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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가정예절 ◈

영지니 2016. 7. 14. 15:50
◈ 가정예절 ◈ 이곳에 머무시는 동안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방송체널찾기목록

호칭의 상식과 호칭법

본인(나)의 입장에서

 

 

남편의 입장에서

 

 

아내의 입장에서

 

* 諱子(휘자) : 돌아가신 어른의 이름에 대한 존칭.

* 銜子(함자) : 살아 계신 어른의 이름에 대한 존칭.

  = 휘자나 함자를 부를 때는 글자 밑에 子자를 붙이거나 풀어서 읽는다.
    예) 갑식(甲植) = 갑자 식자, 갑옷 갑자 심을 식자.

 

* 兒名(아명) : 어릴 때의 이름.

* 冠名(관명) : 관례 때에 지은 이름. '子' 라 고도 한다.

* 行名(행명) : 보첩에 올린 行列子(행열자)에 의한 이름.

* 官名(관명) : 호적에 실린 이름

   = 아명, 관명, 행명이 모두 같은 경우가 많다.

* 別號(별호) : 아명, 관명, 행명 외에 부르는 별명.

* 雅號(아호) : 스승이나 친구가 지어 주거나 스스로 짓기도 한다.

   = 自號(자호) : 스스로 지은 별호.
   = 綽號(작호) : 남이 지은 별호.

* 堂號(당호) : 거처하는 집의 이름을 따라서 부르는 별호.

* 賜號(사호) : 왕이 내려 준 별호.

* 諡호(시호) : 생전의 행적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정하여 왕이 내려 주는

                  칭호.

* 宅號(택호) : 향리의 친구간에 무난하게 부르기 위해 동명이나 전해 내려

                  오는 내력을 따라 부르는 별호.

* 公(공) : 남자의 성명, 별호, 관칭 밑에 붙인다.

* 氏(씨) : 남자의 성명 밑에 붙이며 별호, 관칭, 밑에는 붙이지 않는다.

* 先生(선생) : 남자의 성명, 아호, 당호 밑에 붙이며 사호, 시호 밑에는

                  붙이지 않는다.

* 翁(옹) : 노인(남자)의 성명 밑에 붙인다.

* 丈(장) : 남자의 아호, 당호, 직함 밑에 붙인다
   = 公과 선생 외는 대개 생존시에 붙인다.

 

* 配(배) : 배우자라는 뜻으로 쓰임

* 室(실) : 실인 이라는 뜻으로 쓰이며 생존자에 한함.

* 上監(상감) : 나라의 왕(임금)을 부르는 칭호.

* 大監(대감) : 정2품 이상의 품계를 지닌 사람을 부르는 호칭.

* 令監(영감) : 당상관(정3품 이상) 이상의 품계를 지닌 사람을 부르는 호칭.

* 나으리 : 당하관(정3품 이하) 이하의 품계를 지닌 사람을 부르는 호칭.

* 生(생) : 출생의 뜻으로 태어남을 말함.

* 卒(졸) : 졸기의 뜻으로 죽음을 말하며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 草夭(초요) : 약관(20세) 전에 죽음.

= 享年(향년) : 고희(70세) 전에 죽음.

= 壽(수) : 장수의 뜻으로 고희 이후에 죽음.

 

구분

대상자

내가 부를 때

내가 말할 때

내가 남에게 말할 때

남이 나에게 말할 때

남에게 자신을 말할 때

조부(祖父)

할아버지
할아버님
조부님(주)
祖父任(主)

소손(小孫)
불효손(不孝孫)
저~나~

조부(祖父)
왕부(王父)
노조부(老祖父)
조부장(祖父丈)

조부장(祖父丈)
왕부장(王父丈)
왕대인(王大人)
왕존장(王尊丈)

조부(祖父)
할애비

조모(祖母)

할머니(祖)
할머님(母)
조모님(任)
조모주(主)

상동(上同)

조모(祖母)
노조모(老祖母)
왕모(王母)

왕대부인(王大夫人)
존왕대부인(尊王大夫人)

조모(祖母)

할미

부(父)

아빠(어릴 때)
아버지
아버님
부주(父主)

소자(小子)
불효자(不孝子)
저~나~

가친(家親)
노친(老親)
엄친(嚴親)
가엄(家嚴)

춘부장(春父丈)
춘장(春丈)
춘당(春堂)
대정(大庭)


애비
나또는여

모(母)

엄마(어릴 때)
어머니
어머님
자주(慈主)

상동(上同)

자친(慈親)
자정(慈庭)
모친(母親)

자당(慈堂)
훤당(萱堂)
대부인(大夫人)

모(母)

애미

부모동시

(父母同時)

부모님
양위(兩位)분
양당(兩堂)

고애자(孤哀子)

부모(父母)
양친(兩親)

양당(兩堂)
양위(兩位)

양인(兩人)
우리내외

남편(男便)

당신
여보
서방님
부군(夫君)

처(妻)
졸처(拙妻)
우처(愚妻)
소처(小妻)

남편
주인
바깥양반
가군(家君)
가부(家夫)

현군(賢君)
영군자(令君子)
부군(夫君)
주ino른

부(夫)
졸부(拙夫)
가부(家夫)

아내

당신
여보
마누라
부인(夫人)

졸부(拙夫)
가부(家夫)
부(夫)

안사람
내자(內子)
제댁
형처

부인(夫人)
영부인(令夫人)
합부인(閤夫人)
현합(賢閤)

처(妻)
졸처(拙妻)
우처(愚妻)

아들(子)


큰애
작은애
또는 이름

애비
에미

부모
우리
여(余)

자식
가아(家兒)
가돈(家豚)

자제
영식(令息)
영윤(令胤)



소자(小子)
불효자(不孝子)

딸(女)


여아(女兒)
이름

애비
에미

여(余)


여아(女兒)
여식(女息)
가교(家嬌)

따님
영교(令嬌)
영애(令愛)



여식(女息)
불초녀(不肖女)

손자(孫子)

이름
손아(孫兒)


할아버지
조부(祖父)
여(余)

손아(孫兒)
손녀(孫女)
가손(家孫)

영포(令砲)
영손(令孫)
현손(賢孫)

불효손(不孝孫)
불초손(不肖孫)
소순(小孫)

형(兄)

형님
백형(伯兄)
중형(仲兄)
형주(兄主)



동생
아우
사제(舍弟)

가형(家兄)
사백(舍伯)
사중(舍仲)
가백(家伯)

백씨(伯氏)
백씨장(伯氏丈)
중씨(仲氏)
중씨장(仲氏丈)



사형(舍兄)
가형(家兄)

형수(兄嫂)

아주머니
형수씨(兄嫂氏)
형수주(兄嫂主)


생(生)
수제(嫂弟)

형수씨(兄嫂氏)

영형수씨(令兄嫂氏)



형수(兄嫂)
아주미

제(弟)

동생
아우
이름


형(兄)
사형(舍兄)
가형(家兄)

아우
동생
사제(舍弟)
가제(家弟)
중제(仲弟)

제씨(弟氏)
영제씨(令弟氏)
영중씨(令仲氏)
영계씨(令季氏)



아우
동생
사제(舍弟)

제수(弟嫂)

제수씨(弟嫂氏)
아주머니


생(生)

제수(弟嫂)
계수(季嫂)

영제수씨(令弟嫂氏)
영계수씨(令季嫂氏)


제수(弟嫂)

누나

누나
누님
언니
자주(姉主)



동생
사제(舍弟)

자씨(姉氏)
매씨(妹氏)

영자씨(令姉氏)


누나

누이동생(妹)

동생
누이
이름


오빠
오라비
사형(舍兄)

내누이
사매(舍妹)
누이동생

영매씨(令妹氏)



동생

백숙부

(伯叔父)

큰아버지
큰아버님
백부(叔父)님
백부주(伯父主)



조카
사질(舍姪)
종자(從子)

사백부(舍伯父)
사중부(舍仲父)
사숙부(舍叔父)
계부(季父)

백완장(伯玩丈)
완장(玩丈)


큰애비

백숙모

(伯叔母)

큰어머님
큰어머님
백모(伯母)님
백모주(伯母主)

상동(上同)

사백모(舍伯母)

백모부인
중모부인
숙모부인


큰애미
작은애미

숙부(叔父)

작은아버지
중부(仲父)님
숙부((叔父)님

사질(舍姪)
종자(從子)
유자(猶子)
조카

사숙(舍叔)
중부(仲父)
계부(季父)

숙부장(叔父丈)
중부장(仲父丈)
계부장(季父丈)

작은애비
숙부(叔父)
계부(季父)

숙모(叔母)

작은어머니
숙모(叔母)님

상동(上同)

사숙모(舍叔母)

존숙모(尊叔母)
존숙모부인(尊叔母夫人)

작은애미
숙모(叔母)

종형(從兄)

형님
종형(從兄)님

아우
종제(從弟)

비종형(鄙從兄)
사촌형(四寸兄)
비종백(鄙從伯)

영종형씨(令從兄氏)
영종백씨(令從伯氏)

종형(從兄)

종제(從弟)

아우
종제(從弟)


종형(從兄)

사촌아우
비종제(鄙從弟)

영종씨(令從氏)
현종씨(賢從氏)

아우
종제(從弟)

고모(姑母)

아주머니
고모님
고모주(姑母主)



가질(家姪)

비고모(鄙姑母)

존고모부인(尊姑母夫人)


고모
아지미

고모부

(姑母父)

아저씨
고모님
고숙주(姑叔主)


부질(婦姪)
인질(姻姪)

비고숙(鄙姑叔)
비종숙모(鄙從叔母)

존고숙장(尊姑叔丈)

당숙(堂叔)

종숙(從叔)
아쩌씨
당숙(堂叔)

종질(從姪)
당질(堂姪)

비종숙(鄙從叔)
비당숙(鄙堂叔)

종숙장(從叔丈)
당숙장(堂叔丈)

종숙(從叔)

종조부

(從祖父)

할어버님
종조부(從祖父)님

종손(從孫)

종조부(從祖父)

귀종조부님(貴從祖父)

할애비
종조부

종조모

(從祖母)

할머니
종조모(從祖母)님

상동(上同)

종조모(從祖母)

귀종조모님(貴從祖母)

할미
종조모(從祖母)

재종형

(再從兄)

형님
재종형(再從兄)님

아우
재종제(再從弟)

비재종형(鄙再從兄)

영재종씨(令再從氏)


재종형(再從兄)

재종제

(再從弟)

아우
이름
재종제(再從弟)


재종형(再從兄)

비재종제(鄙再從弟)

영재종제씨(令再從弟氏)

아우
재종제(再從弟)

외조부

(外祖父)

외할아버지
외할아버님
외조부주(外祖父主)


외손(外孫)
저손(杵孫)

외왕부(外王父)
외조부(外祖父)

외왕존장(外王尊丈)
외왕대장(外王大丈)


여(余)

외조모

(外祖母)

외할머니
외할머님
외조모주(外祖母主)

상동(上同)

외조모(外祖母)

외왕대부인(外王大夫人)


할미

외숙(外叔)

외숙님
외상촌
내구주(內舅主)


생질(生姪)

비외숙(鄙外叔)
비표숙(鄙表叔)

귀외숙(貴外叔)
귀표숙(貴表叔)


아재비

외숙모

(外叔母)

외숙모님
표숙모주(表叔母主)

상동(上同)

비외숙모(鄙外叔母)
비표숙모(鄙表叔母)

귀외숙모(貴外叔母)
귀표숙모(貴表叔母)


아재미

이숙(姨叔)

이모부(姨母夫)
이숙주(姨叔主)

이질(姨姪)

비이숙(鄙姨叔)

귀이숙장(貴姨叔丈)

 


이모(姨母)

이모님
이모주(姨母主)

상동(上同)

비이모(鄙姨母)

귀이모(貴姨母)

 


내종형

(內從兄)

내형주(內兄主)

외종제(外從弟)

비내종형(鄙內從兄)

귀내종형(貴內從兄)

 


내종제(內從弟)

내제(內弟)

외종형(外從兄)

비재종제(鄙再從弟)

귀내종제(貴內從弟)

 


외종형

(外從兄)

표종형주(表從兄主)

비종제(鄙從弟)

비외종형(鄙外從兄)

귀외종형(貴外從兄)

 


외종제

(外從弟)

표종제(表從弟)

내종형(內從兄)

비외종제(鄙外從弟)

귀외종제(貴外從弟)

 


족조(族祖)

