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이름

아호 짓는법

영지니 2017. 10. 6. 21:47

아호는 흔히 스승이나, 어른이 지어주는 경우와 스스로 자작 (自作)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대에는 주로 자작의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아호는 겸손을 미덕으로 하여 높고 고귀한 문자보다

소박하고 정감있는 문자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겸손에 있는 것이다.
간단히 아호의 작법(作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 뜻이 있는 문자를 사용하여야 한다. (인생관이나 좌우명을 알수 있다.)
둘째 : 직업이나 성격에 알맞은 문자를 선택하여야 한다.
셋째 : 이름과 마찬가지로 부르기 쉽고 듣기 좋아야 한다.
넷째 : 음양오행이나 수리오행에 서로 상극되는 경우를 피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 아호 두 글자의 획수를 합하여 길한 수리(數理)로 사용해야 한다.
여섯째 : 겸손한 문자를 사용해야 한다.

아호 (雅號)의 소재 (素材)

아호를 지을 때 가장 기초가 소재의 선택이다.
비(雨)를 좋아하는 사람이 그것도 봄비가 내리는 날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 춘우(春雨)
라는 아호를 가지고 싶지 않을까?
즉, 개인의 성격과 직업에 따라 소재를 변화 시킬수 있는 것이다.
소재를 분류시키면, 다음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

첫째 : 이상 (理想)과 신념 (信念)의 소재 (素材)
평소에 가지고 있던 신념이나 좌우명(座右銘) 또는 목표 (目標)나 생각 등을 형이상학 (形而上學)적인

표현이나 의지 (意志) 의 표현으로 승화(昇華) 시키는 문자로 아호를 만드는데,
대표적으로 백 범 (白 凡) 김 구 선생이나 무애 (无涯) 양 주동 박사 그리고

허주 (虛舟) 김 윤환 의원등으로 백범의 경우는 白 + 凡 즉, 모든이가 평등함을 추구한 뜻 이 있고,

무애 (无涯)는 끝이 없는 일을 하려는 의지로 볼 수 있고,
허주 (虛舟)는 빈배이니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는 아호가 아닐까?

둘째 : 지명(地名)의 소재 (오행분류 土)
평소 그리워하는 고향의 지명이나, 가고 싶은 곳의 지명 사랑하는 사람의 고향등을 사용하는 경우다.

율곡 (栗谷) 이 이, 우남 (雩南) 이 승만, 화담 (花潭) 서 경덕 등의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다.
율곡은 경기도 파주의 율곡촌을 뜻하고 우남은 서울의 중구도동 우수현 (雩守峴) 남족, 화담은

개성의 화담을 지칭한다.

셋째 : 산 (山)과 바위 고개 등 자연의 소재 (오행분류 土)
가장 많이 소재로 삼는데, 산의 고고함과 바위의 불변 등 지조(志操)나 의리(義理)의 대표적인 비유다.

다산 (茶山) 정 약용, 가산 (可山) 이 효석 , 거산 (巨山) 김 영삼 등의 인물을 대표적으로 볼 수 있다.

넷째 : 강 (江) 호수(湖水) 바다 (海)의 소재 (오행분류 水)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바로, 순리(順理)와 복종(服從) 그리고 자연의 칭송(稱訟) 등의 뜻으로 사용하며 대표적으로,

단계 (丹溪) 하 위지(사육신의 일인), 퇴계 (退溪) 이 황, 해풍 (海風) 심 훈, 해공 (海公) 신 익희,

만해 (萬海) 한 용운 등이 있다.

다섯째 : 해(日) 와 달(月) 그리고 별(星)의 소재(오행분류 火)
인간의 흥망성쇠(興亡盛衰)는 하늘에 있다고 판단하여, 기원(祈願)과 소망(所望) 그리고 희망(希望)의

소재로 월남(月南) 이 상재, 몽양(夢陽) 여 운형 등이 사용하였으며, 해(日)와 별(星)은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

여섯째 : 초목(草木)과 꽃의 소재(오행분류 木)
사군자(四君子)인 송 (松), 죽 (竹), 매 (梅), 국(菊)을 비롯하여, 낙엽(葉), 숲(林) 등을 소재로 하여,

의지(意志)와 불변(不變)을 또한 아름다움과 힘을 나타내는데 적합하며, 대표적으로

다산(茶山) 정 약용, 중수(中樹) 박 정희, 도원(道圓) 김 홍집 , 송제(松齊) 서 재필 등이 있다.

