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산야초

천연물질 식물, 동물성, 광물성, 약이되는 재료

영지니 2011. 5. 12. 21:03

천연물질 식물, 동물성, 광물성, 약이되는 재료 한눈에 보기 
 2007년 6. 19 현재 43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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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성 미

귀 경

약 효

주성분

약리작용

맞음증

하루용량

채취시기

기 타

가뢰,반묘(斑描)

맵고 차다

폐,위

어혈을 없애고 독을 풀며 궂은 살을 없애고 소변이 잘 나가게 한다.

칸타리딘,개미산

자극작용,항암작용,항바이러스작용

미친개에 물린데,연주창,악창,탈모증,임질,악성 종양

0.03~0.06g

여름~가을

동물성

가시연꽃씨,가시연밥,검인(仁),검실(實),계두실(鷄頭實)

달고 평하다

비,신

비를 보하고 설사를 멈추며 신을 보하고 유정을 낫게 한다. 기와 정도 보한다

농마,단백질,기름,당,적은 양의 탄닌

수렴성 설사멎이작용

비기가 허하여 설사하는데,신허로 인한 유정,이슬,밤오줌증,허리아픔

6~12g

가을

 

가자(訶子),가려륵(訶黎勒)

쓰고 떫으며 따뜻하다

폐,대장,간

습열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며 피나것을 멈춘다

탄닌,몰식자산,케블린산,기름

수렴성 설사멎이작용,적리균,티브스균 등에 대한 억균작용

설사,이질,대장염,장출혈,기침

3~6g

가을

 

가죽나무뿌리껍질,저근백피(樗根白皮)

 쓰고 서늘하다

 위,대장,간

 습열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며 피나는 것을 멈춘다

 탄닌,쿠앗신,아일란틴 등의 쓴맛성분,알칼로이드

 수렴작용,적리균등에 대한 억균작용,항염증작용,백혈구의탐식기능작용,혈압낮춤작용,트리코모나스원충죽임작용,상처유합촉진작용

 습열로 인한 설사,급성 및 만성대장염,세균성이질,장출혈

 6~12g

 봄~여름

 

 가위톱,백렴(白蘞)

 쓰고 달며 약간 차다

심,위

열을 내리우고 독을 풀며 새살이 살아나게 하고 아픔을 멈춘다

점액질,농마

항염증작용,아픔멎이작용,억균작용,혈압낮춤작용

부스럼,헌데,연주창,덴데

6~12g

가을~봄

 

 갈대뿌리,노근(蘆根)

 달고 차다

폐,위

폐와 위의 열을 없애고 진액이 생겨나게 하며 게우기를 멈춘다

 코익솔,아스파라긴,당,단백질

열내림작용,오줌내기작용,사염화탄소중독성 간염으로 높아진 GPT활성도를 낮추는 작용,적혈구와 백혈구생성촉진작용,말초혈관의투과성억제작용

열이 나고 갈증이 나는데,폐열 기침,소갈,열증게우기,붓기,황달

 15~30g

가을~봄

 

 감수(甘遂)

 쓰고 차다

심한 설사를 일으키고 적을 없애며 오줌이 잘나가게 하고 담이 뭉친 것을 헤친다

 Υ-에르포르볼,α-에우포르볼,티루칼롤,나무진,탄닌

 장점막을 자극하여 장윤동운동을 항진시켜 심한 설사를 일으키는 작용

 붓기,복수,흉수,징가,적취,전간,부스럼,금기:임신부,허약자

 0.6~1.5(법제한것)

 가을~봄

 유독

 감초(甘草),국로(國老)

 달고 평하다

12경맥

비기,폐기 및 심기를 보하고 열을 내리우며 독을 풀고 기침을 멈추며 새살이 살아나게 하고 완화작용을 하며 약성을 조화시킨다.

