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유럽판에 실린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전면광고
뉴시스 | 입력 2011.04.27 16:27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가수 김장훈과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26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에 관련한 전면광고를 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은 미주판만이 아닌 아시아판, 유럽판 등에 동시다발적인 광고를 집행해 전 세계인들에게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를 널리 알리면서 동시에 독도를 자연스럽게 홍보하자는 취지의 광고다.
광고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포항시를 출발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돌아오는 환상적인 레이스다. 이처럼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통해 우리 독도를 자연스럽게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일본 정부, 김장훈-서경덕의 WSJ 전면광고 "이해 못한다" 항의
bnt뉴스 | 입력 2011.04.27 17:46
[이철웅 인턴기자] 가수 김장훈과 서경덕 교수가 월스트리트저널(이하 WSJ)에 게재한 전면 광고에 대해 일본 정부가 딴죽을 걸었다.
4월26일 뉴욕 주재 일본 총영사관은 WSJ 미주 및 아시아와 유럽판에 게재된 '2011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광고에, 독도와 동해 등 한국식 지명이 등장한 것에 "이해하기 힘들다"며 이날 다우존스에 항의했다.
다우존스는 일본 총영사관의 항의에 대해 "그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사내에서 검토할 것"이라는 반응이었다고, 일본 총영사관은 전달했다.
일본 정부는 끊임없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독도의 명칭을 '다케시마(竹島)'로, 동해는 '일본해'로 칭하고 있다.
한편 김장훈과 서경덕은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 제작에 참여했으며,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 유력 언론에 독도 및 동해 광고를 올렸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의 대형 전광판 영상광고를 상영할 당시 세계로부터 주목을 끈 바 있다. (사진출처: bnt 뉴스 DB / 서경덕 트위터)
日정부, 김장훈의 동해·독도 표기 WSJ광고에 항의
머니투데이 | 김민경 인턴기자 | 입력 2011.04.27 17:32
↑ 가수 김장훈-서경덕 교수가 26일 미국 유력지 월스트리트 저널에 게재한 광고 |
27일 일본 교도통신은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자에 동해와 독도라고 표기된 광고를 게재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가 월스트리트저널을 발행하는 다우존스에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26일 뉴욕 주재 일본 총영사관은 "한국과 일본 모두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명칭인 다케시마(竹島)와 병기하지 않고, 한국 명칭인 독도로만 표기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다우존스 측에 항의했다. 다우존스는 "사내에서 회의를 통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독도지킴이' 가수 김장훈과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에 '2011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를 알리는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이 광고는 독도 주변에 요트를 띄운 사진을 배경으로 영문으로 대회 개요와 일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대회 레이스가 포항-울릉도-독도-포항을 삼각으로 연결하는 'East Sea'(동해)에서 펼쳐진다는 것을 알리는 지도를 실어, 독도가 동해에 위치한 한국 영토임을 강조했다.
일본, 월스트리트저널 발행처에 항의 "다케시마를 왜 독도라고 표기했나"
한국경제 | 입력 2011.04.27 17:30
4월27일 일본 교토통신은 "월스트리트저널의 광고에 한국과 일본 모두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다케시마를 한국 이름인 '독도(Dokdo)'라고 표기한 것을 용납할 수 없어 다우존스에 항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교토통신은 "이 사건에 대해 다우존스 측은 일본에게 사내에서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항의는 4월26일 가수 김장훈과 서경덕 교수가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한 광고의 표기법에서 비롯됐다. 이 광고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 전면 광고를 실어 자연스레 세계인에게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점을 각인시키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김장훈이 전액 후원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못난 심보 또 발동됐다", "이제는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온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어떡하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우리땅 독도 홈페이지)
日 “김장훈 WSJ 독도 광고 중단하라” 항의
파이낸셜뉴스 | 입력 2011.04.27 16:39
27일 일본 교도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주재 총영사관은 "WSJ이 26일 한국과 일본이 모두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독도를 일본 이름인 다케시마(竹島)가 아닌 한국 이름인 독도로 표기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다우존스 측에 항의했다.
이에 대해 다우존스 측은 "사내에서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자 WSJ는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요트대회 광고를 전면광고로 실으며 대회장소의 표기에 동해(East Sea)와 독도(Dokdo) 지명을 사용한 바 있다.
이 광고는 가수 김장훈과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게재한 것으로 미국 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지역에 배포된다. 2011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홍보와 함께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을 알리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일본, WSJ 독도표기에 정면 항의.. 독도 야욕 대놓고 드러내나
뉴스엔 | 뉴스엔 | 입력 2011.04.27 15:51
일본, WSJ 독도표기에 정면 항의.. 독도 야욕 대놓고 드러내나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일본이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독도 광고에 항의했다.
일본 언론들은 4월 27일 일본 정부가 WSJ에 실린 광고에 독도라고 표기된 점을 두고 일본 영사관이 항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자 WSJ는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요트대회 광고를 전면광고로 실었다. 이 광고에는 대회장소를 표기하며 동해(East Sea)와 독도(Dokdo)라는 지명을 썼다.
뉴욕 주재 일본 총영사관은 WSJ가 동해와 독도를 '일본해'와 '다케시마(竹島)'로 표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항의했고 다우존스 측으로부터 이에 대한 대책을 사내에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의원 10명, `울릉독도해상공원' 요청서 제출
연합뉴스 | 김종우 | 입력 2011.04.27 07:30 | 수정 2011.04.27 14:44
이 `울릉도ㆍ독도해상국립공원' 지정 요청서에는 대표발의한 미래희망연대 김을동 의원을 비롯해 특위 소속 여야 의원 10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정부는 지난 2002년 독도를 우리 영토로 선포한다는 의미에서 울릉도ㆍ독도 해상국립공원화를 추진했다가 사유지 침해를 우려한 울릉도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연기한 바 있다.
여야 의원들은 요청서에서 "주민들의 사유재산권과 정주생활권 침해를 줄이기 위해 자연보전지구 및 자연환경지구를 최소화하고 공원마을지구와 비공원지역을 늘려달라"고 주문했다.
울릉도ㆍ독도 녹색섬 조성 종합계획 수립착수
연합뉴스 | 윤종석 | 입력 2011.04.27 06:02
이에 앞서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2월 녹색섬 조성 기본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는 이 기본 계획을 재검토해 내년 3월까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정부와 경북도는 울릉도에 대한 지질조사 등 실사를 통해 태양광과 풍력, 지열,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 그린홈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고효율 에너지 기기를 보급하는 방안도 연구된다.
독도에는 기존 태양광 발전을 확대하고 소형풍력을 추가할 수 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울릉도와 독도를 녹색 관광단지로 조성하는 종합 계획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울릉도 녹색섬 사업은 경북의 숙원사업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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