족대부(族大夫)

족손(族孫)

비족대부(鄙族大父)

귀족대부(貴族大父)

 


족숙(族叔)

족숙주(族叔主)

족질(族姪)

비족숙(鄙族叔)

귀족숙부(貴族叔父)

 


족형(族兄)

족형주(族兄主)

족제(族弟)

비족형(鄙族兄)

귀족형주(貴族兄主)

 


장인(丈人)

장ino른
빙장어른
외구주(外舅主)


외생(外甥)

비빙장(鄙聘丈)

귀악장(貴岳丈)


여(余)
옹(翁)

장모(丈母)

장모님
빙모님
외구주(外姑主)

상동(上同)

비빙모(鄙聘母)

존빙모부인


빙고(聘姑)

사위

사위


빙고(聘姑)
여(余)

사위
서아((壻兒)

서랑(壻郞)


외생(外甥)

 

호 칭 법

 

직접 부르는말

他人 에게 나의

親人戚을 말할때

타인에게그사람의

친인척을 말할때

孫子女가 祖父母를

할아버지

할머니

(옛文章에서는 祖父主

祖母主

孫婦는

할아버님

할머님

나를 말할때는

저(小孫)

저(小孫婦)

故人이 되신後에도 같음

 

저(나)의 할아버지께서

,,의 할머니께서

(옛文:조부.조모)

 

 

 

 

 

 

 

고인이 된後에는

저(나)의 先祖께서

,, 의 先祖母께서

 

댁(자네)의 할아버님께서

,, 의 조부님께서

,, 의 할머님께서

,,의 조모님께서

옛文章 : 王大人

祖府丈

王父丈

 

(옛文:他人孫子을 令抱.令孫)

 

故人이 되신 後는

先王大人

先王府丈

先祖父丈

아들딸이 부모를

아버지

어머니

子婦는

아버님

어머님

나를 말할때는

저.제가

故人이 되신後에도 같음

(옛문헌.小子.不孝.不肖)

 

 

父母가 子女를

아무개야(이름.冠禮後는字)

애비야

아범아

 

저(나)의 아버지께서

,, 家 親께서

,, 어머니께서

,, 慈 親께서

 

 

 

故人이면저(나)의 先人께서

,, 先親께서

저(나)의 先母親께서

,, 先慈親께서

 

저(나)의 아들놈이

,, 의 子息이

,, 의 딸이

,, 의 여식이

(옛文.家兒.豚兒)

 

댁(자네)의 어른께서

,, 春府丈께서

,, 어머님께서

,,慈 堂께서

 

 

 

故人이면

댁(자네)의 先考丈께서

,, 의 先慈堂께서

,, 의 先大夫人께서

 

 

댁의 아드님이

댁의 자제가

댁의 따님이

(옛文.令愛)

男便이 아내를

여보. 당신

"너" "해라"는 倭人의 低俗한

말이며 우리傳來貫習으로는

서로 敬語를써왔다

 

 

 

 

아내가 남편을

여보. 당신

(옛文. 서방님)

남편이 아내를 他人에게

제댁(집안 인척 어른에게)

아이 엄마( ,, )

제內子(예의로 대하야할분)

저의 안에서

제(내)집 사람

제(안) 사람

제"妻"라는 말은下人이上典

에말할때

아내가남편을 타인에게

애비(집안인척의 어른에게)

아범( ,, )

아기(애) 아버지(一般平等)

(옛文.사랑.主人 大主)

타인 婦人을그남편에게

令夫人.부인

(옛文.閤夫人)

 

 

 

 

 

 

타인남편을 그부인에게

댁의 主人 양반

댁의 애기 아버지

(옛문.令君子)

媤父母를

아버님

어머님

(故人된 후에도 같음)

시부모가 며느리를

아가야

어미야

(아무개)엄마야

며느리가

남편兄(媤叔)을 아주머님

남편兄의 부인 (손위 동서)

를 형님

남편의 아우(시동생)을

서방님

시동생의 부인을 동서

남편형제부인사이를 동서

(同棲)

시누이를

손위를---형님

손아래---애기씨(아가씨)

**며느리는 타인에 말할때

말머리에 "媤"(시)자만 더

붙여 호칭하면 된다

 

저(나)의 시아버님께서

저(나)의 시어머님께서

 

 

저의 며느리(어른에게)

내집 며느리(평등)

내집 아이엄마(평등)

 

저(나)의 시아주버님

저(나의) 큰(몇째) 동서

 

저(나의) 몇째 시동생

 

저(나)의 몇째동서

 

 

 

저(나)의 큰(몇째) 시누님

저(나)의 작은(몇째)시누이

 

댁(자네)의 시아버님께서

댁(자네)의 시어머님께서

 

 

댁(자네)의 자부

댁(자네)의 며느님

 

 

댁의 시아주버님

댁의 큰(몇째) 동서

 

댁의 몇째 시동생

 

댁의 몇째동서

 

 

 

댁의 큰(몇째) 시누님

댁의 작은(몇째)시누이

親庭 부모를

아버지

어머니

 

 

 

 

 

오라비와 그婦人(올케)

오빠

오라버니

형님

언니

 

 

男동생과 그婦人(올케)

아무개야(미혼일때)

아무개 아범아

새댁

아무개 엄마

아우님

오라비.男동생의 子女

친정조카

아무개야(미혼일때)

아범아

 

오라비,남동생이 누이를

누나.누님(손위)

이.김 집아(손아래)

아무개 엄마야(손아래)

누이의 남편을

매부. 매형(손위)

李 .金 서방(손아래)

 

누이의 아들(甥姪)

생질녀를

아무개야(미혼일때)

아범아

아무개 엄마야

출가한 여형의 남편

형부

출가한 여동생의 남편

아무개 아버지

옛날에는 호칭이 없었다.

근래에는 弟夫라고도 쓴다.

姉妹(자매)아들딸(姨姪)

아무개(미혼)

아무개 아범아

,, ,, ,, 엄마야

이모의 아들딸

아무개. 언니.오빠.누나.형

이모의 남편

이모부 (옛文. 아저씨)

 

나(저)의 친정(親家)

,, ,, ,, 의 아버지

,, ,, ,, 의 어른

,, ,, ,, 의 어머니

,, ,, ,, 의 慈親

옛文.시부모 앞에서 받아배.

받(밖)어미

 

 

나(저)의 친정(친가)

오라비(어른에게)

오라버니

오빠

나(저)의 친정손위올케

 

 

나(저)의 친정(친가) 남동생

나의 친정(친가)손아래올케

 

 

 

 

나(저)의 친정 조카

,, ,, ,, 조카딸

 

 

저(나)의 누님 .누나

저(나)의 손아래 누이

 

 

나(저)의 매부 .매형

나(저)의 손아래 매부

 

 

저(나)의 생질

나(저)의 생질녀

 

 

 

나(저)의 형부

 

나(저)의 동생 남편

 

 

 

나(저)의 이질

나(저)의 이질녀

 

 

나(저)의 이종 형.아우.누이

 

나(저)의 이모부

 

댁의 친댁 아버님

,, ,, ,, 어 른

,, ,, ,, 어머님

,, ,, ,, 慈堂님

 

 

 

 

 

댁의 친댁 오라버니

댁의 친댁 손위 올케

 

 

 

 

 

댁의 친댁 남동생

댁의 친댁 올케

 

 

 

댁의 친댁 조카

,, ,, ,, 조카딸

,, ,, ,, 姪女

 

 

댁의 손위누님.누나

댁의 손아래 누이

 

 

댁(자네)의 매부. 매형

 

 

 

댁의 생질

댁의 생질녀

 

 

댁의 형부

 

 

댁의 동생남편

 

 

 

댁의 이질

댁의 이질녀

 

 

댁의 이종 형 . 아우.누님

 

댁의 이모부

고모부를

고모부

(옛文.아저씨)

고모부가 처조카(妻姪)

아무개야

아무개 아범아

고모를

고모

고모님

옛文. 아주머니

고모가 친정조카를

아무개야

아무개 아범아

고모의 자녀

내종(內從)

나를 外從 이라하고

언니 누나 오빠

***.內.外.姨從間에는 사촌

이상의 촌수가 없으며 정분

에 따라 외당숙. 내당숙.

중표숙 등 으로 交分하기도

한다

 

나(저)의 고모부

나(저)의 처조카

 

나(저)의 고모

나(저)의 고모님

 

 

나(저)의 친정조카

 

 

나(저)의 내종

언니 누이 오빠

 

 

 

 

**.고모부.이모부는 非血統

人이나 三寸에 比等한 대우

를 한다

 

댁의 고모부

댁의 처조카

 

댁의 고모님

댁의 고모

 

 

댁의 친정조카

 

 

댁의 내종(四寸)

,,,,언니.누이.오라버니

 

 

 

 

***.從은 四寸이라는말로

내종은 내사촌.외종은 외사

촌으로 고종사촌. 이종사촌

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이모부. 이모를

이모부

이모

姨姪을

아무개야

아무개 아범아

姨從間에

언니 오빠 누나

 

나(저)의 이모부

나(저)의 이모

 

나(저)의 이질

나(저)의 이질녀

 

나(저)의 언니.오빠.누나

 

댁의 이모부

댁의 이모

 

댁의 이질

댁의 이질녀

 

댁의 이종언니.누님.

오라버님

外孫이 外祖父母를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외숙 부모를

외삼촌

외숙모

(옛文. 아저씨. 아주머니)

누이 子女를

아무개야

 

나(저)의 외할아나버지

나(저)의 외할머니

 

나(저)의 외삼촌

나(저)의 외숙모

 

 

나(저)의 생질

나(저)의 생질녀

 

댁의 외할아버님

댁의 외할머님

 

댁의 외삼촌

댁의 외숙모

 

 

댁의 생질

댁의 생질녀

아내의 父母

장인(丈人)

옛文. 外舅主. 聘丈

장모(丈母)

옛文. 빙母主

장인이 사위를

아무개 애비야

장모가 사위를

이.김 서방

***. 장인은 해라를하고

장모는 하게(반말)를한다.

맞사위는 큰아들과 같은

比遇의 尊語를 쓴다.

매부와 처남

서로간의 생순 년령에 따라

平交 한다.

***. 나이많은 손아래 매부

가 나이적은 손위 처남에게

형님리라 부르는 것은 잘못

된것이다.

처남의 댁을

아무개 엄마

옛날에는 직접 대면을 금하

여 호칭이 없다.

처남댁이 시누이남편을

아무개 아버지

옛부터 호칭이 없다.

처남의 자녀

아무개야

***. 민법에서 연척관계를

장인 장모만을 두고 있으며

아버님 .어머님으로 호칭하

는 것은 평안도 사투리이고

제삼인에게 이렇게 호칭하

는 것은 망발이다.

 

나(저)의 장인

나(저)의 빙부

나(저)의 장모

 

 

나(저)의 몇째 사위

 

 

 

 

 

 

 

나(저)의 처남.혹은 매부

 

 

 

 

 

 

나(저)의 처남댁

 

 

 

나의 시누이 남편

 

 

나(저)의 妻姪(처조카)

 

댁의 빙장

댁의 장모

 

 

 

댁의 서랑(壻郞)

 

 

 

 

 

 

 

댁의 처남 혹은 매부

 

 

 

 

 

 

댁(자네)처남의 부인

 

 

 

댁의 시누이남편

 

 

댁의 처질(처조카)


형이 아우에게

**형은 친아우를 평생 해라

할 수 는 있으나 나이들어

자손들앞에서는 반말을 하

는것이 옳다. 형은 아우에게

이자식 이라는 말을 쓸 수

없고 부모 만이 쓴다.

형이 아우의 부인을

계수씨(季嫂氏)

아주머니

아우가 형을

언니

형님

옛文. 백형주(伯兄主)

仲형주

 




형의 부인을

아주머니

형수씨

형제의 자녀

아무개야 등 직계자와 같은

언어를 사용함

**아들과 친조카는 가문을

보존하고 승계하는 중요한

자손 들임으로 친조카를

유자(猶子)라하여 백.중.숙

부는 제二의 보호책임이

있음을 당연시 하였다.