트리테르페노이드사포닌인 글리찌리진,리크이리틴,비타민C,아밀라제, 푸트레스친

독풀이작용,위액분비억제작용,위산도낮춤작용,항궤양작용,항부정맥작용,기침멎이작용,가래삭임작용,진경작용,아픔멎이작용,항염증작용,열물내기작용,간보호작용,항알레르기작용,데족시코르티코스네론의 비활성화억제작용,억균작용,에이즈바이러스억제작용

 비허설사,만성위염,위십이지장궤양,위장경련,기침,기관지천식,심기부족으로 인한 가슴두근거림,부정맥,약물중독,만성B형간염,인두염,후두염,편도염,만성신상신피질기능부전증,습진 ※ 메으꺼움,게우기,붓기,고혈압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

 2~10g

가을,봄

 

감꼭지,시체(枾蒂)

 쓰고 따뜻하다

기를 내리운다

플라보노이드,탄닌,트리테르페노이드

진정작용

딸꾹질

5~10g

가을

 

강냉이수염,옥미수(玉米鬚)

달고 평하다

방광,간,담

오줌이 잘 나가게 한다

비타민 B1,B2,C,K,A,E,P,쓴맛배당체,사포닌,피토스테롤,정유

오줌내기작용,항염증작용,열물내기작용,혈압낮춤작용,혈당낮춤작용,피응고촉진작용,결석녹임작용

붓기,콩팥염,방광염,요도염,습성늑막염,황달,간염,담낭염,담도염,신석증,방광결석,담석증,고혈압

10~20g

가을

 

 강호리,강활(羌活)

 쓰고 매우며 약간 따뜻하다

 방광,소장,간,신

땀을 내고 풍습을 없애며 아픔을 멈춘다

정유,쿠마린

항염증작용,진정작용,아픔멎이작용,항갑작변이작용,억균작용

감기,머리아픔,관절아픔,신경통

6~12g

가을,봄

 

 강향(降香)

 맵고 따뜻하다

심,간

피를 돌아가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아픔을 멈추고 피나는 것을 멈추며 게우기를 멈춘다.

 정유

아픔멎이작용,피멎이작용,게움멎이작용,항염증작용,관상혈관피흐름양을 늘이는 작용

기혈이 막혀 가슴과 옆구리가 아픈데,타박상,상처,피나기,게우기

 3~6g

 가을,겨울,봄,여름

 

 강황(薑黃)

 맵고 쓰고 덥다

 비,간

 피를 돌아가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기를 돌아가게 하고 아픔을 멈추며 월경을 통하게 한다

 쿠르쿠민,정유

 혈소판응집억제작용,아픔멎이작용,자궁수축작용,열물내기작용,항염증작용,피속지질낮춤작용,억균작용

 월경없기,명치아픔,옆구리아픔,배가 불어나며 아픈데,열돌증

 4~10g

 가을,봄

 

 갖풀,아교(阿膠)

 달고 평하다

폐,신,간

피를 보하고 피나는 것을 멈추며 음을 보하고 폐를 눅여주며 태아를 안정시킨다

콜라겐,글루틴,콘드린,아미노산

적혈구와 혈색소의 생성촉진작용,근육영양장애예방치료작용,임파세포의 유약화촉진작용,피멎이작용

혈허증(빈혈),월경이 고르지 않는데,마른기침,오후미열,각혈,혈소판감소성 자반병,방사선병

4~12g

 

동물성


 

‘잘’ 먹으면 보약보다 몸에 좋은 "여름 과일"

 

ㆍ다양한 제철 과일 효과적으로 즐기기

수박, 포도, 참외, 복숭아, 자두….

여름은 형형색색 다양한 제철 과일과 채소가 풍성한 계절이다.

푹푹 찌는 더위로 인해 입맛도 없고 갈증을 느끼기 쉬운 요즘은 부쩍 시원한 과일을 찾게 된다.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달고 시원한 제철 과일은 그 어떤 보양식이나 보약보다 건강에 좋다.

다만 이를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수분을 보충하고 활기를 되찾아주는 여름 과일


연일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땀으로 인한 수분 소실이 많아지는 때다.

수분을 많이 함유한 여름 과일과 채소는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시켜 요즘 같은 때 무척 좋은 먹을거리다.

농촌진흥청 식품성분표 데이터베이스를 보면 수박, 참외, 포도, 토마토의 100g당 수분 함량은 각각 93, 92, 84, 95g으로 풍부한 것을 알 수 있다.

또 수분이 많기 때문에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먹어도 비교적 부담이 적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수박, 참외, 토마토, 복숭아의 100g당 열량은 각각 24kcal, 26kcal, 14kcal, 33~34kcal이다.

단, 포도는 56kcal로 다른 여름 과일에 비해 열량이 높은 편임을 기억해두자.

