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고양이 눈을 닮은 성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미 항공우주국이 허블 망원경을 이용해 찍은 성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고양이 눈을 닮은 성운은 별의 일생에서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행성 성운' 단계의 것이며 죽어가는 별들이 폭발을 일으켜 바깥층을 밀어내면서 이러한 형태를 띠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문학자들은 이 성운이 지구로부터 3천 광년 떨어져 있고 50억 년 뒤에 소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다", "우주는 신비하다", "인간은 정말 조그만 존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성운 ⓒ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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