伯 仲 叔부모 를

큰 아버지

큰 어머니

(몇)째 아버지

(몇)째 어머니

文. 伯父主. 백母주.仲부主

중모주. 숙부주. 숙모주

**고인이 되신후에도 같다.

 

나(저)의 아우

옛文. 家弟. 叔弟

 

 

 

 

 

나(저)의 계수씨

나(저)의 弟수씨

 

나(저)의 형

나(저)의 언니

옛文.舍伯.사형(舍兄).家伯

**고인된 後에는 先伯.先兄

 

 

나(저)의 형수씨

나(저)의 형수님

 

 

 

 

 

 

 

 

 


나의 큰 아버지(백부)

,,,,백모,,

,,,,중부,,

,,,,숙부,,

季父(막내 아버지)

 

**고인에는 先伯父.선중부

 

댁(자네) 季氏(계씨)

옛文. 令季氏. 賢계씨

 

 

 

 

 

댁의 계수씨

옛文. 令제수씨

 

댁(자네) 백씨

댁(자네) 중씨

댁(자네) 형

**고인에는 선백씨장

先仲氏丈

 

댁(자네) 형수님

댁(자네) 형수씨

 

댁의 조카

댁의 질녀

 

 

 

 

 

 


댁(자네) 큰 아버님

,,,백부장,,

,,,백모님,,

,,,중부장,,

,,,,숙부장,,

,,,,계부장,,

***고인이면 先를 붙혀 호칭

각종 경조사 인사말

 

▶ 출산
* 순산을 축하하며 산모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득남을 축하하며 산모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귀여운 공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산모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사랑스런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예쁜 조카가 태어나서 너무 기뻐요. 축하해요.
* 언니 축하해요. 몸조리 잘하시고 예쁜 아기 잘 키우세요.
* 사랑스런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빈다
.

▶ 생일
*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생신의 기쁨을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멀리서나마 축배를 올립니다.
* 기쁘신 생신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오.
* 생일을 축하하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생일을 맞아 주님의 은총이 더욱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생일 맞아 부처님의 자비가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변함없이 사랑하는 당신의 생일을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해요.
* 사랑하는 당신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생일을 축하하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 바란다.
* 너의 생일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마음은 항상 너의 곁에 있단다.
* 기쁜날 함께 즐기지 못해 아쉽구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 생일 축하해! 언제나 밝은 웃음 간직하길 바란다.
* 오늘은 기쁜 날 소중한 내 친구, 생일 정말 축하해! 더 예뻐지고 더 아름다운 숙녀가

   되길 바라며!
* 00야! 네가 이세상에 태어난걸 항상 기쁘게 생각해.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직접

   찾아가서 축하해 주지 못해서 너무나 아쉽다. 멀리있지만 마음만은 함께 있다는거

   알지? 사랑해!
* 소중한 내 친구, 생일 정말 축하해.
* 생일을 축하하여, 더욱 복된 삶이 되기 바란다.
* 너의 생일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마음은 항상 너의 곁에 있단다.
* 기쁜 날 함께 즐기지 못하여 정말 아쉽구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 생일 축하해, 언제나 밝은 웃음 간직하길 바란다.
*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생신의 기쁨을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오며 멀리서나마 축배를 올립니다.
* 행복한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병문안
* 하루빨리 일어나시어 이전보다 더욱 건강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 편찮으시다는 소식 듣고 놀랐어요.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 병환 속히 나으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 약혼/결혼메세지
* 약혼을 축하하며, 두분의 앞날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약혼을 축하하며, 서로 존중하고 더 많은 사랑 나누는 부부 되시기를 바랍니다.
* 결혼을 축하하며 두분의 앞날에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두 사람의 소중한 결합을 축하하며 더없이 행복한 부부 되시기 바랍니다.
* 가내에 경사 맞으심을 축하하며 화목한 사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새 식구 맞으심을 축하하며 화목한 가정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 아드님/따님의 결혼을 축하하며 앞날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뜻깊은 금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두 분의 깊은 사랑에 경의를 표합니다.
* 뜻깊은 화혼혜를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두 분께 축배를 올립니다.
* 기쁜자리 함께 못하여 죄송합니다. 두 분 앞날에 밝은 웃음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 이사/입주/이전
* 그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새집 마련의 기쁨을 함게 합니다.
* 새집 마련을 축하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 새집 마련한 오늘의 기쁨이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지기 바랍니다.
* 새 보금자리로 입주하심을 축하하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너의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하며 화목한 가정 이루기 바란다.
* 새 사옥으로의 이전을 축하하며 더 큰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
* 뜻깊은 증축을 축하하며 앞날의 눈부신 번영을 기원합니다.
* 오늘의 뜻깊은 증축이 성공으로 비상하는 날개가 되기 바랍니다.

▶ 돌/ 백일
* 아기의 백일/첫돌을 축하하며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 아기의 백일/첫돌을 축하하며 귀엽고 튼튼하게 키우길 바랍니다.
* 백일/첫돌을 맞이한 아기에게 더없이 큰 사랑과 축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 개업/창립
* 개원을 축하하며 앞날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 개원을 축하하며 건투와 발전을 기원합니다.
* 개원을 축하하며 뜻한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뜻깊은 개업이 무궁한 발전과 번영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개원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수연/ 고희
* 회갑을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아버님/어머님의 회갑을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회갑을 경축하오며 만수무강을 축원합니다.
* 기쁘신 수연에 참석하지 못함을 사죄하오며 멀리서나마 축배를 올립니다.
* 뜻깊은 잔치에 함께하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더욱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 고희를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아버님/어머님의 고희를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고희를 축하하오며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어린이날
* 희망찬 오월, 푸른 꿈을 간직한 슬기로운 어린이가 되어라.
* 푸른 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서 더욱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라.

▶ 어버이날/스승의날
* 높고 깊으신 부모님의 은혜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사랑하는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자랑스런 아들/딸이 되겠습니다.
* 뜻깊은 날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 부모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오며, 부모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합니다.
* 멀리서나마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저희들을 바른길로 이끌어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 선생님의 가르침이 더욱 새롭습니다. 큰 은혜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선생님의 가르침에 깊이 감사합니다.
* 학창시절 선생님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선생님의 높으신 은혜 늘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선생님, 멀리서 인사 드림을 용서하시고 늘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합격/입학/졸업
* 입학을 축하하며 앞날의 정진과 성취를 기원합니다.
* 입학을 축하하며 고귀한 학문의 뜻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 입학을 축하한다. 더욱 더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
* 입학을 축하하며 뜻깊은 학창 생활이 되기 바란다.
* 졸업을 축하하며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졸업을 축하하며 큰 뜻 펼치기 바란다.
* 수료를 축하하며 앞날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 수료를 축하하며 건강과 영예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수료를 축하하며 더욱더 발전하기 바란다.
* 영광스러운 학위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각고의 노력으로 얻으 ㄴ오늘의 영광,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형설의 공 이루심을 축하며 더 큰 영광있기를 기원합니다.
* 사회로 첫발 내딛는 오늘을 축하하며 힘찬 전진을 기원합니다
.

▶ 연하/명절
* 새해를 맞이하여 해운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새해의 기쁨을 함께하며 평소의 후의에 감사합니다.
*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가정 화목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온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지난해의 보살핌에 감사하오며 새해에도 많은 가르침 있으시기 바랍니다.
* 새해에도 주님의 사랑속에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새해에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앞길을 밝혀 주길 기원합니다.
* 설을 맞아 집안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 즐거운 설이 되기를 기원하오며 새해 소원 성취하십시오.
* 설을 즐겁게 보내시고 기쁜 일 많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 설을 맞아 가정의 화목 더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즐거운 설을 맞아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 한가위를 맞아 집안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 한가위를 맞아 인사올리며 소망하시는 일 잘 거두시길 바랍니다.
*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풍성한 수확을 기원합니다.
* 추석에 가정의 풍요와 조상의 보살핌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명절인데도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하오며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조문
*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기를 빕니다.
*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머리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평소 고인의 은덕을 되새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큰 슬픔을 위로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친/모친의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치 못하여 죄송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시기를 빕니다.

▶ 결혼기념일
*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며 두분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결혼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욱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 승진/영전
* 승진을 축하하오며 더 큰 영광 있기를 기원합니다.
* 승진을 축하며 앞으로도 모든 일 뜻대로 되기를 기원합니다.
* 승진을 계기로 더욱 힘차게 전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진급을 축하하오며 더 큰 영광있기를 기원합니다.
* 영예로운 진급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영전을 축하하며 높으신 뜻 새로이 펼치시기 바랍니다.
* 영전을 충심으로 축하하며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창의와 노력으로 이루신 영전의 기쁨을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 취임/퇴임
* 취임을 축하하오며 앞날의 더 큰 영광을 기원합니다.
* 취임을 축하하며 원대한 포부 펼치시기 바랍니다.
*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취임을 경하하며 성공과 건투를 바랍니다.
* 취직을 축하하며 모든 일 뜻대로 되기 바란다.
* 그간의 업적을 기리며 앞날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 퇴임을 맞아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영예로운 퇴임이 새 인생의 출발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그간 노고를 치하하며 앞날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 그간의 빛나는 업적은 우리의 자랑으로 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 생일/환갑/회갑/돌
祝生日(축생일), 祝生辰(축생신), 祝壽宴(축수연), 祝華甲(축화갑),

祝回甲(축회갑, 61세),
古稀(고희, 70세), 喜壽(희수, 77세), 頌壽(송수, 80세), 米壽(미수, 88세),

九旬(구순, 90세), 白壽(백수, 99세)

▶ 약혼식/결혼식
祝約婚(축약혼), 祝結婚(축결혼), 祝成婚(축성혼), 祝華婚(축화혼)

▶ 결혼기념일
祝錫婚式(축석혼식, 결혼10주년), 祝銅婚式(축동혼식, 결혼15주년),

祝陶婚式(축도혼식, 결혼20주년), 祝銀婚式(축은혼식, 결혼25주년),

祝眞珠婚式(축진주혼식, 결혼30주년), 祝珊瑚婚式(축산호혼식, 결혼35주년),

祝紅玉婚式(축홍옥혼식, 결혼40주년), 祝金婚式(축금혼식, 결혼50주년),

祝金剛婚式(축금강혼식, 결혼60주년), 祝回婚式(축회혼식, 결혼60주년)

▶ 문병
祈快遊(기쾌유), 祈完快(기완쾌)

▶ 애도
謹弔(근조), 追慕(추모), 追悼(추도), 哀悼(애도), 弔意(조의), 尉靈(위령)

▶ 이사
祝入宅(축입택), 祝入住(축입주), 祝家和萬事成(축가화만사성)

▶ 개업/창립
祝發展(축발전), 祝開業(축개업), 祝盛業(축성업,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

祝創立(축창립), 周年紀念(주년기념) 祝移轉(축이전), 祝開院(축개원), 祝開館(축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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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말 모음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니다.

지난 한해에도 저에게 보여주신
귀하의 극진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辛福과 安寧을 祈願합니다.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보살펴 주심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며
가정과 직장에 행복과 건강이 항상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한 삶을 통한 행복한 인생!!
저희들이 이루고자하는 밝고 건강한 세상입니다.
선생님과 만남의 인연을 저희들은 소중하게 간직하며
새해에는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선생님과 사랑하는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저희 임직원 모두 머리숙여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보내주신 관심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희망찬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내에 늘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된 날이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새해에 뜨는 해는 귀하의 큰 뜻입니다!!
새해에 부는 바람은 귀하의 힘찬 기운입니다!!
온 세상에 뜻을 비추고 쉼 없는 기운으로 내달릴 올 한해
귀하의 한해가 되십시오.

안녕하세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그간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인사드리고저 본 연하장을 보냅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할 줄은 알지만
서면으로나마 인사드리게 된 점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2012년 한 해에도 댁내 두루 평안 하시길 바라오며
새해에는 항상 행복한 일들만이
넘치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십시오!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한해 동안 깊은 관심으로 보살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것을 생각케한  한해 였습니다.
평소 마음에 두고도 찾아뵙지 못하는 것에
송구스러움을 전하며 보내주신 배려에 이렇케 지면으로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 더 새롭고 웅대한 포부로
하시는 일마다 괄목할 발전이 있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2012년 한 해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입니다.
이제 몇일이 지나면 뚜껑이 열리겠지요.
무엇이 있을지, 어떤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2011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사랑과 기쁨의 좋은
선물이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물건을 사다보면 새 것과 헌 것의 가격차이가 큽니다.
성능 차이가 없고 사용하는데도 불편이 없는데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새 것에는 새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늘 새로운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2011년 한 해,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지혜로 해결하려 합니다.
힘이 많은 사람은 힘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두려움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저마다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느냐가 바로
"그가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짓는다고 합니다.
한 해 동안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슬기롭고 현명하신 000님
보다 희망한 새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살아갈수록 외로움을 느낀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은 성숙할수록 자기가 뚜렷해지고 그러다 보면 외로워지기 마련입니다.
내 안에서 외로움의 소식이 들리는 것은 내가 변화하기 시작한다는
것이고, 단절의 느낌이 든다는 것은 성숙의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외로움도 싹이 트고 자라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외로움은 고통이 아니라 기쁨이 됩니다.
새해, 000님의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하면서 삼가 송년인사 드립니다.
 
