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 아문
사적 231호
이 문은 조선시대 홍주 목사가 집무를 하던 안회당의 외삼문이다. 고종 1870년 홍주목사 한응필이 홍주성을 대대적으로 보수 하고 이 성의 동문인 조양문의 문루를 설치할때 같이 세운 것으로 규모는 5칸이다. 내삼문의 규모는 10칸 반으로 남과 북은 행랑을 지어 담장을 대신 하였다. 내삼문은 1919년 일본군에 의해 철거 되었고 남북의 행랑은 자연 붕괴 되었다. 현재 외삼문에 걸려 있는 홍주아문이란 현판은 대원군의 친필이며 현재 남아 있는 아문 중에서 가장 크고 특이한 형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