일곱째 : 기후(氣候)와 계절(季節)의 소재와 기타
한난(寒暖)과 조습(燥濕) 그리고 사계(四季)를 뜻하는 문자의 사용으로, 개성(個性) 과 의지(意志)를

표현하고, 그 외 모든 분야에서도 소재를 찾을 수 있다.
운(雲) 우(雨) 설(雪) 상(霜) 한(寒) 서(暑) 춘(春) 하(夏) 추(秋) 동(冬) 등의 글자
이외에 호(虎) 견(犬) 용(龍) 구(龜) 학(鶴) 조(鳥) 돈(豚) 계(鷄) 등의 동물이름자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아호를 짓는 시기

아호는 성인이 되면서, 누구나 가질 수 있으나, 직업이나 집안내력 주변환경에 의하여
가지게 되는데, 대부분 어떠한 분야에 입문하는 시기에 가지는 경우가 많다. 즉, 작가(作家)가

첫 작품을 내면서, 화가(畵家)가 첫 전시를 가지면서, 이런 시기에 부랴부랴 아호를 짓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어린시절이 지나면서, 아호를 짓는 경우가 많다.

역사 속 인물들의 아호 이제 유명인사들의 아호를 하나 하나 감정하면서 그 깊이를 알아보기로 하자.

각 인사 개인의 성격과 삶 그리고 인생관을 읽을 수 있다.

포은 (圃隱) 정 몽주(鄭 夢周 1337~1392) 성리학의 시조이며, 고려의 마지막 충신(단심가)
매죽헌(梅竹軒) 성 삼문(成 三問 1418~1456) 단종복위를 꿈꾸던 사육신의 대표적 인물
매월당(梅月堂) 김 시습(金 時習 1435~1493) 절개의 기인 학자.
퇴계 (退溪) 이 황(李 滉 1501~1570) 성학십도(聖學十圖)의 작가이며, 성리학의 달인.
율곡(栗谷) 이 이(李 珥 1536~1584) 조선시대 최고의 석학으로 신사임당의 아들.
토정(土亭) 이 지함(李 之函 1517~1578) 토정비결의 저자로 주역(周易)에 능통한 정치가.
우암(尤庵) 송 시열(宋 時烈 1607~1689) 성리학자이며 임금의 스승
다산(茶山) 정 약용(丁 若鏞 1762~1836) 실학자이며, 흠흠신서의 저자.
수운(水雲) 최 제우(崔 濟愚 1824~1864) 동학의 선각자.
녹두(祿斗) 전 봉준(全 琫準 1855~1895) 녹두장군으로 기억하는 동학군의 영수.
송제(松濟) 서 재필(徐 載弼 1864~1951) 의지의 독립신문과 충신.
일성(一醒) 이 준(李 雋 1859~1907) 이역만리(異域萬里) 헤이그에서 분사한 열사(烈士)
한헌샘 주 시경(周 時經 1876~1914) 한글보급의 선구자로 아호도 우리말 사용.
만해(萬海) 한 용운(韓 龍雲 1879~1944) 스님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우남(雩南) 이 승만(李 承晩 1875~1965)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초대 대통령
백범(白凡) 김 구(金 九 1876~1949) 민족의 지도자로 민족에게 피살.
도산(島山) 안 창호(安 昌浩 1878~1938) 교육의 등불이자 민족의 등불
해공(海公) 신 익희(申 翼熙 1894~1956) 독립, 민주, 투쟁의 정치가.
매헌(梅軒) 윤 봉길(尹 奉吉 1908~1932) 도시라 폭탄의 의사(義士)
월남(月南) 이 상재(李 商在 1850~1927) 민족 계몽의 선구자
고당(古堂) 조 만식(曺 晩植 1882~ ?) 이념을 초월한 애국지사(愛國志士)
중수(中樹) 박 정희(朴 正熙 1917~1979) 5.16혁명의 3공화국 대통령 

나만의 아호를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제법 운치 있게 아호좀 지어서 내게 선물해볼사람?
내 시에, 내 아호가 새겨 있다면 난 너무 뿌듯할텐데........
그러니까 모두들 오늘부터 내 아호 짓기에 전념하도록 !