사람들은 앞날에 대해 알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지요.
다만 조금이나마 미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 있다면,
오늘의 삶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지금 성실하면 앞날에 분명 좋은 열매가 맺힐 것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송년인사에 대합니다.
 
이런 사람이 매력 있는 사람이래요!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산만하긴 하지만 핵심을 놓치지 않고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
-비가 오면 우산 없어도 갈 길을 가는 사람
사랑하는 000님! 한 해 동안의 보살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행복한 새해 되십시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롭다는 것입니다.
해는 어제와 같이 떠오르지만 햇빛은 어제의 햇빛이 아니고,
꽃은 한 나무에서 피지만 날마다 다른 모습으로 피어납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건강, 더 많은 행복, 더 깊은 사랑 많이 만나십시오. 
날마다 새로운 웃음 웃는 행복한 2012년 임진년  맞으시길 기원하며,
삼가 송년 인사드립니다.

 

 

추석 인사말 모음 자료

 

■ 여름옷 - 아직 여름옷이 어울리는 한 낮의 더위가 남아있는데 내일이

        추석이라니 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풍 년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던 소원대로 올해는

         날씨가 좋아서 풍년에다가 과실이 알차다고 하네요. 즐거운 추석

         연휴입니다.

 

■ 추석저녁 - 보름달이 두둥실 뜬 추석 저녁입니다.

         마음속에 소원 하나 빌며 다가올 날을 기원하게 되네요.

 

■ 자동차 행렬 - 추석 연휴를 즐기러 교외로 나가는 긴 자동차 행렬이

             보기만 해도 지루하게 느껴지지만 추수를 끝낸 들녘을 보며

             달리는 기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홍시 - 안녕하세요?

   어느새 빨갛게 잘 읽은 홍시가 시장에 보이는 추석이 내일 모레네요.

 

■ 서늘한 바람 -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고 가을이 깊어가지만

                     추석 연휴가 있어 이 가을이 한층 여유 있게 보입니다.

 

■ 누런 들녘 - 뜨거웠던 여름날을 보내고 이제 누렇게 익은 들녘을 보며

                   넉넉한 마음을 가져보는 추석입니다.

 

■ 긴 연휴 - 주말이 껴 있어서 다른 해보다 긴 연휴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입니다.

 

■ 단풍잎 - 단풍잎은 점점 더 빨갛게 물들고 은행잎은 노랗게 파란 하늘

               위에 점을 찍는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추석은 벌써 다음주로 다가왔네요.

 

■ 시장 - 시장에 나가보면 풍성한 과일과 생선, 고기들이 어느 해보다도

             더 살쪄 보이는 한가위입니다.

 

1.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가정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 즐거운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늘 가정에 웃음꽃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3. 가정에 언제나 늘 한가위 같이 풍성하고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4.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기원합니다.

5.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6. 귀하의 가정이 언제나 한가위 같이 풍성하길 기원합니다..

 

추석 인사말

 

1. OOO 회원님, 안녕하세요?

어느 새 수확의 계절 가을이 되었습니다.

결실의 계절과 함께 찾아 온 한가위!

모든 분들의 가슴이 정겹고 즐거운 시간으로 물들었으면 합니다.

 

가족과함께 편안한 연휴 보내시고,

뜻한 바 좋은 결실을 맺는 풍성한 가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그 동안 ㅇㅇㅇ을 도와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 안녕하세요? OOO 입니다.

결실의 계절,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은 선물이라도 마음 가득 담아 귀향하시는 회원님의 고향에 여유와 풍성함이 넘쳐나고

 

소중하고 사랑스런 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되세요.

 

OOO 올림

 

3. 회원님의 즐겁고 뜻깊은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툇마루를 넘어 방안 깊숙히 찾아드는 가을 볕처럼 한가위를 맞아 마음 속까지 훈훈해지는 가슴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4.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객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그 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소중한 가족과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잊고 있었던 친구들과 이웃들에게도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 나누시길 바랍니다.

설레는 고향길...안전하게 다녀오시고 뜻깊은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

 

고객님들께 최선을 다하는 XXX 이 되겠습니다.

 

5.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결실의 계절, 우리 민족의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의 마음만큼 풍성한 보름달을 바라보며

온 가족 함께 모여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한가위를 맞아 집안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 한가위를 맞아 인사올리며 소망하시는 일 잘 거두시길 바랍니다.

 

*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풍성한 수확을 기원합니다.

 

* 추석에 가정의 풍요와 조상의 보살핌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명절인데도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하오며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추석 인사말 모음

한가위를 맞아 집안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한가위를 맞아 인사올리며 소망하시는 일 잘 거두시길 바랍니다.

   한가위를 맞아 가정의 화목 더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한가위를 맞아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풍성한 수확을 기원합니다.

   추석에 가정의 풍요와 조상의 보살핌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명절을 뜻깊게 보내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명절을 맞아 가정의 웃음과 기쁨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명절인데도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하오며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평강이 온 가정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부처님의 온화한 미소와 자비가 온 가정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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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쓰는법

 

 


● 결혼식(結婚式)

- 祝 盛 典(축 성 전)
- 祝 聖 婚(축 성 혼)
- 賀 儀(하 의)
- 祝 華 婚(축 화 혼)=여자
- 祝 結 婚(축 결 혼)=남자

● 回甲宴(회갑연)

- 祝 儀(축 의)
- 壽 儀(수 의)
- 祝 禧 宴(축 희 연)
- 祝 壽 宴(축 수 연)
- 祝 回 甲(축 회 갑)

● 初 喪(초 상)

- 奠 儀(전 의)
- 謹 弔(근 조)=화환이나 등에 조문으로 물건을 보낼때 쓰는~
- 賻 儀(부 의)=초상난 집에 부조로 보내는 일, 또는 그 돈이나 물건

                     을 뜻합니다.
- 弔 儀(조 의)
- 香燭代(향촉대)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봉투 뒤에 쓰지 않고 앞면의 아래에 써도 됩니다.
이름만 쓰지 말고 소속이나 사는 곳 등을 함께 쓰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 돈을 종이에 싸서 넣기도 하나
종이를 넣으면 종이에 금액과 날짜,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다시 써야 합니다.


격식이 간소화하는 것이 요즘의 경향이므로
굳이 돈을 종이에 싸서 넣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結婚式(결혼식)
賀 儀(하 의)
祝 聖 婚(축 성 혼)
祝 結 婚(축 결 혼)
祝 華 婚(축 화 혼)
祝 盛 典(축 성 전)

★ 결혼기념일
1주년 - 지혼식(紙婚式)
2주년 - 고혼식(藁婚式)
3주년 - 과혼식(菓婚式)
4주년 - 혁혼식(革婚式)

5주년 - 목혼식(木婚式)
7주년 - 화혼식(花婚式)
10주년 - 석혼식(錫婚式)
12주년 - 마혼식(麻婚式)
15주년 - 동혼식(銅婚式)
20주년 - 도혼식(陶婚式)
25주년 - 은혼식(銀婚式)
30주년 - 진주혼식(眞珠婚式)

35주년 - 산호혼식(珊瑚婚式)
45주년 - 홍옥혼식(紅玉婚式)
50주년 - 금혼식(金婚式)
60주년·75주년 - 금강혼식(金剛婚式)

▶ 回甲宴(회갑연)
壽 儀(수 의)
祝 壽 宴(수연)
祝 禧 筵(희연)
祝 回甲(회갑)

▶ 七旬宴(칠순연)
70세 - 古稀(고희)
77세 - 喜壽(희수)
80세 - 傘壽(산수) (*傘壽는 일본식 표현아라하여 祝 八旬宴 으로

          쓰기도함)
88세 - 米壽(미수)
99세 - 白壽(백수)

▶ 喪家(상가)
弔儀(조의)
賻儀(부의)
謹弔(근조)
奠儀(전의)

▶ 祝賀(축하)
祝入選(축입선)
祝榮轉(축영전)
祝發展(축발전)
祝合格(축합격)
祝當選(축당선)

▶ 謝禮(사례)
菲品(비품)
薄謝(박사)
略禮(약례)
薄禮(박례)

* 우편물 발송시 호칭서식
귀하(貴下) - 일반적으로 널리 쓰임
귀중(貴中) - 단체에 보낼 경우
님께 - 순 한글식으로 쓸 경우
전(展), 즉견(卽見) - 손아래 사람에게 보낼 경우
대형(大兄), 인형(仁兄) - 친하고 정다운 사이에게 보내는 경우
선생(先生) - 은사 혹은 사회 저명인사에게 보내는 경우
여사(女史) - 일반 부인에게
좌하(座下) - 공경해야할 어른, 조무보, 선배, 선생에게 보내는 경우
화백(畵伯), 아형(雅兄) - 화가나 문학상의 친구에게 보내는 경우
친전(親展), 친(親披) - 타인에게 보이지 않도록 할 때
직피(直披) - 손아래 사람의 경우, 남에게 보이지 않도록 할 때
지급(至急), 대지급(大至急) - 지급을 요할?
원고재중(原稿在中) - 원고가 들어 있을 때
원서재중(願書在中) - 원고가 들어 있을 때

***** 나이에 따르는 별칭 *****
돌 : 만1살이 되는 첫생일(첫돌 혹은 돌이라함)
지학(志學) : 15세(학문에 뜻을 두는 나이)--논어
과년(瓜年) : 16세(혼기(婚期)에 이른 여자의 나이)
방년(芳年) : 20세를 전후한 여성의 나이.
                  (방령(芳齡),묘년(妙年),묘령(妙齡)과 같은 뜻)
약관(弱冠) : 남자 나이 20세.(약년(弱年/若年),약령(弱齡)이라고도

                 한다)--예기
이립(而立) : 30세(모든기초를 세우는 나이)--논어
불혹(不惑) : 40세(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는

                 나이)-논어
상수(桑壽) : 48세(桑: 十이 네개, 八이 한개로 봄)
지천명(知天命) : 50세(천명을 아는 나이, 지명이라고도 함)--논어
이순(耳順) : 60세(예순, 육순, 인생에 경륜이 쌓이고 사려와 판단이

                 성숙하여 남의 말을 받아 들일줄 아는 나이)--논어
환갑(還甲) : 61세(태어난 간지(干支)의 해가 다시 돌아왔음 뜻하는

                생일) (환갑(回甲),화갑(華甲),수연(壽宴,壽筵)
진갑(進甲) : 환갑(還甲)의 다음해인 62세 때의 생일.
미수(美壽) : 66세
희수(稀壽) : 70세,고희(古稀).
종심(從心) : 70세(뜻대로 행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나이)

                 --논어
망팔(望八) : 71세
희수(喜壽) : 77세(喜자를 七이 세번 겹쳤다고 해석)
산수(傘壽) : 80세(傘자를 八과 十의 파자로 해석)
망구(望九) : 81세
미수(米壽) : 88세(米자를 八과 十과 八의 파자로 해석)
졸수(卒壽) : 90세(卒자를 九와 十의 파자로 해석)
망백(望百) : 91세(91세가 되면 100살까지 살것을 바라본다하여 望百

                 이다)
백수(白壽) : 99세(百자에서 一자를 빼면 白자가 된다하여 99세로

                 친다)
상수(上壽)[명사] : 1.나이 100세 또는 100세 이상을 이름.

2.[하다형 자동사]나이가 보통 사람보다 아주 많음, 또는 그 나이.
## 사람의 수명중 최상의 수명이라는 뜻--장자
## 左傳에는 120세를 상수로 봄.
중수(中壽)[명사] : 나이 80세 또는 100세를 이름.
하수(下壽)[명사] : 나이 60세 또는 80세를 이름.
파과지년(破瓜之年) : 여자의 나이 16세,

                              남자의 나이 64세를 가리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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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표현

한국어에서는 "죽음"을 동사로 일반적으로 "죽는다"로 표기하지만, 사람에게는 "돌아가시다"라는 높임 표현이 사용되기도 한다. 영어에서는 완곡한 표현으로 passed away, passed on, expired 와 같은 표현이 쓰인다.

