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텃밭 만들기~2

영지니 2010. 12. 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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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만들기 1편에는 3년 동안 풀을 키우며 묻혀 두었던 흙이 었지만 지금 이곳은 5년 전부터 무경운으로 자연 순환의 농사를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벌거벗은  내  밭 입니다.

 

처음 부터 시멘트 불록(레미콘 회사 시험구로 폐자재로 무료로 수거 됨)으로 110cm 넒이에 35cm  고랑으로 만들어져 영구적으로 밭으로 들어 가지 않고도 파종과 수확이 가능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수수가 자란 밭으로 닭들에게 먹이기 위하여 매일 이른 새벾에 채취하여 절단기로 절단하여 닭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에 자라는 작물  키우기 위하여 수확 직후에 곧 바로 묘종을 정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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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 수확 후에 높이 자란 풀을 낮으로 몇 차례 절단한 후에 그 자리에 덮어 주고 고랑에 풀들은 두둑 안으로 넣어 주는 작업입니다.

 

작물 수확 후에 절대적으로 흙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들에게 위해가 가지 않도록 밭 갈이나 기계을 이용하여 밭 갈이는 일체 않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존 밭에서는 작물 수확 후에 풀은 제거하고 풀 뿌리 까지 제거 한후에 공장형(유기질 비료, 화학 비료) 비료를 살포 후에 삽이나 기계로 밭갈이를 한 후에 작물을 파 종하지만 여기서는 흙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들(벌래, 지렁이, 미생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흙에 위해를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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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마을에서 태워지고 버려지는 농가 부산물인 참께대를 묘종 정식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면서 덮어 주면 됩니다.

 

전 작물이 자라는 동안 흙에 살고 있는 벌래나 미생물들이 집이 되어지는 환경을 깨트리지 않고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깨어지면 자연 순환 상태로 복원이 되어 지는 시간이 아주 길게 이어짐으로서 이 기간 동안 자연 순환의 균형이 깨져 있는 밭으로 남게 되어 여기서 일반적인 농사에서 제일 많이 어려움에 있는 벌래와 풀의 문제화 되어지고 미생물로 이어지는 자연 순환의 균형이 무너지는 결과을 가져 올수가 있으므로 배려해주는 마음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친환경 농업이나 유기농업에서 타지역이나 외국에서 들여온 미생물을 무차별 적으로 투입 되어지는 농사을 우리는 환경농업이라 합니다, 이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 지 묻고 싶습니다.

 

저의 생각은 어떠한 생물체도 50km 밖의 지역에서 유입되거나 외국에서 유입되어지는 것은 더욱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생물체 유입을 반대하면서도 미생물을 유입하여 밭으로 무차 별 적으로 투입하여 친 환경 농업을 행하는 분들에게 머라 말 해야 할까여,,

 

타지역(외국)에서 미생물을 유입하여야만 가능한 지금의 우리나라 친 환경농업이 한계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태초부터 지속적으로 흙의 생명을 지켜주고 순환의 고리를 이어주는 토착화 되어진 미생물이 부족하여 얼마나 흙이 생명체가 없었으면  외부로부터 미생물을 유입하여야만 유기농사와 환경농업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에 개탄을 금 할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가루로 되어진 유기질 비료가 아니라 우리 어른들은 퇴비를 만들어 뭉쳐진 그대로 밭으로 넣어 줌으로서 벌래와 미생물등의 집과 먹이가 되었으며 밭을 전면적으로 밭 갈이를 행한 것이 아니라 1/2 갈이나 부분 적으로 밭갈이을 했던 우리 어른 들의 생각을 닮아 가는 우리가 되엇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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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묘종을 정식 되어진 모습으로 전 작물 수확과 작물이 정식 되어지기 까지 걸린 시간이 단 1시간으로 끝낼수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했다면 풀 제거하고 밭갈이하고 비료 투입하는 등 작업이 이어져 한나절 이상 시간이 소요 될 것이라 봅니다.

 

생명적인 흙으로 계속 이어지는 고리가 연결되어지는 것이 자연의 순환의 근본이며 흙의 주인이 되고 죽어서는 고급 유기물을 남겨주는 벌래와 작은 소동물들이며 그리고 이 흙의 환경에 맞게 몇 천만 년동안 환경 적응이 되어진 미생물이라 봅니다.

 

그럼므로 농사꾼은 흙의 생명체로서 주인이 되는 이들에게 집이 되고 놀이 장소가 되고 이들이 부족 함이 없도록 적당 하게 유기물이 덮여져 적당 한 햇빛과 물과 바람이 노출이 되어 지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 봅니다.

 

농사꾼이 심고 기르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작물을 길러주고 농사꾼은 이들이 심부꾼이요 도우미가 되어 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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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농가 부산물이 덮여져 작물 정식하기 좀 번거 롭지만 조금 헤집고 호미(골괭이)로 흙을 조금 판 후에 묘종을 넣고서 흙을 손으로 단단히 눌러주게 되면 됩니다.

출처 : 벌거벗은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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