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

여성병의 자연 치유 민간요법

영지니 2012. 1. 10. 20:15

여성병의 자연 치유 민간요법

 

두통

 관자놀이 마사지

눈썹 바깥쪽으로 끝나는 지점의 약 2~3cm 떨어진 부분을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려주는 마사지를 몇 분간 해줄 것. 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얼음찜질 찬물 혹은 얼음을 비닐이나 고무주머니에 넣고 머리에 대준다. 열이 나면서 머리가 아플 때 사용하면 열이 내리고 통증도 덜어준다. 팩찜질 따뜻한 찜질팩을 목덜미 부분에 감아준다 . 긴장을 완화시켜 두통에 효과가 있다. 박하찜질 박하기름이나 박하뇌를 물에 약간 풀어 그 물에 수건을 적신다. 머리를 자주 대주면 된다. 머리가 무겁고 텅 빈 것 같은 경우와 신경쇠약으로 오는 두통에 효과가 있다.

 

알로에

원인 모를 두통과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경우에 좋다. 알로에의 껍질을 제거하고 수분이 있는 속살 100g을 2시간 정도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된다.

 

국화차 감기로 인해 머리가 아플 때 마시면 좋다. 끓인 물 한 컵에 국화꽃 3송이 정도를 넣고 우려내어 하루 3번 나누어 끼니 사이에 마신다. 소화불량으로 설사를 할 때는 삼간다.

 

은행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경우 은행이 효과가 있다.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볶아 먹으면 , 가래가 있고 기침을 하는 경우에도 좋다. 그러나 오랫동안 복용하는 건 좋지 않다.

 

 

이럴 땐 병원으로 - 두통이 너무 심해 구토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약물 처방을 받아야 한다.

 

생리통

 

약쑥

쑥은 비장과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통증을 멈추는 기능이 있어 , 위장장애와 함께 오는 생리통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신선한 약쑥을 깨끗이 씻은 후 , 즙을 내어 한 번에 50ml씩 하루 3번 식전에 먹는다.

향부자

기를 잘 돌게 하고 아픔을 멈추며 생리를 고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생리통 , 소화장애 등에 사용하면 좋다. 하루 4~10그램을 물과 함께 달여 먹어도 좋고 가루약 , 알약 형태로 만들어 먹으면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당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월경을 고르게 해준다. 심한 생리통과 자궁출혈 , 자궁발육부전 등의 증상에 사용하면 효과가 뛰어나다. 당귀 6~12그램 정도를 물에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거나 약 , 약술 , 약엿 등의 형태로 만들어 복용해도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이럴 땐 병원으로 생리 1~2주 전에 통증이 시작되어 생리가 끝나고도 수일 동안 지속될 때.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일 가능성이 있다.

 

 

 

생리

 

미나리즙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조혈 작용을 하기 때문에 생리주기에 이상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미나리 줄기를 바짝 말려서 가루낸 것을 매일 아침 , 저녁으로 식사 전에 4그램씩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부추즙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생리할 때 오래된 피를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설사를 자주 하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먹지 않는다.

 

겨자

월경을 건너뛴 채 허리가 아프거나 사지가 무거울 때 겨자를 살짝 볶아 가루내어 한 번에 3~7그램씩 따뜻하게 데운 술에 넣어 먹는다

.

이럴 땐 병원으로 - 불규칙적인 불순이 오랜 기간 지속될 때 . 질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고 악취가 날 때.


 

 

여드름
한방에서는 여드름을 면포 (面疱 ) 또는 청춘묘 (靑春苗 )라고 부르는데 , 열이 원인이라고 본다. 심장에 열이 많이 몰려 있는 경우는 이마에 여드름이 나고 간에 열이 몰린 경우는 왼쪽 뺨 , 폐의 열은 오른쪽 뺨 , 비장과 위장의 열은 코로 분류한다.

 

 

복용하고 있는 약 확인 여드름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약은 스테로이드제이다 .