 

‘죽음’이란 단어는 여러 개의 높임말을 가지고 있고 쓰이는 사람에 따라 단어도 다르다.

 

붕어(崩御) - 황제나 황후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훙서(薨逝) - 왕, 왕비 또는 황태자, 황태자비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승하(昇遐) - 군주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서거(逝去) - 자신보다 높은 사람(예: 대통령, 국무총리)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예: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선종(善終) - 천주교회에서 신자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착하게 살고 복되게 생을 마친다'라는 뜻을 가진 선생복종(善生福終)에서 유래하였다. (예:김수환 추기경 선종)

 

입적(入寂) - 불교에서 승려(비구, 비구니)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소천(召天) - 하느님의 부름을 받는다는 뜻이며, 개신교회에서 신자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열반(涅槃) - 불교에서 부처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순국(殉國) -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예:안중근 의사 순국)

 

순직(殉職) - 자신의 직책을 다하다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임종(臨終) - 자신의 가족 등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작고(作故)라고도 불린다.

 

별세(別世) - 일반적으로 높여 부르는 말로 쓰인다.

 

타계(他界) - 인간계를 떠나 다른 세계로 간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자 귀인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사망(死亡) - 죽음을 뜻하는 단어로 가장 많이 쓰인다.

 

졸(卒) -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음의 격식을 갖춰 이르는 말이다. 몰(沒)이라 하기도 한다.

 

폐(廢) - 고꾸라져 죽는다는 뜻이다.

 

전사(戰死) - 전장에서 싸우다 죽음. 전몰. 전망.

공수법 (拱手法)


조선시대 [가례]를 지도이념으로 수용하면서 가례에서는 절하는 법,   공수법에 관한 내용을 일상생활의 예절의 하나로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절하는 법 : 공수법은 차수법(叉手法)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길사와 흉사에 손의 형태를 어떻게 취하는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 길사시 : 남좌여우 (男左女右)


길사시 또는 평상시에 절을 할 때 손의 형태입니다.

남자는 왼손이 오른손 등을 덮는 형태를 취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반대로 오른손이 왼손등을 덮는 형태입니다.


○ 흉사시 : 남우여좌 (男右女左)


흉사시라 함은 보편적으로 장례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평상시 또는 길사시와는 정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자는 오른손이 왼손등을 덮고, 여자는 왼손이 오른손등을 덮는 형태를 취하면 됩니다.


그러나 현 생활에서 보면 길사 예를 들어서 회갑잔치나 칠순 등 즐거운 날에 흉사 공수를 하고 절을 하거나, 문상을 가서 길사 공수를 하고 절을 하는 예가 부지기수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더욱이 이것도 저것도 모르겠다고 양손을 벌려 절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절은 조직들이나 일본 사무라이들이 하는 아주 상스런 절입니다.



陰陽으로 풀어보는 拱手法

모든 萬物은 陰陽이 交合해야 그 結實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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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의 예절

 

절의 의미와 종류

 

1. 절의 의미

 

절이란 원래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에게 공경하는 뜻을 나타내는 동작으로서 행동예절의 기본이었다.


절은 웃어른이 아랫사람에게 답배하기도 한다. 이는 비록 아랫사람이라도 그를 존중하는 대접의 표시로 하는 것이다. 따라서 절의 예절에는 절을 하는 예절과 절을 받는 예절이 있는 것이다.


절은 나라와 풍습, 그리고 그들의 문화 형태에 따라 다르나, 공경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나타낸다는 점에서는 모두 같다. 따라서 동작 이전에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절이 되는 것이다.


2. 절의 종류


대상에 따른 구분


* 큰절

일방적으로 공경을 드려야 하는 대상에 대해서 하는 절.

절을 받는 사람은 답배를 하지 않아도 된다. 폐백이나 조부모와 부모의 회갑 때 드린다.

* 평절

서로 공경해 맞절을 하는 경우이며, 절을 받을 사람이 평절을 하라고 명할 때도 있다. 같은 또래의 사람끼리 또는 윗사람에게 문안이나 새배를 할 때 행한다.

* 반절

평절을 받는 사람이 절하는 사람을 존중해서 답배하는 절이며 가까운 친족이 아닌 성년자의 절에는 반절로 답배한다.


횟수에 따른 구분


* 단배 : 한 번 하는 절이며, 어른에게 평상시 보통하는 절이다.

* 재배 : 두 번 하는 절이며, 죽은 사람의 영전이나 차례, 제사를 지낼 때

            하는 절이다.

* 사배 : 네 번 하는 절이며, 옛날 왕에게 올렸던 절이며,

            신부가 시집갈 때도 했다.


절하는 법


1. 공수법


공수(拱手)란 어른 앞에서나 의식 행사에 참석했을 때 취하는 공손한 자세로서 손을 맞잡는 것을 말한다.


전통 절하는 예절은 모두 공수에서 시작된다.


공수의 기본 동작은 두 손의 손가락을 가지런히 편 다음, 앞으로 모아 포갠다. 엄지손가락은 엇갈려 깍지 끼고 식지 이하 네 손가락은 포갠다.


평상시에는 남자는 왼존이 위로 가도록,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한다. 흉사시의 공수는 남녀 모두 평상시와 반대로 한다.


2. 큰절


남자의 큰절 

 


1. 공수한 자세로 절할 대상을 향해 선다.

2. 엎드리며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3. 왼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 무릎을 가지런히 꿇는다.

4. 왼발이 아래로 발등을 포개고 뒤꿈치를 벌리며 깊이 앉는다.

5.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가 손등에 닿도록 머리를 숙인다.

6. 고개를 들며 팔꿈치를 바닥에서 뗀다.

7. 오른 무릎을 먼저 세운다.

8.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떼에 오른 무릎 위에 놓는다.

9. 오른 무릎에 힘을 주며 일어나 양발을 가지런히 모은다.

 

여자의 큰절


1. 공수한 손을 어깨높이에서 수평이 되게 올린다.

2. 고개를 숙여 이마를 손등에 댄다.

3. 왼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 무릎을 가지런히 꿇는다.

4. 오른발이 아래를 발등을 포개고 뒤꿈치를 벌리며 깊이 앉는다.

5. 상체를 앞으로 60도쯤 굽힌다.

6. 상체를 일으킨다.

7. 오른 무릎을 먼저 세운다.

8. 일어나서 두 발을 모은다.

9. 수평으로 올렸던 공수한 손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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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법 (拱手法)


손을 앞으로 모아 잡는 공수(拱手)


공수(拱手)란 우리가 두 손을 앞으로 모아 잡는데 이것을 공수라 하고 옛 문헌에는 차수(叉手)라고도 한다.


어른 앞에 공손한 자세를 취할 때는 반드시 공수를 해야 한다. 그러니까 현대의 '차렷' '열중쉬어'를 하는 경우에 우리는 전통적으로 공수를 했다.


공손한 자세는 어른에게는 공손한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공손한 자세를 취하는 사람에게도 편안한 자세가 되어야 한다.


공수(拱手)하는 방법


공수의 기본동작(基本動作)


두 손의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여서 편 다음 앞으로 모아 포갠다. 엄지손가락은 엇갈려 깍지 끼고 식지 이하 네 손가락은 포갠다. 아래에 있는 네 손가락은 가지런히 펴고, 위에 있는 네 손가락은 아래에 있는 손의 새끼손가락 쪽을 지그시 쥐어도 된다.


엄지손가락을 깍지 끼어 엇갈리는 까닭은 손등을 덮은 소매 사이로 엄지만 내놓아 반대쪽 소매 끝을 눌러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시키고, 또 홀(笏)을 쥐기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공수한 손의 위치


- 소매가 넓고 긴 예복을 입었을 때는 팔뚝을 수평이 되게 해야

   예복의 소매가 가지런해서 아름답다.


- 평상복을 입었을 때는 공수한 손을 자연스럽게 내리면 엄지가

   배꼽부위에 닿는다.


- 공수하고 앉을 때는 남자는 두 다리의 중앙이나 아랫배 부위에

   공수한 손을 얹고, 여자는 오른쪽 다리 위나 세운 무릎 위에 얹

   는다.


- 여자가 짧은치마나 바지를 입었을 때는 공수한 손을 오른쪽

   다리 위에 얹는 것보다 남자와 같이 두 다리의 중앙에 얹거나

   짧은 치마 끝을 지그시 누르듯이 하면 된다.


평상시(平常時)의 공수법


평상시의 공수는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고,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공수한다. 왼쪽은 동(東)쪽이고, 동(東)이 양(陽)이기 때문에 양(陽)인 남자는 양(陽)인 동(東)을 나타내는 의미로 왼손을 위로하고, 오른쪽은 서(西)쪽이고 서(西)는 음(陰)이기 때문에 음(陰)인 여자는 음(陰)인 서(西)를 나타내는 의미로 오른손을 위로한다.


흉사시(凶事時)의 공수법


흉사시의 공수는 평상시와 반대로 남자가 오른손을 위로하고, 여자가 왼손을 위로한다.


흉사(凶事)란 사람이 죽은 때부터 우제(虞祭)가 끝날때 까지를 말한다. 상가의 가족이나 손님, 영결식장, 상을 당한 사람에게 인사를 할 때는 흉사시의 공수를 한다.


상가에서 지내는 초우(初虞), 재우(再虞), 삼우(三虞)까지의 제사는 흉사에 속해 흉사(凶事)의 공수를 하지만 졸곡(卒哭)부터의 제례는 흉사가 아니고 길사(吉事)이므로 평상시의 공수, 즉 남자는 왼손이 위이고 여자는 오른손이 위가 되는 공수를 한다.


남좌여우(男左女右)의 이유


이상 공수하는 방법에서 남자와 여자가 다른 것은 소위 남존여비(男尊女卑) 사상이 아니라 양(陽)과 음(陰)의 이치를 자세에서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을 남좌여우(男左女右)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태양광선은 생명의 원천(源泉)이기 때문에 생명이 있는 것은 태양광선을 가장 잘 받는 남쪽을 향하는 것이 정칙이다.

남쪽을 향하면 왼 편이 동쪽이고 오른 편이 서쪽이다.

 

동쪽은 해가 뜨니까 +(陽)이고 서쪽은 해가 지니까 -(陰)이다.


남자는 양(陽·+)이니까 남자의 방위는 동쪽인데 그 동쪽이 왼편에 있으니까 남자는 좌(男左)이고, 여자는 음(陰·-)이니까 여자의 방위는 서쪽인데 그 서쪽이 오른 편에 있으니까 여자는 우(女右)이다.


남좌여우(男左女右)란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이라는 말이다

(남동여서:男東女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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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법 (拱手法)>>

 

 

공손한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공손한 자세를 취할 때 두 손을 앞으로 모아

포개 잡는데 이 자세를 '공수(拱手)'라 합니다.


   ※ '拱'字가 '깍지 낄 공'이니까 미루어 짐작 하세요.


① 평상시의 공수는 남자는 왼손이 위, 여자는 오른손이 위입니다.

 


 

② 사람이 죽은 초상집에서 하는 흉사시(凶事時)의 공수는 평상시와 반대로

    남자는 오른손이 위, 여자는 왼손이 위입니다.

③ 두 엄지손가락을 깍지 끼듯이 교차시킵니다.

 

 

④ 소매가 넓은 예복(도포)을 입었을 때는 손을 가슴 높이로 수평이 되게고,

    평상복일 때는 공수한 손을 배꼽(단전丹田) 위치에 자연스럽게 내립니다.

⑤ 앉을 때는 남자는 두 다리의 가운데에 공수한 손을 놓고, 여자는 오른쪽

    다리 위에 공수한 손을 놓습니다.


경례(敬禮)의 종류와 방법


경례(敬禮)는 입식생활(立式生活)에서 하는 절이다.

(여기서는 거수경례가 아니고 허리를 숙여서 하는 경례를 말함)


한복을 입고 경례할 때는 반드시 공수(拱手)해야 하고 , 양복을 입었을

때도 조직생활이나 제복(制服)이 아니면 공수(拱手)하고 경례해야 공손한

경례가 된다.  -참조 : '공수법( 拱手法) '


1. 의식(儀式)에서의 경례


전통적인 절도 의식행사에서는 한 번 하는 '홑절'이 아니고 두 번 하는 '겹절'이다. 경례는 의식행사라도 두 번을 거듭할 수 없으므로 한 번만 하되 윗몸을 90도로  굽혀 잠시 머물렀다가 일어난다.신랑과 신부의 맞절, 상가(喪家)의 영위(靈位)께 드리는 경례, 제사나 추모 의식 등에서 신위(神位)께 올리는 경례이다.


