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 속 시신도 병을 앓는다
묘속에 물이 고이는 것처럼 시신에 나쁜 변화를 주는 것을 염(廉)이라고 한다.
이것을 증상별로 나누면 대략 다섯가지로 나누고 흔히 오행(五行)염이라고 부른다.
▶관속에 물이 들어가 있는 것을 수(水)염
▶나무 뿌리가 들어가 있는 것은 목(木)염
▶유골이 불에 탄 것처럼 되어 있는 것은 화(化)염
▶관속에 뱀이나 쥐들이 들어 있는 것을 충(蟲)염이라고 한다.
이 오행염에 따라 후손에게 끼치는 영향도 다른데, 이를 미신이라며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막상 파묘를 하다
이런 현상을 자기 선친이나 친척의 묘에서 당하고 보면 무덤의 신비에 저절로 고개를 숙이고 만다.
장례를 지낼때 지방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최소한 땅을 세자에서 여섯자까지 파고 묻는다.
이것은 서민들의 경우이고 왕릉은 시신이 추위에 언다는 빙(氷)염을 이유로 열자 깊이로 묻는다.
왕릉은 깊이 파고 관을 놓은 다음 주위에 석관을 만들거나 석회로 단단히 다져 묻었다.
생석회는 물기를 받으면 돌처럼 단단히 굳어지기 때문에 이장할 때 징으로 파내는 경우도 흔히 있다.
이렇게 신경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요새를 뚫고 깊은 땅속에 뱀이며 쥐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조개까지 생기는 현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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