아호(雅號)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우리에게 본명은 그리도 귀한 것이라 함부로 부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본명은 잘 모셔두고, 필요에 따라 새로운 이름을 지어서 부르게 된 것이지요.

장가를 들면 새로 이름을 지어 불렀는데 이것을 자(字)라고 하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게 되면

만들어 부르던 이름이 있으니 그걸 아호(雅號) 혹은 호(號)라고 했습니다.
생전에 공덕이 많은 사람은 죽은 다음에 임금님이 이름을 하나 더 지어주는데 그걸 시호(諡號)라고 하니

이순신의 시호가 바로 '충무'라 우리는 충무공 이순신으로 부르지요. 임금님들도 죽은 다음에

시호(諡號)를 받는데 그건 시호라고 하지 않고 특별히 묘호(廟號)라고 하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태조, 세종, 성종은 임금님의 묘호랍니다. 가끔은 성군이 아니라 묘호를 받지 못한 임금님이 있으니,

광해군, 연산군이 바로 그런 임금님이지요.

작명과 호 짓기

♤생년· 생일에 따라 쓰지 말아야 할 글자

후천운에 해당하는 이름은 성명 철학적으로도 좋아야 하겠지만,
선천운에 해당되는 사주와도 조화를 이루어야 완전무결한 이름이 된다.
가령 예를 들어 辛炫熙(신현희)라는 이름은 성명학으로 볼 때
대길(大吉)한 이름이지만 그 사람의 사주에 火가 많다면
더운 몸을 쩔쩔 끓는 더 더운 방에 집어 놓는 형상으로
성명과 사주가 부조화를 이루어 좋은 이름이 그 구실을 못하게 된다.
이처럼 자기가 태어나 선천적 명(命)과 성명은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자기가 태어난 날(사주학에서는 일진<日辰>이라 함)과
태어난 해(사주학에서는 태세<太歲>라 함)에 따라
피해야 하는 글자는 다음과 같다.


·子日生 (쥐띠생): 午, 旿, 五, 吾, 晤, 奧

丑日生 (소띠생): 美, 米, 味, 未, 眉

寅日生 (범띠생): 信, 新, 伸, 辛, 晨, 臣, 愼, 申

·卯日生 (토끼띠생): 有, 裕, 柔, 由, 侑, 幼, 辰, 振

·辰日生 (용띠생): 述, 術, 戌, 茂, 琵

·巳日生 (뱀띠생): 海, 亥, 解, 諧

午日生 (말띠생): 子, 慈, 字, 滋

·未日生 (양띠생): 祝, 丑, 子, 慈, 者

·申日生 (원숭이띠생): 寅, 印, 仁, 引, 麟

·酉日生 (닭띠생): 妙, 卯, 苗

·戌日生 (개띠생): 珍, 眞, 鎭, 辰, 進, 海

·亥日生 (돼지띠생): 士, 斯, 司, 師, 舍


위에서 열거한 글자를 이름에 사용하면 항상 궂은 일이 생기고
가정 화목(和睦)이 안되며 수많은 역경 속에
부상· 수술· 조실부모· 애정불길· 횡액 등의 흉운을 맞게 된다.

예를 들어 1991년에 태어난 아기에게는 자(慈), 축(祝)자가 이름에 들어가면 안되고

양력 12월 6일에 태어난 아기의 일진은 경술일(庚戌日)로 술(戌)일이므로 珍(보배 진) 鎭(진정 진),

進(나갈 진) 등을 이름자에 쓰면 사주와 이름의 부조화로 살아가는데, 장애가 많게 되는 것이다.