 ☆ 의식경례의 요령


   △ 숙이는 각도는 90도이고 8박자에 나누어 경례를 한다.

   △ 요령 - 숙이기 2박자→머물기 2박자→일어나기 4박자(천천히 일어남)


2. 큰경례

전통 절에서 큰절을 해야 하는 경우에 하는 경례로 웃어른께 드리는

경례이다.


 ☆ 큰경례의 요령


   △ 숙이는 각도는 45도이고 8박자에 나누어 경례를 한다.

   △ 요령 - 숙이기 2박자→머물기 2박자→일어나기 4박자(천천히 일어남)


3. 평경례


전통 절에서 평절을 해야 하는 상대(평교간 平交間)에게 하는 경례이다.


 ☆ 평경례의 요령


   △ 숙이는 각도는 30도이고 4박자에 나누어 경례를 한다.

   △ 요령 - 숙이기 1박자→머물기 1박자→일어나기 2박자



4. 반경례


전통 절에서 반절을 하는 대상에게 하는 경례이고, 아랫사람에게 하는 답례

(答禮)이다.


 ☆ 반경례의 요령


   △ 숙이는 각도는 15도이고 3박자에 나누어 경례를 한다.

   △ 요령 - 숙이기 1박자→머물기 1박자→일어나기 1박자


절하기(앉은절)


-註 : 여기서 소개하는 절하는 방법은 초등학교 6학년 도덕 교과서에 실린

        방법입니다.(한국전례원 예절교재참조)


  두 손을 모아 방바닥에 대고 무릎을 꿇어 고개를 숙여 하는 인사입니다.


 1. 앉은 절의 기본 예절


절을 할 때에는 남자와 여자의 방법이 다르고 경우에 따라서도 그 방법에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지켜야 할 일이 있습니다.


 ① 절을 할 수 없는 장소에서 절할 상대를 만났을 때는 절을 하지 않고

     경례로 대신 합니다. 그러나 경례를 했더라도 절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옮겼으면 절을 합니다.


 ② '앉으세요.', '절 받으세요.'라고 말하는 것은 절을 받으실 어른에게

     수고를 시키거나 명령하는 것이므로 실례입니다. 절을 받을 자세를 취하

     도록 '절 올리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③ (편찮아서) 누워 계신 분에게는 절을 하지 않습니다. 절을 받을 분이

     절을 받을 자세가 되어 있을 때에 절을 해야 합니다.

 ④ 방안에서 인사할 때 어른이 나중에 들어오시는 경우 반드시 자리에서

     일어서서 맞이해야 하며,  어른이 앉으신 후에 절을 합니다.

 ⑤ 여자의 경우 살아있는 사람에게 절을 할 때에, 전통예절에서는 두 번을

     기본 횟수로 하였으나 오늘날에는 한 번만 하는 것이 보통이다.

 ⑥ 평상시에는 절을 한 번만 하지만 문상이나 성묘, 제사, 차례, 결혼식 후

     폐백을 드릴 때와 같이 의식행사에서는 겹절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을 합니다.


 2. 남자 절


평상시와 흉사시(凶事時)의 공수법(拱手法)이 다르며 경우에 따라 큰절,

평절, 반절을 다르게 하며 기본 동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남자 절의 기본 동작


 ① 절을 받으실 어른을 향해 공수하고 섭니다.

 ② 허리를 굽혀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습니다. 이때 손을 벌려서는

     안됩니다.

 ③ 왼 무릎을 먼저 꿇은 후 오른 무릎을 왼쪽 무릎과 가지런히 꿇습니다.

 ④ 발도 공수한 것과 같이 왼발이 앞(아래)이 되게 발등을 포개며,

     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습니다.

 ⑤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를 공수한 손등에 댑니다. 이때 엉덩이를

     들지 않습니다.

 ⑥ 머리를 들며 팔꿈치를 바닥에서 뗍니다.

 ⑦ 오른 무릎을 먼저 세웁니다.

 ⑧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떼어 세운 오른 무릎 위에 얹습니다.

 ⑨ 오른 무릎 위에 있는 두 손에 힘을 주며 일어나 왼발을 오른발과

     가지런히 모읍니다.


 ♥ 큰절(계수배稽首拜)


자기가 절을 했을 때 답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높은 어른께와 혼례,

제례 등의 의식 행사 때하는 절입니다.


 ① 절 받으실 어른을 향해 공수하고 섭니다.

 ② 마주 쥔 두 손을 눈 높이까지 올렸다가 몸을 구부리며 동시에 같이

     앞으로 내립니다.

 ③ 허리를 굽혀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습니다. 이 때 손을 벌려서는

     안됩니다.

 ④ 왼 무릎을 먼저 꿇은 후 오른 무릎을 왼쪽 무릎과 가지런히 꿇습니다.

 

 

 ⑤ 발도 공수한 것과 같이 왼발이 앞(아래)이 되게 발등을 포개며,

     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습니다.

     이때 엉덩이가 들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⑥ 이마를 손등에 대고 3초 정도 머무릅니다. 이 때 팔꿈치도 바닥에 닿게

     합니다.

 ⑦ 천천히 머리를 들고 일어나 오른 무릎을 먼저 세웁니다.

 ⑧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떼어 세운 오른 무릎 위에 얹습니다.

 ⑨ 오른 무릎 위에 있는 두 손에 힘을 주며 일어나 왼발을 오른발과

     가지런히 모웁니다.

 ⑩ 절을 마치고 일어날 때도 마주 잡은 두 손을 눈 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립니다.


 ♥ 평절(돈수배頓首拜)


 평상시에 웃어른께, 또는 자기가 절을 하면 답배나 맞절을 해야 하는 같은

 또래에게 하는 절입니다.


 ① 큰절과 기본 동작은 같습니다.

 ② 두 손을 공수하여 입 높이까지 올렸다가 나리며 절을 합니다.

 ③ 이마가 손등에 닿자마자 곧 일어납니다.

 ④ 절을 마치고 일어날 때도 공수한 손을 입 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리며

     한 걸음 뒤로 물러납니다.


 ♥ 반절(공수배控首拜)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답배할 때하는 절입니다.


 ① 엉덩이를 들고 팔꿈치를 굽히지 않고 엎드린 자세를 취합니다.

 ② 팔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게 하고 이마도 손등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③ 엎드렸을 때 엉덩이에서 머리까지가 수평이 되게 하였다가 일어납니다.

 ④ 앉은 채로 한 손 또는 두 손만 무릎 앞바닥을 짚는 약식 답배도 있습니다.


 3. 여자 절

 


 상대에 따라 큰절, 평절, 반절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절을 할 때 하는 공수법도

 평상시와 흉사시에 다르게 합니다.


 ♥ 큰절(숙배肅拜)


 혼례, 제례 등의 의식 행사 때나, 자기가 절을 했을 때 답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높은 어른께 하는 절입니다.


 ① 공수한 손을 어깨 높이로 수평이 되게 올립니다. 이때 손바닥이  상대에게

     보이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겨드랑이가 보이지 않을 만큼 팔을 듭니다.

 ② 고개를 숙여 이마를 공수한 손등에 붙입니다.

 ③ 왼 무릎을 먼저 꿇은 후 오른 무릎을 왼 무릎과 가지런히 꿇습니다.

 ④ 오른발이 앞(아래)이 되게 발등을 포개며, 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습니다.

 ⑤ 윗몸을 반(45°)쯤 앞으로 굽힙니다. 이 때 공수한 손이 이마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⑥ 잠시 머물렀다가 윗몸을 일으킵니다.

 ⑦ 오른 무릎을 먼저 세웁니다.

 ⑧ 일어나면서 왼발을 오른발에 모읍니다.

 ⑨ 눈 높이까지 올렸던 손을 내리며 고개를 반듯하게 세웁니다.


 ♥ 평절(평배平拜)


 평상시 웃어른께, 또는 자기가 절을 하면 답배를 해야 하는 형님이나  오빠. 맞절

 을 해야 하는 같은 또래에게 하는 절입니다.


 ⓛ 공수한 손을 들어 양옆으로 자연스럽게 내립니다.

 ② 왼 무릎을 먼저 꿇은 후 오른 무릎을 가지런히 꿇습니다.

 ③ 오른발이 앞(아래)이 되게 발등을 포개며, 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습니다.

 ④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여 모어서 손끝이 밖(양 옆)을 향하도록 무릎을

     가지런히 바닥에 댑니다.

 ⑤ 윗몸을 반(45도)쯤 앞으로 굽히며 손바닥을 바닥에 댑니다.

 ⑥ 잠시 머물렀다가 윗몸을 일으키며 손바닥을 바닥에서 뗍니다.

 ⑦ 오른 무릎을 일으키며 손끝을 바닥에서 뗍니다.

 ⑧ 일어나면서 왼발을 오른발과 가지런히 모읍니다.

 ⑨ 공수하고 원자세를 취합니다.

 ⑩ 절은 윗분들께만이 아니라 형제간, 친구간, 손아랫 사람에게도 하는 것

     이며  항렬이 동급인 사이에서는 양쪽이 동시에 평절로 맞절을 합니다.     

     아랫사람에게  답배를 하거나 맞절을 하는 것은 아랫사람의 공경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받는 표시입니다.


 ♥ 반절(반배半拜)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답배할 때 하는 것으로 평절을 간략하게 하는 절

 입니다.


 ① 한쪽 발을 약간 뒤로 물리고 무릎을 구부리며 조용히 앉으면서

     다른 쪽 다리의 무릎을 직각으로 세웁니다.

 ② 팔은 자연스럽게 따라 내려가 손가락 끝으로 방바닥을 짚습니다.

 ③ 손은 몸 옆에 놓이게 하며 손끝은 바깥쪽을 향하게 합니다.

 ④ 완전히 앉은 다음 공손히 고개를 숙입니다.

 ⑤ 절이 끝나면 한쪽 발을 뒤로 밀며 조용히 일어나 두 발을 모읍니다.

 ⑥ 한복을 입었을 때는 위와 같이 하되, 양장일 때는 두 무릎을 꿇고

     두 다리를 살며시 옆으로 보냅니다. 손의 위치는 똑같습니다.

 문상(조문)시 지켜야 할 예법

 

 

영정 앞에 절할 때는 남자는 오른손, 여자는 왼손을 위로

 

경사와 달리 애사 때는 자리가 자리인 만큼 최대한 격식을 차려야 한다.

상가집에 가면 빈소에 들어가 먼저 상주와 목례를 한 다음,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성냥이나

라이터로 향불을 붙이고 손바닥으로 바람을 일으켜 불을 끈 후 향로에 꽂는다.

간혹 입으로 불을 끄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실례이다.

 

향로에 향을 꽂은 후에는 영정을 향해 두 번 절을 해야 하는데 남자는 오른손이,

여자는 왼손이 올라가도록 해야 한다(참고로 세배할 때는 정반대로, 남자는 왼손을,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한다). 절을 할 때 여자는 원래 음양의 원리에 따라 4배를 해야 하지만

최근에는 성별에 관계없이 * 재배로 바뀌고 있다.

 

고인에게 예를 다했다면 상주와 맞절을 한 번 하고 "삼가 고인을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라고 애도의 뜻을 전한다.

고인이 편하게 떠났거나 천수를 누렸다고 해도 "호상이라 다행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문상객의

자세가 아니다.

  

   * 재 배 

      ▽선절(남녀)=한걸음 물러서 45도이상 깊숙이 숙이고 7초 정도 머무른다.
      ▽앉은절 △남:한걸음 물러서 재배한다. △여:4배가 원칙이지만 재배도 무방하다.
 
 

상가의 문상예절을 따르는게 예의

 

상가의 종교가 자신의 종교와 달라 난처할 때가 있다.

종교마다 문상예절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때는 자신의 종교보다는 상가의 종교에 맞는 예법을

따르는 게 좋다. 예컨대 영정 앞에 향 대신 흰 국화가 놓여 있다면 꽃을 제단 위에 놓고 묵념이나

기도를 올리면 된다. 사람들이 가장 혼란스러운 것이 바로 꽃의 방향.

문상은 떠나간 고인에게 예를 다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받는 사람이 물건을 받기 편하게 드린다는

생각으로, 꽃의 줄기가 고인을 향하게 해야 한다.

