 가치”
2004/08/27 오후 5:18 | 성(SEX)/부부생활 | 연애/성
“섹스 행복감 돈으로 치면…月4회땐 年5600만원 가치”
‘섹스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한달에 최소한 4차례 성관계를 갖는 커플은 1차례만 섹스를 하는 커플보다 연간 4만9000달러(약 5600만원)의 돈이 가져다주는 만큼의 행복감을 더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다트머스대의 데이비드 블랑크플라워 교수와 영국 워릭대의 앤드루 오즈월드 교수가 1988년부터 2002년까지 15년간 미국인 1만6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라고 DPA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연구자들은 “성생활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명확히 증명할 수 있으며 그 영향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남녀 모두 가장 좋아하는 것은 ‘섹스’였고, 가장 싫어하는 것은 ‘출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섹스 파트너가 많다고 해서 행복감을 키워주지는 못한다는 것이 연구자들의 결론. 조사대상자의 90%는 1명의 섹스 파트너에 대해 행복해 했으며 매춘은 정상적인 관계보다 행복감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들은 밝혔다.
인류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오던 경제학자들이 실업이나 불평등, 인플레의 감소보다도 더욱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처방을 찾아냈다.
뭐니뭐니해도 섹스를 더 자주 즐기라는 것이다.
미국 다트머스 대학의 경제학자 데이비드 블랜치플라워와 영국 워윅대학의 앤드루 오즈월드는 각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결정짓는 여러 요인중 섹스의 비중을 계량적으로 측정해 냈다고 주장했다.
섹스가 중요하다는 것은 상식에 속하는 일이지만 얼마나 중요한지를 수치로 밝혀냈다는 면에서 이들의 연구가 의미있다는 것이다.
블랜치플라워는 한 달에 한 번 섹스를 하던 사람이 최소한 매주 한 번 섹스를하게 될 경우 얻는 만족도는 보통의 미국인이 연간 5만달러의 추가 수입을 얻게 될때와 맞먹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섹스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학적으로 잘 분석됐으며 크다"고 말하고 이는 "남성과 여성, 40대 이하와 이상에 모두 적용된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는 돈을 주고 섹스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덜 행복하고,행복을 최적화하는 섹스파트너의 수는 연간 1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연구는 전국여론조사센터의 사회조사자료를 토대로 진행됐다.
섹스가 보약인 10가지 이유
2004/08/27 오후 4:57 | 성(SEX)/부부생활 | 연애/성
정사가 주는 건강효과 10가지
① 혈액순환에 도움… 콜레스테롤 낮춰줘
② 한 번에 200~400㎉ 소모… 다이어트 효과
③ 근육의 긴장 풀어줘 통증 완화시켜
④ 글로블린A 분비 증가… 면역기능 강화
⑤ 1주일에 3번 이상 하면 뇌졸중 예방 효과
⑥ 에스트로겐 분비 활발… 피부미용에 좋아
⑦ 뇌를 자극해 노화·치매·건망증 억제
⑧ 전립선 보호… 전립선암·염증 막는 효과
⑨ 정기적 섹스 땐 여성 자궁 건강해져
⑩ 따뜻한 사랑의 감정… 우울증 치료에 효과
정액 성분이 난소암 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최근 카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팀의 연구결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새삼 “섹스가 그렇게 건강에 좋다는 말인가”라는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섹스는 대략 10가지의 건강상 혜택을 주는 것으로 요약된다.
첫째, 섹스는 그 자체가 좋은 운동이다.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며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혈관을 팽창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 속 노폐물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며 몸에 좋은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치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둘째, 다이어트 효과다. 한 차례의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까지 소비되는 칼로리 양은 200m를 전력질주 했을 때 소비되는 칼로리 양과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한 번 섹스에 보통 200~400㎉가 소모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섹스를 상상만 해도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셋째, 통증을 완화한다. 섹스는 몸 구석구석 근육의 긴장을 풀어 휴식상태로 돌아가게 해 준다. 이는 마사지 효과와 비슷하다. 섹스는 뇌 속에서 엔돌핀 호르몬 분비를 촉진, 두통 요통 근육통 생리통 치통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통증을 감소시키거나 없애준다고 한다. 실제로 편두통에 걸린 사람의 절반은 성행위 중 통증이 훨씬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넷째, 면역력을 강화한다. 성행위 도중에는 면역 글로블린A의 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물질은 감기 독감 등에 잘 걸리지 않도록 우리 몸을 방어한다. 골반 내로 흡수되는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면역력을 증강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다섯째, 순환기 질환을 예방한다. 2000년 11월 영국 브리스톨대 샤 에이브라힘 박사팀은 10년 간 건강한 남성 2400명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 섹스할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섹스가 순환기계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땀을 흘릴 정도로 적어도 20분 이상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섹스가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지만 부부의 정상적인 성행위시에는 계단을 걸어 올라갈 때와 같은 압박이 심장에 가해지기 때문에 이로 인해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은 전체 심장마비의 1%에 불과하다고 한다. 실제로 작년 12월 영국 런던 세이트 토머스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성행위 중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람의 75% 이상이 혼외정사를 하던 사람이었다.
여섯째, 미용에도 좋다. 정기적으로 섹스하는 여성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가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스코틀랜드 로열에든버러병원 연구팀이 3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3회 이상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평균 10년(남자 12년 1개월, 여자 9년 7개월) 더 젊게 평가됐다. 작년 영국 여배우 조앤 콜린스(70)는 “나는 아직도 40대처럼 보인다. 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섹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일곱째, 노화를 방지한다. 성생활은 뇌를 자극해 노화와 치매, 건망증 진행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는 섹스를 통해 분비가 촉진되는 두 호르몬(엔돌핀은 스트레스 완화, 성장호르몬은 체지방 줄이고 근육을 강화)의 작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경우 음경의 퇴화를 늦춰 발기부전을 예방하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증가시켜 근력을 강화한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분비의 활성화로 뼈가 단단해져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여덟째, 전립선 질환을 예방한다. 많은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 전립선 질환으로 인해 소변보는 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성생활을 계속해 온 남성은 이런 고통을 피할 수 있고 전립선암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정할 경우 고환에서 1억마리 정도의 정자가 배출되면서 전립선 염증을 완화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아홉째, 자궁 질환을 예방한다. 여자가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면 자궁 질환이 줄어들고 자궁이 건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폐경 후 성관계를 정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질 내부 조직과 근육이 약화돼 세균감염에 취약해진다고 한다.
열번째, 정신건강에 좋다. 아름다운 성관계는 따뜻한 사랑을 주고 받는다는 진한 감정을 갖게 해 준다. 이는 결과적으로 자긍심을 높여 주며 우울증 무기력 의욕저하 등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고 한다. 이런 효과들 때문에 ‘섹스는 신이 내린 최상의 보약’이라는 말까지 있다. 그러나 이같은 혜택은 정상적인, 건전한 섹스를 출발점으로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적잖은 부작용이 따른다.
출처 : | 너와집나그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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