또 날씨가 더워지면 누구나 쉽게 지치고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되는데, 칼륨(K) 함유량이 높은 여름 과일은 이를 보완해주는 기능을 한다.

칼륨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혈액 속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칼륨을 많이 섭취하면 중풍과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포도는 구연산이 풍부해 만성피로에 효과적이며 해독과 해열 작용을 하는 수박도 몸속 독소를 배출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데 뛰어난 작용을 한다.

한편, 수박과 토마토는
리코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리코펜은 암 유발 물질이 생성되기 이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켜 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또 참외에 함유된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동물실험 결과 암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또,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간 해독 기능도 있어 예로부터 황달 치료에 사용하기도 했다.

몸 상태별 올바른 과일 섭취법


사상 체질에 따라 궁합이 다르다

여름철 과일은 대체로 찬 성질이 많다.

따라서 위장 기능이 약하고 속이 찬 소음인은 수박, 참외와 같은 찬 과일을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다.

소화 기능과 비위 기능이 약한 소음인에게는 토마토를 추천한다.

여름 과일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사람은 소양인이다.

여름 과일이 속에 맺힌 열을 풀어주고 갈증을 멈추게 하기 때문.

소양인은 배뇨 작용이 시원치 않아 몸이 잘 부을 수 있으므로 이뇨 작용이 있는 수박, 토마토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태양인은 포도와 같은 덩굴과일이 기운을 회복하고 피로를 풀어주므로 도움이 된다.

기관지, 폐 기능이 약한 태음인에게는 매실, 자두, 살구와 같은 과일이 적합하다.

질환별로 피해야 할 과일이 있다

당뇨, 고중성지방혈증, 지방간, 비만 환자는 과일이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더라도 지나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당지수가 50으로 높은 편인 포도는 피한다.

당뇨 환자가 아니더라도 포도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선을 유지할 것.

수박, 참외, 토마토 등에 많이 함유된 칼륨은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되므로 고혈압 환자에게 추천하는 과일이다.

하지만 반대로 신장에 문제가 있다면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한 과일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가 칼륨을 과다하게 섭취했을 때, 신장에서 이를 배출함으로써 체내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신장 기능이 약하다면 칼륨 배출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해 고칼륨혈증,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체로 찬 성질을 갖고 있는 여름 과일은 장을 자극해 장운동에 부담을 줄 가능성도 있다.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을 앓고 있다면 주의할 것.

대신, 소화기를 따뜻하게 보강해주는 기능의 토마토, 복숭아는 많이 먹어도 배앓이 가능성이 적은 편이므로 이러한 사람들이 먹기에 부담이 적다.

또, 속이 더부룩할 때는 매실을 먹으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실에 풍부한 유기산이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작용을 하기 때문. 매실은 살균 작용이 뛰어나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참외 등의 씨앗에도 장을 자극하는 물질이 있으므로 설사가 있거나 장이 약하다면 씨앗을 제거하고 먹도록 한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토마토를 멀리하자. 식도점막을 자극해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매실과 같이 신 과일은 침샘에 통증이 있는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하고 똑똑하게 과일 즐기기

생과일이 가장 좋다

과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통째로 먹는 것이다.

냉동을 하거나 갈아서 주스로 만드는 등 변형을 가하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생과일을 먹을 수 없다면 냉동해서 먹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과일이나 채소를 얼려 먹는 것이 냉장 보관이 아닌 상온에서 보관한 것을 먹는 것보다 영양 손실이 적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약 그대로 혹은 냉동해뒀다 먹기 힘든 상황이라면 직접 주스로 갈아 마실 것을 권한다.

갈아서 마시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 소화가 잘된다는 장점이 있다.

시판 과일주스는 과일 농축액을 사용해 물로 희석한 후 각종 첨가제와 당을 추가한 것이 많아 과일 자체를 먹는 것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훨씬 떨어진다.

과일주스를 사서 마셔야 한다면 첨가제가 적게 들어 있고 유통기한이 짧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익혀 먹는다

토마토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익혀 먹었을 때 '리코펜'을 더 잘 섭취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토마토의 붉은색 성분인 '리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 유발 물질 등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열을 가했을 때 오히려 흡수율이 높아지고 양도 늘어난다.