 
여러 명이 문상을 할 때, 분향은 대표 한 사람만

 

문상을 여럿이 갔을 때 모든 사람이 다 분향해야 하는지, 아니면 한 사람만 해야 되는 것인지 몰라

우왕좌왕할 때가 있다. 두세 명 정도라면 한 사람 한 사람 분향해도 되지만, 그 이상의 숫자일 때는

대표 한 사람만 분향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 한국고전번역원의 조언이다.

 

또 여럿이 한꺼번에 고인이나 상주에게 절을 할 때 고개를 언제 들어야 할지 눈치를 보는 수가 있다.

먼저 고개를 들었다가 다른 사람이 아직 들지 않은 것을 보고 다시 고개를 숙이는 것이 그런 경우이다.

이것은 꼭 통일해야 할 필요는 없고 자연스럽게 하면 된다.

다만 상주와 맞절을 할 때는 상주보다 먼저 고개를 들어 주는 것이 좋다.

 
향불은 세 개를 피우는 것이 원칙

 

향은 원래 세 개를 분향하는 것이 원칙이다.

세 개의 향불은 천신과 지신, 그리고 조상에게 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 개를 붙여도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홀수가 길한 숫자를 뜻하기 때문에 반드시 한 개나 세 개를 해야 한다.

 

영정 앞에서 올리는 절은, 한 번은 천신에게 잘 받아 달라는 의미,

두 번째는 지신에게 잘 떠나게 해 달라는 의미이다.

# 음양사상에 따르면 1은 양, 2는 음을 뜻한다. 즉 살아 있는 사람이 양이고 죽은 사람은 음이기

   때문에 고인에게는 절을 2번 한다.

 

상주와 하는 맞절은 상주의 조상들에게 상주를 잘 보살펴 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조의금 봉투엔 '賻儀'

 

조의금은 봉투 겉에 '賻儀'(부의)로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謹弔(근조), 弔儀(조의), 香燭臺(향촉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도 무난하다.

 

 

문 상  예 절 

 

문상1

문상2

①외투는 대문 밖에서 벗어 든다.

②상제에게 목례

③영정 앞에 무릎꿇고 분향한다 (향을 한개나 세개를 집어 성냥불이나

촛불에 붙인 다음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던가 왼손을 가볍게

흔들어 끈 다음 두손으로 향로에 꽂는다-절대로 입으로 끄지 말 것).

 문상3

문상4

④영정에 재배하고 한 걸음 물러선다.

⑤상제에게 절을 하며, 인사말을 한다.

상제의 부모인 경우 :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상제의 아내인 경우 :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상제의 형제인 경우 : "상을 당하셔서 얼 마나 비감하십니까"

 조문(弔問)과 조상(弔喪)

 

상가에서 가서 상주에게 인사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것을 '조문'이라 하고, 반면 죽은 이에게 예를 올리는 것을 '조상'이라고 한다.
'문상'은 조문과 조상을 합한 말이다. 그러나 요즘은 이 말들을 구분하지 않고 쓰고 있다.

 

- 가까운 친지가 상을 당하였을 경우

가까운 친척, 친지 가운데서 상을 당한 연락이 오면 가급적 빨리 상가에 가서 상제를 도와 장의준비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상가에 가면 우선 상제들을 위로하고 장의 절차, 예산관계 등을 상의하고 할 일을 서로 분담하여 책임감있게 수행해 준다. 그러나 내용도 잘 모르면서 이일 저일에 참견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또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복장을 바르게 하고 영위에 분향재배하며, 상주에게 정중한 태도로 예절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조문객의 옷차림(남성)

검정색 양복이 원칙이다. 갑자기 통지를 받았거나 미처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와이셔츠는 반드시 흰색으로 하고 넥타이, 양말, 구두는 검정색으로 한다..

 

- 조문객의 옷차림(여성)

검정색 상의에 검정색 스커트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주름치마는 폭이 넓어서 앉아도 신경이 쓰이지 않아 편리하다. 검정색 구두에 무늬가 없는 검정색 스타킹이 좋다. 그밖에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정색으로 통일시키고, 또한 되도록 색채화장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조문절차

(1) 외투는 대문 밖에서 벗어 든다.
(2) 상제에게 목례
(3) 영정 앞에 무릎꿇고 분향
(4) 향나무를 깎은 나무향이면 왼손을 오른손목에 바치고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향을 집어 향로불 위에 놓는다.
(5) 만수향과 같이 만들어진 향(선향 : 線香)이면 한개, 세개 집어 성냥불이나 촛불에 붙인 다음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던가 왼손을 가볍게 흔들어 끈 다음 두손으로 향로에 꽂는다.(입으로 불어 끄지 않도록 한다.) 선향은 하나로 충분하며, 여러개일 경우 모아서 불을 끄더라도 꽂을 때는 하나씩 꽂아야 한다.
(6) 영정에 재배하고 한 걸음 물러서서 상제에게 절을 하며, 인사말을 한다.
(7) 인사말
고인에게 재배하고, 상주에게 절한 후 아무말도 하지 않고 물러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또는 예의에 맞다. 상을 당한 사람을 가장 극진히 위로해야 할 자리이지만, 그 어떤말도 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위로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아무 말도 안하는 것이 더욱 더 깊은 조의를 표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굳이 말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또는 '뭐 라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정도로 간략하게 하는 것이 좋다.
(8) 조장(弔狀)·조전(弔電)
불가피한 사정으로 문상을 갈 수 없을 때에는 편지(弔狀)나 조전(弔電)을 보낸다.
부고(訃告)를 냈는데도 문상을 오지 않았거나 조장 또는 조전조차 보내오지 않은 사람과는 평생동안 말도 않고 대면도 하지 않는 것이 예전의 풍습이다.
(9) 조위금(弔慰金) 전달

- 조위금 봉투에는 초상의 경우 '부의(賻儀)'라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그밖에 '근조(謹弔)', '조의(弔 儀)', '전의(奠儀)', '향촉대(香燭臺)'라고 쓰기도 한다.

- 조위금 봉투 안에는 단자(單子)를 쓴다.

단자란 부조하는 물건의 수량이나 이름을 적은 종이를 말한다. 단자는 흰종이에 쓰는데 단자를 접을 때 세로로 세 번 정도 접고 아래에 1cm정도를 가로로 접어 올리며 가능하면 조의(弔儀) 문구나 이름 등이 접히지 않도록 한다.

 

- 부조하는 물품이 돈일 경우에는 단자에 '금 ○○원'이라 쓴다. 영수증을 쓰듯이 '일금 ○○원정'으로 쓰지 않도록 한다.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 뒤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근정(謹呈), 또는 '근상(謹上)'이라고 쓰기도 한다. 단자의 마지막 부분에 '○○댁(宅) 호상소 입납(護喪所入納)'이나

'○상가(喪家) 호상소 귀중'과 같이 쓰기도 하나 요즘은 호상소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쓰지 않아도 무방하다.

(10) 자기가 집안 풍습이나 신봉하는 종교가 다르더라도 조상을 갔을 경우 해당 상가의 가풍에 따라 주는 것이 좋다.
(11) 망인이 연로하셔서 돌아가셨을 때 일반에서는 호상(好喪)이라 하여 웃고 떠드는 일이 있으나 이는 예의가 아니며,돌아가신 분을 앞에 두고 호상이란 있을 수 없다.

 

* 상주 서는 위치
신위 쪽에서 볼 때 왼편으로 상주가 늘어선다. 안상주들은 오른편으로 서는데 장소가 좁다면 상주의 뒤쪽에 서 있어도 무방하다.

 

* 조문 받는 예절
상주들 사이에 종교 때문에 논란을 벌이는 일이 있는데 고인 중심으로 생각한다. 공수(拱手·손을 앞으로 모으는 것)는 흉사이므로 남자는 오른손이,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포개 잡는다. 상주는 조문객이 하는 절차에 맞춰 응접한다. 맞절할 때 조문객이 자신보다 윗사람이면 먼저 고개를 숙이고 나중에 고개를 든다. 조문객의 인사말에는 ‘고맙습니다’나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고 답한다.

 

* 호상소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거나 조객록에 서명한다. 휴대전화를 끄고 재배할 때 담뱃갑이나 펜이 떨어지지 않도록 살핀다.

* 분향
상주에게 목례하고 영정 앞으로 가 무릎을 꿇고 분향한다. 나무향이면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로 향을 집어 향로 속에 세 번 넣는다. 긴 향은 한두 개 집어 불을 붙인 다음 향로에 정중히 꽂고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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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준비돼 있으면 헌화한다. 헌화의식은 예전에는 없었으나

요즘에는 많이 한다.

꽃봉오리를 어디를 향해 놓을지는 논란이 있다.

 

 

고인이 향을 맡도록 신위 쪽으로 꽃봉오리를 향해야 한다는 주장(성균관)과 고인의 자리에서 줄기를 잡고 꽃을 볼 수 있도록 조문객 쪽으로 꽃봉오리를 향해야 한다는 주장(예지원)이 있다.

 

제15대 김대중 前대통령 국회앞 국장행사(2009.8.23) 헌화의

봉오리 방향은 성균관 주장(꽃방향이 영정)이 반영된 것을

보게됩니다. 

 

국장결정 이전 일부행사는 예지원(꽃방향이 조문객) 주장 반영됨

국회 국장 헌화, 국립현충원 안장식 공식행사 모두 성균관 완승

이나 하루 빨리 한쪽으로 정리 되어할 것임.

 

 

그렇다면 조문시 헌화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

맨처음 헌화가 아니라면 기존 놓여진 방향으로 놓으면 될 것입니다.

처음이라면 유족측 의견을 반영하면 되겠습니다.


#재배
▽선절(남녀)=한걸음 물러서 45도이상 깊숙이 숙이고 7초 정도 머무른다.

▽앉은절 △남:한걸음 물러서 재배한다. △여:4배가 원칙이지만 재배도 무방하다.

#조문
상주와 맞절을 한 뒤 인사말을 한다. 조문객은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정도로 조의를 표한다.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친한 사이라면 장지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

#부의
상사를 돕기 위해 전하는 돈이다. 부의금을 보낼 때는 깨끗한 백지에 인사말, 부의금 액수, 날짜,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써서 봉투에 넣어 호상소에 낸다.

# 조문 후
음식을 대접받으면 정해진 장소에서 조용히 음식을 먹는다. 슬픈 자리이니만큼 큰소리로 웃는 것은 삼간다. 간혹 상주와 과음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의에 어긋난다. 상주는 빈소를 지켜야 하므로 조문객을 전송하지 않아도 된다. 상주나 조문객이나 과음을 하지 않는다.

 

문상 예절(問喪 禮節)

 

 문상에 대한 용어를 살펴보면 죽은 이에게 예를 표시하는 것을 조상(弔喪)이라 하고 상주에게 인사하는 것을 문상이라 하며 부모상, 승중상, 남편상에는 조상, 조문이라 하며 조부모상, 처상, 형제상, 자녀상은 조위(弔慰) 또는 위문(慰問)이라 한다. 근래에는 조상, 조문, 위문의 구별이 없이 문상이라 말한다. 초상이 나면 망인이나 상주와 지면이 있으면 부고가 없더라도 문상하는 것이 예의이다.


(1) 성복전 문상(成服前問喪)


 성복 전에 문상할 때는 문상객은 망인이나 상주에게 절을 하지 않으며 상주 역시 문상객에게 절을 하지 않는다. 상주는 성복 전에는 곡으로 문상객을 맞이하고 곡으로 답할 뿐이다.

 

 성복 전에는 정식의 조상(弔喪)이 아니고 시신을 향하여 앉아서 배례 없이 곡한 후에 상주에게 절을 하지 않고 상사(喪事)에 대한 인사말도 하지 않는다. 성복 전에는 영좌가 설치되지 않았으니 조상도 않고 상주에게 문상도 않으며 호상소에 인사만 하고 성복 후 영좌에 조상하고 상주에게 문상하며 장례 후에는 영좌에 예를 올리고 상주에게 인사한다. 전통 상례에는 가까운 사이나 친척이 아니면 성복 전 문상이 없었다.

 

일가간이나 아주 가까운 사이면 성복 전에 상가에 가서 곡을 하되 망인이나 상주에게 절을 하지 않고 장례에 대한 주선을 한다.

그러나 오늘날 3일 장례가 보편화되면서 성복 전이라도 문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문상을 가더라도 상가의 절차를 생각하여 입관이 끝난 후에 영좌가 마련되면 문상하는 것이 마땅하다.


