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신비

위성사진으로 찾아본 세계의 불가사의

영지니 2010. 12. 20. 21:10

 

 

위성사진으로 찾아본 세계의 불가사의

 

지구 상공을 선회하는 위성에서 찍은 사진들을 모아 전 세계의 3D 실사 지도를 서비스 중인 Google map을 이용해서 세계의 미스터리 여행을 떠나봅시다!

 

 

 

 

(1) 기자의 피라미드



배율을 바꿔서 보려면 이쪽으로 ↓
http://maps.google.com/maps?ll=29.975413,31.137979&spn=0.005289,0.007918&t=k&hl=en

‘3대 피라미드’란 이집트 기자의 사막에 있는 3기의 피라미드의 총칭. 여기에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쿠프왕, 카프라왕, 멘카우라왕이 묻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저 유명한 스핑크스도 이 3대 피라미드의 인근에 있다.



(2) 스핑크스

배율을 바꿔서 보려면 이쪽으로 ↓
http://maps.google.com/maps?ll=29.975413,31.137979&spn=0.005289,0.007918&t=k&hl=en

이집트에 있는 스핑크스는 네메스(두건)을 쓴 파라오(왕)의 얼굴과 사자의 몸을 가진 신성한 존재이다. 왕의 상징인 턱수염을 붙여 적을 물리치는 힘을 부여한 존재, 또는 왕이나 신을 수호하는 심볼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고(古)왕국시대 때부터 이미 존재했으며, 신격화 된 파라오와 백수(百獸)의 왕 사자의 이미지를 조합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3) 테오티와칸의 피라미드 (멕시코)



면적은 약 20평방킬로미터. 최전성기에는 10만~20만 명이 생활할 수 있는 하수망도 완비되어 있었다. 그러나 인구가 집중됨에 따라 하수도도 그 처리능력을 넘어버렸고, 결국에는 한발 등의 재해에 의해 치안이 악화되어, 이윽고 멸망을 맞이했다. 메소아메키카의 중심적 도시로 기능하고 있었다. 그간 전쟁이나 폭정이 없는 평화로운 도시였다고 전해져 왔지만, 최근의 발굴조사 결과 산 제물을 바치는 풍습이 있었던 사실이 판명되었다.
테오티와칸이란 ‘신들의 도시’라는 뜻으로, 이 이름은 훗날 이 땅에 온 아즈텍인들이 붙인 것이다.

아래의 사진은 ‘달의 피라미드’에서 ‘사자(死者)의 길’과 ‘태양의 피라미드’를 바라본 것입니다.



 

 

 

(4) 나스카의 지상화(地上畵)



Google Earth는 위의 사진과 같이 pin point로 장소를 콕 찍어 알려 주지만,

Google map에서는 이 나스카 지상화를 찾는 게 꽤나 어려운 일이 됩니다. ↓
http://www.google.co.jp/maps?f=q&hl=ja&q=14+41.552+S,75+08.958+W&ie=UTF8&z=13&ll=-14.692507,-75.148984&spn=0.069242,0.172005&t=k&om=1

(이 위치는 anonymat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5) 마츄피츄



배율을 바꿔서 보려면 이쪽으로 ↓
http://www.google.co.jp/maps?f=q&hl=ja&q=Machu+Picchu,+Peru&ie=UTF8&z=12&ll=-13.16942,-72.518349&spn=0.1394,0.344009&t=k&om=1

지도에서 줌인(Zoom In)해서 꼬불꼬불한 도로 왼쪽을 찾아봐 주세요.



마츄피츄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델이 된 장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