토마토를 삶거나 볶는 등 가열·조리해서 먹었을 때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그냥 먹을 때보다 4배가량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장이 약한 사람은 아침에 먹는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오전이든 오후든, 식사 사이 간식으로 먹을 것을 권하는 편인데 몇몇 과일은 아침에 먹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의 항산화 물질은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 보통 오전 중의 혈압이 높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들이 아침에 일어나 토마토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 장이 약한 사람일수록 저녁에 과일을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유기산이 장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는 밤에 먹으면 독'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

저녁에 사과를 먹게 되면 사과에 함유된 '펙틴'이란 수용성 섬유소가 장의 소화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아침에 먹도록 한다.

 

 

만나면 독 되는 식품 베스트10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궁합이 좋은 음식은 함께 먹었을 때 맛의 어우러짐이 탁월하다.

영양가치도 배가 된다.

각각의 재료가 갖고 있는 영양성분이 상승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반면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이 있다.

각각을 두고 봤을 땐 영양덩어리인데, 함께 먹으면 영양가치가 떨어진다.

심지어 탈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만나면 독이 되는 식품이 있다.

대표적인 10가지를 소개한다.

장어+복숭아=설사

장어를 먹은 다음에 입가심으로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에 시달릴 수 있다.

장어는 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반면 소화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장어에 들어있는 지방 때문이다.

장어에는 21%나 되는 지방이 들어있는데 이는 소장에서
리파아제에 의해 지방산으로 분해되는 과정을 거친다.

분해가 채 끝나기도 전에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숭아의 상큼한 맛을 내는 유기산이 장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게+감=식중독

게 요리를 먹은 다음에 후식으로 감이나 곶감, 수정과를 먹으면 소화불량을 동반한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게는 고단백 식품으로 식중독균의 번식이 빠르다.

만약 게의 유해한 성분이 있으면 그 즉시 설사로 배출돼야 하는데, 감을 먹으면 그 속의 탄닌 성분 때문에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해로운 균이 몸속에 남아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조개+옥수수=식중독

조개도 게처럼 상하거나 세균이 감염되기 쉽다.

산란기에는 스스로 보호하려고 독성물질을 만들기도 한다.

또 옥수수도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이다.

조개를 먹은 다음에 옥수수를 먹으면 소화가 더뎌지고 유해균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배탈이나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문어+고사리=소화불량

문어와 고사리는 둘 다 위에 부담을 주는 식품이다.

문어는 고단백이지만 소화가 잘 안 되고, 고사리는 섬유질이 많아 위가 약한 사람이 소화하기엔 어렵다.

이 둘을 함께 먹으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화불량이 악화될 수 있다.

스테이크+버터=콜레스테롤 상승

스테이크용 안심과 등심은 지방이 많아 부드럽고 맛이 좋다.

단, 지방이 많아서 고열량 고 콜레스테롤 음식이다.

이는 버터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스테이크를 요리하면서 버터를 함께 사용하면 입에서는 부드럽게 살살 녹겠지만, 혈액이 부드럽게 흐르기는 어렵다.

라면+콜라=칼슘 결핍

탄산음료인 콜라는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이는 라면도 마찬가지다.

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을 잘 하는 성질이 있어 칼슘 부족을 일으키기 쉽다.

만약 라면을 먹고 입가심으로 콜라를 마시면 몸 암에 저장된 칼슘까지 모조리 끌어들여 뼈와 치아를 약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골다공증과 충치를 유발할 수도 있다.

우유+초콜릿=생활습관병

우유와 초콜릿은 둘 다 유지방이 풍부한 식품이다.

유지방은 천연 지방이기는 하지만 과잉으로 섭취하면 비만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을 유발한다.

고구마+쇠고기=소화불량

탄수화물인 고구마와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뤄진 쇠고기는 소화에 필요한 위산 농도가 서로 다르다.

그래서 이 둘을 함께 먹으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소화가 잘 안 돼 배탈이 날 수 있다.

치즈+땅콩=생활습관병

치즈와 땅콩을 함께 먹으면 열량이 높고 지방이 많아 생활습관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땅콩에는 많은 양의 인이 들어있는데, 치즈와 함께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칼슘이 손실될 수가 있다.

수박+튀김=소화불량

수박의 91%는 수분이다.

수박을 먹으면 위액이 희석돼 소화가 더뎌질 수 있다.

이때 튀김처럼 소화시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음식을 먹으면 소화불량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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