(2) 문상객의 옷차림


 남성은 검정색 양복이 원칙이나 갑자기 통지를 받았거나 미쳐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도 되고 평상복도 현란하지 않으면 된다.

 가급적 와이셔츠는 흰색으로 하고 넥타이, 양말, 구두는 검정색이 무난하다. 성복 전 문상객은 옷차림을 갖추지 않아도 무방하다.

 여성은 검정색 상의에 검정색 스커트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하나 수수한 옷차림이면 된다.

 주름치마는 폭이 넓어서 앉아도 신경이 쓰이지 않아 편리하다. 검정색 구두에 무늬가 없는 검정색 스타킹이 좋고 장갑이나 핸드백도 현란하지 않는 색이면 되고 또한 되도록 지나친 화장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문상 받는 상주의 자세


 상주가 되면 공수는 상우(尙右) 즉 오른손을 위로하는 흉사의 공수로 하고 배례하고 상장을 짚을 때도 상우의 자세를 취한다.

 상주가 예문에 밝아 예절을 잘 알아도 문상객이 하는 절차를 받아들여 조객을 응접하는 것이 마땅하다.

  

 ․ 조객이 오면 상주는 곡을 하고 조객은 영좌에 나아가 곡을 하고 절을 

    후 상주와 서로 곡한 뒤 절을 하고 인사한다. 요사이는 부복하여 상향곡을

    하지 않고 바로 절하는 경우가 많다.

  ․ 상주가 문상객보다 먼저 절을 시작하고 일어설 때는 문상객보다 늦게 

    어나는데 이것은 주인이 손님을 대접하는 예이고 문상을 와서 고맙다는 표

    시이다. 그러나 상주와 조객이 존비(尊卑)의 차이가 나면 아랫사람이 윗사

    람에게 먼저 절하고 조사의 말을 한다.

  ․ 상주와 조객은 서로 악수를 청하거나 조객은 웃는 얼굴로 맞이하거나 

    객을 문밖까지 나와서 배웅하는 일도 비례이다. 상주는 빈소만 지키고 문상

    만 받는다.

  ․ 상주는 면도․화장․몸치장하는 일은 하지 않으며 큰 소리로 떠들거나 시

    비를 가리지 않으며 술은 삼가야 한다.

  ․ 여자 조객일 경우에는 안 상주가 맞는 것이 예이다.

  ․ 외상주(外喪主)가 조객과 서로 상향곡을 할 때에 안상주는 곡을 하지 하지

    아니하며, 안상주가 여자 조객과 곡할 때 바깥상주는 곡을 하지 않는다. 영

    좌에 남녀 상주가 양편으로 있을 경우, 남녀 상주에게 모두 문상할 때는 조

    금 물러서서 문상객과 상주들이 동시에 절하고 문상인사를 한다. 여상주에

    게 문상할 처지가 아니면 남상주에게만 문상한다. 

  ․ 상주는 조객을 곡(哭)으로 맞이하고 곡으로 보내야 하며 여막(廬幕) 밖으

    로 나가 손님과 하직하거나 작별하는 것은 예가 아니다.


(4) 영좌에 문상하는 요령


  ․ 상가에 도착하면 먼저 호상소 측의 안내에 따라 조객록이나 조위록에 

    름을 쓴다. 호상소가 설치되지 않았으면 바로 영좌로 간다.

  ․ 문상을 가면 영좌에 조객이 흔히 분향하고 곡을 하고 절을 하나 자기가  

    치전(致奠 : 제수를 올리는 일) 하거나 단체로 문상하는 경우 대표자가 분

    향할 수 있으나 조객마다 분향하는 것은 아니다. 분향은 영좌에 청신(請神)

    하는 의미도 있고 소독이나 냄새 때문에 하는 경우이니 조객마다 분향하는

    것은 재고할 여지가 있다.

  ․ 묵념이나 곡을 한 다음에 생전에 큰절을 할 대상이면 큰절을 하고, 절을

    할 대상이면 평절을 한다. 경례를 할 경우면 큰절 대상은 90˚의 의식 경례를

    한 번하고, 평절 대상이면 큰경례를 한다. 요사이는 여자도 재배만 하여도

    된다고 본다. 만일 죽은 이가 맞절이나 답배를 하지 않아도 될 아랫사람이

    면 묵념이나 곡만 하고 절이나 경례는 하지 않아도 된다. 곡이불배(哭而不

    拜)는 예로부터 있어 왔다.

  ․ 현대는 상주의 모상이나 조모상인 경우는 윗세대이기 때문에 알음의 유무

    에 관계없이 영좌에 곡하고 절하고 나서 상주와 절한 뒤에 조상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

  ․ 친구의 처상이나 부상(남편 상)일 경우는 망인과 지면(知面)이 있어 어려

    없이 지내던 사이면 영좌에 곡한다. 만일 지면이 없었다면 영좌에는

    곡과 절을 하지 않고 잠시 묵념한 후 상주와 절하고 인사한다.

  ․ 내간상이면 남편이 주상이기에 망인의 부군(남편)에게 먼저 문상한 다

    아들 상주와 절하고 인사한다.

  ․ 문상을 가서 내상주(內喪主)에게 내조(內弔)할 수 있는 범위는 형제자매,

    종형제자매, 질녀, 종질녀, 고모, 종손녀 등에 한정되며 복진친(服盡親)에

    대한 내조는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오늘날은 내상주에게 내조하는 일은

    다반사인 실정이다.

  ․ 비자상(卑子喪)의 배례 문제는 처상에는 배례를 해야 한다.

     제(弟) 이하의 비속상(卑屬喪)에는 배례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설이

    있으나 이 역시 한도가 있다. 대공복(大功服) 이상이면 배례를 하지 않음이

    옳으나 소공복(小功服)부터는 배례를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또 일가간은

    항렬이나 나이에 아주 차이가 많으면 몰라도 자신 보다 항렬이 낮거나 나이

    가 한두 살이라도 아래라고 절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곡이불배라는 말에

    너무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 향우회, 동기회, 직장인, 계원 등 고인의 문상만 하기는 아쉬워 문상객이

    적은 시간에 단체로 문상을 갈 때 약간의 주과포를 준비하여 고인에게 전

    (奠)을 올리고 분향한 후 영전에 조사(弔詞)나 조시(弔詩)를 읽은 후 곡하

    고 재배한다. 옛날 소대상 때 기전 드린다는 의미로 이런 방법으로 문상하

    는 것도 바람직하다.  

 

 

조사(弔辭) : 예시

 

 維歲次 戊子년 10월 28일 ○○會友 一同은 삼가 ○○ 兄께 告합니다.

 ○○ 兄,(字나 號, ○○님, ○○公 등으로 호칭)

 참으로 哀惜하고 慘憺합니다. 兄께서 그래 어찌하여 여기까지 이르렀다는 말입니까? 불러도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가셨기에 우리 ○○會 會友들은 兄의 几筵 앞에서 슬퍼, 슬퍼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兄은 誠實함과 勤勉함으로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삼가 돌이켜 생각컨대 儒家 벗들의 尊敬의 對象이 되었고 또한 그 風道가 항상 너그러웠으며 幅이 넓으셨습니다. 그런 兄의 모습을 이제는 볼 수 없다는 것에 우리 會友들은  그저 痛哭만 할 따름이옵니다.

 ○○ 兄,

 어찌 그리 無心하단 말입니까? 보내는 우리의 마음이 이러하거늘, 떠나는 兄의 마음이야 여북했으리오마는 아, 슬픕니다. 兄과의 먼 離別이 너무나도 슬픕니다. 平素 우리 모두에게 親切하고 仁慈함이, 눈앞에 선하던 형의 모습을 볼수 없으니 누군들 恨歎하지 않겠습니까?

 ○○ 兄,

 아마도 이제는 永永 가신 모양입니다. 정말로 야속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제 들을 수 없는 兄의 목소리, 이제 느낄 수 없는 兄의 薰香, 모든 것을 남

겨두고 떠나가신 모양입니다. 정말 슬프고 슬픕니다. 아직도 부르면 對答

할 듯, 一擧手 一投足이 눈앞에 아련한데 어찌 대답이 없습니까? 이승과 저승의 갈림길, 이것이 바로 그 길이란 말입니까?

 ○○ 兄,

 그렇게 사랑하시던 家族을 두고 떠나시려 하니 발길인들 떨어지시겠습니까?

 古書를 蒐集하여 유가의 갈길을 밝히는 古書圖書館을 짓겠다는 結實을 이루지 못하시고 떠나가는 心情, 우리 會友들은 斟酌하고도 남습니다.

 嗚呼痛哉, 嗚呼哀哉라!

 ○○ 兄,

 兄이 왔다 간 이 자취는 우리 周邊에 남아 그 본이 될 것이며, 형의 家族은 兄의 遺業을 길이 傳承할 것입니다.

 香을 피우고 촛불을 밝힌 이 자리가 형과 永遠히 離別하는 자리라니 이제

 이 한 잔의 술을 부어 올리며 永訣을 고하오니 부디 우리 會友들의 精誠을 받으시어 歆饗하시옵소서.

 

 

 

(5) 문상 인사말(문상하는 경우와 문상 받는 경우)


 옛 조상들은 문상 인사말로 부모상이나 승중상에는 망극(罔極), 조부모상에는 애통(哀痛), 백숙부모상에는 비통(悲痛), 형제상에는 비통(悲痛), 아내상에는 비도(悲悼), 아들상에는 비통(悲慟)이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상(喪)의 칭호로는 아내상에는 상후(喪后) 또는 상배(喪配), 아들이나 손자상에는 참척(慘慽), 백숙부모와 형제상에는 복제(服制)라고 한다.

 상을 당한 사람을 가장 극진히 위로해야 할 자리이지만 그 어떤 말도 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위로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이 더욱 더 깊은 조의를 표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굳이 말을 해야할  상황이라면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또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등으로 조의를 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늘날은 어려운 문자를 쓰기 보다는 쉬운 우리말로 인사하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상  황

문상객의 말

상주의 말

일반적으로 

두루 쓸 수 있는 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부모상의 경우

얼마나 망극하십니까?

 


(6) 상가에서의 문상객 접대


  ① 문상객의 접대

 조객에게는 근신하고 애도하는 침착한 마음가짐으로 영좌가 마련되어 있는 곳에서 문상을 받는다. 조객이 조상의 뜻으로 절을 할 때 마주 절을 하면서 조상을 받는다. 고인의 가까운 친지 분들께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하듯 더욱 정중하게 할 것이다. 또 때와 장소의 형편을 보아 임종 전의 근황을 말씀드려도 좋을 것이다.

 상제는 영위를 모신 방을 지켜야 하므로 조객을 문밖까지 나가서 전송하지 않으며 조객에 대한 영접과 전송은 호상소에서 맡아 하거나 복인이 직접하면 된다. 문상을 마치고 돌아가는 조객에게는 식사는 물론 음료수와 약간의 주효(酒肴)를 대접한다.

 

  ② 밤을 위한 준비

 밤샘의 관습은 고인의 유체를 지킨다는 뜻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나 상주도 밤샘을 하기는 어려우니 눈을 붙일 수 있도록 배려한다. 상제가 밤샘을 할 때는 가까운 친척 또는 친지들이 상제를 도와 같이 해 준다.

 밤샘을 같이 해 주는 손님 가운데는 직장을 가진 손님도 있으므로 다음날의 직장 근무에 지장이 없게끔 한다. 상가에서 상주의 친구들이 으레 오락을 하면서 밤샘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상가를 오락 장소로 알고 놀이를 하는 문화는 빨리 개선되어야 한다.


  ③ 상중의 음식 준비

 상중에는 밤샘하는 조객이나 장례를 도와주는 분을 위해서 약간의 음식 준비가 필요하다.

 많은 음식을 다루게 되므로 반찬 가지 수는 줄이고 생선류보다 건어물을 쓰는 것이 좋으며 채소류는 변질되는 경우가 없도록 마련한다.

 장의날 장지에 갈 사람의 점심 준비가 필요할 때 묘소 근처 음식점 등부탁하여 따뜻하게 음식을 마련할 경우도 있고 도시락 등으로 준비할 수도 있다.


  ④ 초종 경비 준비

 장례는 많은 비용이 드므로 상을 당할 염려가 있을 때 경비를 미리 준비하는데 가능하면 현금으로 준비해 두어 돈 때문에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출처 : 동영상 TV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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