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중국의 절벽 호텔
중국 사람들은 참으로 재장스러워요. 해발 200미터 고지, 아슬아슬한 절벽에다 호텔시설을 해놓고 관광객들을 오라 손짓한다. 중국 싼시성 타이위엔 미엔샨(錦山)절벽에 이런 아슬아슬한 사원을 지어놓고 관광객을 부른다.
미엔샨 절벽 위의 건믈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곳으로 들어가는 다리로 걸어가면 오금이 저릴 정도다.
미엔샨 절벽에 걸려있는 호텔에서 여장을 풀면 언제 절벽 밑으로 떨어질까봐 불안하다고 한다. 아무튼 이런 곳에 이런 호텔을 만들어놓다니 중국인들의 발상은 참으로 대단하다. 호텔 이름은 윈펑수이엔이라 한다.
윈펑쓰에는 절벽에 이런 건축물들이 매달려 있다. 일종의 불교사원이라 한다.
쩡궈쓰(正果寺)로 가는 길은 더욱 아슬아슬하다. 이런 절벽 계단을 타고 한참을 올라가야 한다.
마침내 다다르는 절 쩡궈쓰, 절벽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려있는 절의 모습이 압권이다.
그런데 이곳 쩡궈쓰에서 하산하는 일은 걱정을 안해도 된다. 이곳에 바위를 뚫고 엘리베이터 시설을 해놓아서
그걸 타면 단숨에 하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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