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봄가뭄과 갑작스런 기온변화로 감자생육이 좋지못합니다.
늦서리로 인한 피해가 여러작물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리피해를 당한 감자잎들
순지르기를 끝낸 감자밭에는 감자싹이 한뼘정도 자라면 북주기를 해주어야합니다.
북주기란 말 그대로 감자의 성장을 북돋아주는 것입니다.
감자를 얕게 심었거나 비가 내려 겉흙이 유실된 감자밭의
경우엔 필히 북주기를 해주어야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고 감자가 굵어질 무렵 흙이 갈라져
감자가 햇볕에 노출되어 파랗게 변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통 북주기는 2번에 걸쳐 하는데 첫번째는 감자싹이 한뼘정도 자랄을때 하고
감자꽃이 맺히기 시작하면 2차 북주기를 해줍니다.
북주기삽을 이용 고랑에 있는 흙을 긁어모아 줄기주변에 올려주면 되는데
비닐로 멀칭한 밭에는 살짝 흙을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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