 

스테로이드는 관절염 , 알레르기성 질환 , 피부염 등 각종 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치료약이지만 여드름 , 혈관확장 등의 부작용이 있다. 어떠한 형태로든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심각하게 중단을 고려해봐야 한다. 일단 그대로 둔다 뾰루지나 여드름은 자꾸 만지거나 압력을 가하면 이차 감염과 함께 다른 부위로 옮아가 악화된다. 농이 생기더라도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기다리는 게 좋다.

 

 

무즙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무를 강판에 갈아 무즙을 만든 후 여드름이 난 부위에 골고루 발라준다. 얼굴에 무즙으로 팩을 한 후 10분 정도 지나 찬물에 씻어주면 여드름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녹두 녹두를 가루내어 비누 대신 사용하면 여드름에 효과가 있다. 하루 10~30그램을 적당량의 물과 함께 달여서 먹거나 생녹두를 짓찧어 즙을 짜서 먹어도 좋다.

 

살구씨 살구씨를 갈아서 하루 1~2회 정도 마사지한 후 다시 찬물에 깨끗이 닦아내면 여드름에 효과가 좋다.

 

이럴 땐 병원으로 - 농이 고름으로 변할 때 . 뾰루지 부위 전체가 딱딱하게 부풀어 오를 때. 피지선이 과다하게 뭉쳐서 외과적 수술로 짜내야 하는 경우일 수 있다.

 

 

변비

1주일에 3회 이상 변을 보지 못하면 변비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배변 횟수가 충분하더라도 배변 시에 1분 이상 힘을 주어야 할 정도로 굳은 변을 보면 그 역시 변비. 변비가 생기면 배가 답답하고 입맛이 떨어지며 머리가 맑지 않다. 오래 계속되면 항문 질병이 생기며 피부도 거칠어지고 숙변이 쌓였을 때는 모든 순환기에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배변 연습

어렵더라도 하루 중 같은 시간에 화장실에 앉아 있는 연습을 한다. 이것만으로도 변비는 해결될 수 있다. 변의 (便意 )가 없더라도 매일 한 번씩 시간을 정해놓고 , 훈련을 해보면 좋다.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일주일 정도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배 마사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또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빙글빙글 원을 그리듯 돌려가면서 배를 마사지한다. 돌리는 방향은 반드시 시계방향이어야 한다. 천천히 확실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물 6~8잔 적당한 물은 몸을 부드럽게 한다. 하루 6잔에서 8잔 정도 마시면 변비에 도움이 된다.

 

 

꿀과 소금을 물에 풀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일주일 정도 먹으면 변비가 해결된다. 꿀 100g을 물 400ml에 풀어서 주사기로 관장하는 방법도 있다.

 

땅콩

땅콩을 2∼ 3일 정도 먹으면 심한 변비가 있는 사람도 대변이 묽어진다.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를 내고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결명자씨

결명자에 있는 아글리콘이라는 성분이 장점막을 자극하여 장 내용물이 빨리 배설되게 한다. 볶은 결명자 두 스푼을 물 1리터에 넣고 물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다. 하루 3번 나누어 식후에 물 대신 마신다.

 

복숭아씨

복숭아씨는 혈을 잘 돌게 하고 어혈을 없애고 , 약간의 설사를 일으키는 작용을 한다. 한 번에 8그램을 짓찧어 죽을 쑤어 먹어도 좋고 , 가루로 만들어 한 번에 8그램씩 하루 2∼ 3번 먹어도 효과가 있다.

 

이럴 땐 병원으로 - 중년 이후 이유 없이 변비가 새로 생긴 경우 반드시 항문이나 대장을 내시경으로 확인해야 한다 . 식이요법이나 약물로도 변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대장통과 시간 , 항문직장 내압검사 등을 받아보는 게 좋다 .


 
 

부종

 

부종은 체내에 있어야 할 체액의 양보다 많은 양의 체액이 몸 안에 있어 생기는 병. 체액을 소변 , 땀 , 대변 등 어떤 형태로든 제때에 몸 밖으로 배설하지 못해 생긴다. 혈관 내의 압력이 높아지거나 알부민 농도가 떨어지면 혈관 내의 수분이 밖으로 이동하지 못하여 몸이 붓게 된다.

