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를 이용하여 內壙을 조성하는 방법
1, 일단 표토를 걷어낸 후 220 x 150의 크기로 땅을 판다
깊이는 3尺이상으로 하되 토질과 토색을 보면서 판단한다.
작업시 포크레인을 사용하면 시간이 단축되고 쉬울지 모르나, 정교한 작업은 불가능 하므로 수작업으로 하는 것이 좋다
2, 강회와 고운 흙을 6:4의 비율로 혼합한 후 물을 충분히 부어가면서 고르게 섞는다.
이때 입자가 굵은 강회는 물과 반응하여 강한 열을 발생하므로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대체로 20kg으로 포장된 강회를 묘 한곳에 40포 정도를 사용하면 적당하다)
3, 1의 광중에 2를 약 30cm의 두께로 강하게 다진다
그리고 하루가 경과되어 충분히 굳은 후 아래의 규격대로 다시 파낸다.
4, 내광에 시신을 모신 후 횡대를 덮고, 그 위에 다시 반죽된 석회를 약 30cm의 두께로 덮은 후 달구질을 한다.
그렇게 되면 내광의 바닥만 맨땅의 상태이고 나머지는 석회로 견고한 석곽을 만든 것이 된다.
가끔 200~300년 된 묘를 파묘하게 되면 겉의 봉분 크기는 우람할지라도, 속의 내광은 석곽을 이용하여 매우 좁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그 견고함은 포크레인 조차도 뚫지 못할 정도로 요새화 되어있음이다
당연히 백골은 이물질의 침입이 전혀 없는 완벽한 황골의 상태로 보존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이와 같은 고전적인 방법으로 정성들여 葬事를 치루는 것은 거의 사라지고 있으며, 오직 산자들의 편리함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나와 나의 자식들이 업보로서 고스란히 돌려받게 된다.


위의 그림은 탈관을 전제한 합장묘를 표현한 것인데, 실제 작업할 때에는 곧은 나무를 이용하여 金井틀을 만들어 좌향을 정한 후 파는 것이 편리하다
만약 백골만을 모시는 이장이라면 위의 크기보다 더욱 작아도 된다.
이때 횡대는 다소 크게 나오므로 내광에 맞게끔 잘라서 쓰면 된다.
'풍수,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상문살(주당) 있는 것일까 ? | (0) | 2010.11.29 |
|---|---|
| 묘지 속에 물이 차거나 또는 흉한 경우 (0) | 2010.11.29 |
| 사초시 보충할 흙에 신경을 써야 (0) | 2010.11.29 |
| 여근곡(女根谷)-경주 건천읍 (0) | 2010.11.28 |
| 명당을 찾는방법 (0) | 2010.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