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공간의 색상선정
사물은 자신의 에너지를 고유의 색상으로써 드러내고, 사람은 그 색상에 대하여 어떤 특별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러한 감정은 시대, 거주지역, 단체, 유행 등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민족에 따라 많은 차이점을 보이기도 한다.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좋아하던 흰색을 중국인들은 죽음을 떠올리는 불길한 색으로 여기고, 또한 정열과 지혜, 예절을 상징하는 빨간색은 근래에 우리가 아주 좋아하는 색상이 되어 버렸다.
개인의 주거공간이 아닌, 가게나 사무실과 같이 대중이 공동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주로 사람들에게 널리 인식되어진 공통적인 색상이 있다.
즉, 차분함을 느끼게 하는 갈색, 회색, 초록색의 도서관, 병의 치유를 뜻하는 밝은 초록색, 파란색, 핑크색의 약국은 이미 우리에게 인식되어진 공공장소의 색상이다.
아래의 도표는 현대적 공간에서의 일반적인 색상선택 방법중 일부를 기술하였으며, 공공장소의 색상선택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느낌이외에도 유행이나 관습 등이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이 역시 일정하게 적용되는 고정적인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기타의 색상사용은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의사이고 또한 이 색상을 연하거나 진하게 변화를 주거나 다양한 색상과 조화롭게 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하지만 고기를 굽는 집에 파란색을 사용하거나 일식집에 빨간색이나 초록색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 등은 손님을 잃게 될 수 있으므로 특히 모든 업장에서 금하는 색상의 사용은 나름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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