 

덜 달게 먹기

단맛은 인체 내에 물의 순환 균형을 무너뜨려 소화를 더디게 한다. 혈액의 원활한 순환도 방해하고 , 배설기능에 영향을 주어 부종을 더욱 악화시킨다. 운동하기 촉촉하게 땀이 나는 정도의 운동은 몸의 대사를 원활히 하여 부종이 빨리 사라지게 한다.

 

덜 짜게 먹기

자신도 모르게 소금을 많이 먹고 있는 건 아닌지 체크하라. 소금은 체내 나트륨의 농도를 증가시켜 몸에 축적되는 물의 양을 증가시킨다.

 

 

호박 간장 ,

신장질환 등으로 배에 물이 차고 오줌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먹으면 좋다. 잘 익은 호박의 속을 파내고 그 속에 팥 한 줌을 넣고 삶아서 짓찧은 다음 ,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으면 된다.

 

옥수수 수염

옥수수 수염 40그램에 질경이씨 15그램을 함께 넣고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두 가지 모두 이뇨작용이 좋아 신장염 , 소변 장애 등으로 오는 부종에 사용한다. 함께 써야 더 효과가 좋다.

 

띠뿌리

급성신장염으로 몸이 붓는 데 쓰며 특히 황달이 있으면서 몸이 부었을 때도 효과가 좋다. 신선한 띠뿌리 20~30g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으면 된다.

 

 이럴 땐 병원으로 - 여름에도 추위를 느끼고 피부가 수분기 없이 거칠어지면서 변비가 잘 생길 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가능성이 있다. 부은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 쑥 들어갈 때 . 심장이나 간 질환에 따른 증상일 수 있다.


  

소변
여성의 몸은 구조적으로도 오줌이 새기 쉽게 되어 있다 . 요도가 짧고 자궁 뒤쪽에 질이 있기 때문에 방광의 위치가 기울기 쉽다 . 또 골반 주위의 근육이 나이를 먹을수록 쇠약해져 방광에 오줌을 저장하는 힘도 떨어지게 된다 .

 

 

손가락 지압

손가락을 이용해 배꼽 아래에서 약 2cm 떨어진 지점을 하루 두 번 자극해준다. 골반근육운동 케겔운동이라 불리는 골반근육운동이 효과가 좋은 편. 3초간 괄약근을 조이고 10초 쉰다. 점점 조이는 시간을 늘려 약 10초 정도를 조였다가 10초 동안 이완시키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하루 5회 반복한다. 족욕 발을 넣었을 때 너무 뜨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온도 , 섭씨 44도에서 약 30분간 족욕을 한다. 좌훈 쑥 , 익모초 , 사상자 등 여성의 생식기관에 좋은 약재로 좌훈을 하면 이완된 방광 및 자궁 등이 수축된다.

 

 

백도라지 꽃이나 뿌리

8~10그램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복용 중엔 산수유 차를 금한다. 붉은 팥 부종을 제거하는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변을 제때에 잘 통하게 한다.

 

 이럴 땐 병원으로 - 요실금 증상이 확실해지면 , 민간요법이나 자가치료로는 고치기 힘들다.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차가운 곳에 자주 앉거나 과로 때문에 저항력이 약해지면 , 방광염에 걸리기 쉽다.

소변을 참는 것도 한 원인이 된다. 오줌을 오랫동안 방광에 놓아두면 잡균이 번식해서 방광 점막에 염증을 일으킨다.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 유백색 소변을 보거나 , 배뇨 종료시 찌르는 듯한 아픔을 느끼면 급성 방광염이다.

 

 

수분 섭취 한 시간에 한 컵의 물을 마신다. 수분이 오줌을 희석시키고 배출시켜 세균 수를 감소시킨다. 소변이 마려울 땐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가야 한다. 급성 초기이고 증세가 가벼울 때는 화장실에 자주 다니는 것만으로도 낫는다. 휴식과 좌욕 특히 발열이 있을 때면 에너지 충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 타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는 온수 좌욕이 도움이 된다. 하복부에 따뜻한 물주머니를 올려놓아도 좋다.

