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일년생 잡초] 자귀풀

영지니 2012. 7. 21. 20:38

자귀풀 (Aesclynomene indica L.)


 
 
○ 발생지 : 논, 논둑

○ 습  성 : 논둑, 강둑, 때로는 논등의 습지에 발생하는 일년생으로 일부 벼 수확시 종자가 혼입되어 문제가 된다. 종자는 딱딱하여 발생이 아주 불균일하고 담수조건에서는 5㎜전후에서 발생 가능하지만 습윤조건에서는 땅속 5∼6㎝에서도 발생한다. 햇빛을 받으면 잎이 좌우로 열리고 밤에는 닫히는 습성이 있다.

○ 형  태 : 줄기는 부드러우며 속이 비어있고 직립하며 높이 50∼100㎝, 다소 가지가 갈라진다. 흔히 줄기, 엽축 및 화경에 반구형의 기반이 있는 잔털이 드문드문 돋는다. 잎은 호생하며 길이 5∼10㎝의 짧은 엽병이 있고 20∼30쌍의 소엽으로 구성 되었다.

○ 방제방법 : 자귀풀은 종자가 휴면성을 가지고 있으며 층피가 딱딱한 경실 종자로서 발아에 필요한 산소요구도가 높으며, 건답직파, 무경운재배등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태적 방제법으로 심수관계를 하면 초기 토양처리제를 살포하거나 후기에 발생하면 피안커, 밧사그란, 정일품 등이 효과적이다.


 
 
자귀풀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풀

합맹()·수고맥()·경통초()·전비각()·거몰자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서 높이 50∼80cm까지 자란다. 가지가 갈라지며 윗부분에서는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고 1회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20∼30쌍으로 줄 모양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7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밑부분에서 2개로 갈라지고 길이 5mm 정도로서 막질이다. 열매는 길이 3∼5cm, 나비 5mm로 털이 없고 6∼8개의 마디가 있으며 9∼10월에 익는다.

잎이
자귀나무처럼 밤중에는 접히기 때문에 자귀풀이라고 한다. 식용이나 사료용으로 쓰이며 종자와 풀 전체를 차 대용으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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