 

 

다시마

방광에 울혈이 생겨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좋다. 다시마 600g을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물 3리터를 붓고 달이다가 파뿌리를 잘게 썰어 넣는다. 여기에 소금 , 식초 , 생강 등을 넣어 반찬을 만들고 2~3일에 걸쳐 먹는다.

 

깨끗이 씻은 파를 썰어서 찧고 가제나 얇은 천에 싸서 아랫배의 아픈 부위에 놓고 찜질한다. 1회에 4시간씩 하루 2번 정도 해줄 것 . 옥수수 수염 옥수수 수염 한 줌에 물 1.5리터를 붓고 1리터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하루 세 차례 마신다.

 

 이럴 땐 병원으로 - 방광염은 민간요법이나 자가치료로는 고치기 힘들다 .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사마귀
파포바 바이러스 (Papova virus)에 의해 생기는 사마귀는 외관상 보기가 흉할 뿐 특별히 가렵거나 아픈 증상은 없다. 그러나 자꾸 신경이 쓰여 손톱으로 짜거나 날카로운 것으로 뜯어내려 하면 세균감염이 일어나 곪는 경우도 있다.

 

 

결찰요법 사마귀의 덩이뿌리를 가는 실이나 머리카락으로 강하게 동여맨다. 묶은 지 2~3일 지나면 저절로 떨어진다.

 

무화과나무 즙 흑사마귀같이 피부에 밀착되어 결찰하기 어려운 경우 , 불필요한 단백질 분해 능력을 지닌 약초를 이용한다. 무화과나무의 잎이나 줄기를 꺾으면 하얀 즙이 나오는데 이 즙을 사마귀에 발라놓고 가제로 싸매두면 진득진득하게 엉켜 붙으면서 사마귀가 괴사된다.

 율무 생율무쌀을 그대로 씹어서 사마귀에 바르고 가제로 싸매두면 된다.

 

 

율무쌀 율무쌀이나 뿌리를 달여 복용하면 사마귀가 쉽게 떨어진다.

이럴 땐 병원으로 - 사마귀 부위가 점점 커질 때 . 사마귀가 아닐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서 진찰해봐야 한다.

 

  

갑상선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내분비 장애의 일종. 안구가 튀어나오는 증상은 실제로 그리 많지 않다. 땀을 흘리기 쉽게 되거나 , 식욕은 왕성한데 체중은 급감하는 증세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이는 몸 안의 신진대사가 이상하게 활발해져 있기 때문인데 , 중국에서는 이를 몸 안의 영양물을 마구 태워버리는 , 이를테면 보일러를 지나치게 때는 것 같은 상태로 간주한다. 

 

과로하지 않기 스트레스 받는 환경에서 떨어져 나와야 한다. 되도록이면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한다.

 

심한 운동을 피하기 느리고 정적인 운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아야 한다. 기공 , 요가 , 명상 등이 도움이 된다.

 

일찍 자기 적어도 오후 10시 정도에는 잠자리에 들고 8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게 좋다. 수면 시간대는 이 병의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자정을 넘기는 야근은 금물.

 

 

지황 생지황 30그램 , 황백 20그램 , 천화분 20그램 , 옥죽 15그램 , 귀판 30그램 , 곤포 30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에 2번 마신다.

 

다시마 12종류의 수종을 치유하고 부스럼 및 갑상선종 등을 치유한다. 다시마를 상식하거나 다시마 30그램에 녹미채 15그램을 함께 달여서 마신다.

 

이럴 땐 병원으로 - 대변 횟수가 지나치게 늘고 설사를 할 경우.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손톱이 잘 벌어질 경우. 손발이 떨리고 근육이 위축될 경우에는 병원에 가야 한다. 

 

수족냉증

수족냉증에 걸린 사람은 ‘난방이 잘 안 되는 집’에 비유할 수 있다.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신체의 끝부분인 손과 발까지 열이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 수족냉증은 여자에게 특히 많다. 근육량이 많아야 체온이 올라가는데 여자는 남자에 비해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손발이 더욱 차게 느껴진다.

 

 

손뼉치기

손가락을 반듯하게 편 채로 양 손바닥을 정확히 마주친다. 하루에 서너 차례 , 한 번에 적어도 60회 이상 해서 손이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발가락 지압

발가락을 하나 하나 정성스레 마사지하는 게 포인트. 발이 후끈 달아오르는 느낌이 있을 때까지 계속한다. 매일 두세 차례 반복한다.

 

온욕

더운물에 약초를 넣어 목욕하면 효과가 높아진다. 당귀 , 말린 천궁 뿌리 , 유자를 넣어 우려낸 물에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높여 냉증이 완화된다. 마른 쑥이나 무잎을 넣어 끓인 물로 목욕하는 것도 좋다. 물의 온도는 섭씨 38~40도가 적당하다.

 

 

계피

손발이 차고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플 때 , 소화가 잘 안 될 때도 좋다. 하루 1.5~6그램을 달임약 , 가루약 , 알약 등으로 복용한다.

 

마늘 꿀절임

 

껍질 벗긴 마늘 10통을 밀폐용기에 담은 후 꿀 2컵을 붓고 6개월 정도 밀봉한 채 보관한다. 이 마늘을 하루 1~2개씩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손발이 따뜻해진다.

 

차 마시기

생강을 다져서 물을 넣고 끓인 다음 매일 물 대신 수시로 마신다. 모과차도 좋다. 신맛이 강한 모과를 골라 차를 만들 것. 이외 인삼 , 홍차 , 유자 , 꿀차 등도 효험이 있다.

 

이럴 땐 병원으로 - 월경불순이 심해지고 질내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냄새가 날 때. 손발의 색깔이 하얗게 변색할 때.

 

 

튼살
흔히들 갑자기 살이 찔 때 튼살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 튼살은 주로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 급격히 체중이 감소할 때도 생긴다. 사춘기에는 주로 허벅지나 종아리에 , 체중 증가시에는 엉덩이나 배 부분에 발생한다.

키가 커서 트면 가로 , 살이 쪄서 트면 세로 모양으로 나타난다. 한번 터버린 살은 100% 완전 치료가 불가능한데 , 초기의 붉은색 튼살은 부지런히 관리하면 95% 정도 치료가 가능하다.

 

샤워 마사지 약간 미지근한 물로 매일 샤워 마사지를 한다.

수압을 이용해 가슴과 복부 , 허벅지 , 둔부에 자극을 주어 탄력을 준다.

은행

생은행을 갈아서 튼살 부위에 붙여주면 효과적이다.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씩 경험하는 증상 . 앉아 있다 일어나거나 길을 걷다가 갑자기 주변이 빙빙 도는 듯한 경험을 자주 하거나 ,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일단 어지럼증이 의심된다. 여성들은 단순빈혈이 많은 편이라 무심히 넘기기가 쉬운데 , 어지럼증 가운데는 가벼운 뇌졸중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반복되는 어지럼증은 무심히 넘기지 말고 반드시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니코틴 , 카페인 , 염분 섭취 줄이기

혈액순환을 막는 대표적인 기호품인 니코틴과 카페인을 멀리하고 음식은 가능한 한 싱겁게 먹는 게 좋다. 규칙적인 운동 빨리 걷기 ,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한다. 무리하게 하지 말고 땀이 촉촉이 배어나올 정도면 OK!

 

 

국화차

몸 안의 독소를 없애고 현기증과 귀울림을 해소한다. 꾸준히 마시면 좋다.

 

황기

과로로 인한 어지럼증에 효과가 있다. 황기 4~8그램을 1회 분량으로 하여 약한 불에 30분 정도 달여 먹으면 좋다.

 

감잎

감잎 10장 (15그램 ), 옥수수 수염 30그램을 넣고 달인 물을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현기증 증상이 완화된다.

 

 이럴 땐 병원으로 - 어지럼증과 함께 두통이 있거나 , 의식상태가 흐려지고 팔다리의 감각이나 운동기능에 장애가 나타날 때는 중풍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크므로 서둘러 병원으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