♧ 호(號)에 사용하는 글자

다음 한자는 주로 호(號)를 짓는데 사용할 수 있는 자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花(꽃 화) 紅(붉을 홍) 俠(협기 협) 鶴(학 학) 太(클 태) 春(봄 춘)
鐵(쇠 철) 川(내 천) 峻(클 준) 鼎(솥 정) 丸(둥글 환) 鴻(기러기 홍)
慧(똑똑할 혜) 翰(깃 한) 波(물결 파) 椿(나무 춘) 千(일천 천) 埈(높을 준)
帝(황제 제) 晃(밝을 황) 洪(클 홍) 呼(부를 호) 漢(한수 한) 捕(잡을 포)
出(날 출) 靑(푸를 청) 泉(샘 천) 浚(맑을 준) 照(비칠 조) 皇(황제 황)
厚(두터울 후) 虎(범 호)行(다닐 행) 杓(자루 표) 忠(충성 충) 楚(초나라 초)
天(하늘 천) 池(못 지) 潮(조수 조) 活(살 활) 羲(기운 희) 豪(호걸 호)
杏(은행 행) 豊(풍년 풍) 充(채울 충) 草(풀 초) 哲(밝을 철) 稷(피 직)
朝(아침 조) 輝(빛날 휘) 湖(호수 호) 鄕(시골 향) 必(반드시 필) 兌(곧을 태)
村(마을 촌) 澈(맑을 철) 塵(티끌 진) 州(고을 주) 華(빛날 화) 弘(클 홍)
香(향기 향) 荷(연꽃 하) 台(별 태) 秋(가을 추) 徹(관철할 철) 震(진동할 진)
朱(붉을 주) 月(달 월) 立(설 립) 惟(생각 유) 堯(높을 요) 魚(물고기 어)
巖(바위 암) 蓍(시초 시) 樹(나무 수) 城(성 성) 先(먼저 선)

鵲(까지 작) (클 위) 維(벼리 유) 龍(용 용) 彦(클 언) 岩(바위 암) 新(새 신)
穗(이삭 수) 世(인간 세) 泄(샐 설) 汕(통발 산) 壯(장할 장) 臥(쉴 와)
禹(임금 우) 淵(못 연) 央(가운데 앙) 室(집 실) 壽(목숨 수) 蘇(들깨 소)
雪(눈 설) 西(서녘 서) 奬(포장할 장) 遠(멀 원) 栗(밤 율) 雲(구름 운)
連(연할 연) 昻(밝을 앙) 實(열매 실) 肅(나아갈 숙) 紹(이를 소) 省(살필 성)
誓(맹서 서) 章(문채 장) 苑(뜰 원) 垠(언덕 은) 芸(향풀 운) 蓮(연꽃 연)
鶯(꾀꼬리 앵) 雅(맑을 아) 舜(임금 순) 松(소나무 송) 聲(소리 성) 栖(쉴 서)
材(나무 재) 旺(왕성할 왕) 隱(숨을 은) 熊(곰 웅) 靈(신령 령) 野(들 야)
牙(어금니 아) 筍(죽순 순) 修(닦을 수) 聖(성인 성) 石(돌 석) 晶(수정 정)
越(넘을 월) 林(수풀 림) 柳(버들 유) 詠(노래할 영) 亮(밝을 양) (기러기 안)
丞(도울 승) 受(받을 수) 星(별 성) 仙(신선 선) 鵬(붕새 붕) 煩(번민할 번)
裵(옷길 배) 舞(춤출 무) 穆(화할 목) 瑚(산호 호) 唐(당나라 당) 鷺(백로 로)
暖(따뜻할 난) 弓(활 궁) 飛(날 비) 逢(만날 봉) 伐(칠 벌) 陪(모실 배)
默(잠잠 묵) 睦(친목할 목) 麻(삼 마) 堂(집 당) 雷(우뢰 뢰) 落(지질 낙)
槿(무궁화 근) 彬(빈할 빈) 烽(봉화 봉) 凡(무릇 범) 柏(잣 백) 珉(옥돌 민)
夢(꿈 몽) 滿(가득찰 만) 篤(도타울 독) 鹿(사슴 녹) 湳(물이름 남)
錦(비단 금) 司(주장할 사) 鳳(새 봉) 范(벌 범) 白(흰 백) 密(몰래 밀)
廟(사당 묘) 盟(맹서할 맹) 董(감독할 동) 能(능할 능) 南(남녘 남)
琴(거문고 금) 泗(물 사) 蓬(쑥 봉) 竝(아우를 병) 百(일백 백) 箔(발 박)
無(없을 무) 冥(어둘 명) 杜(막을 두) 陵(능 능) 覽(볼 람) 氣(기운 기)
肆(방자할 사) 釜(가마 부) 寶(보배 보) 白(성 백) 迫(쉴 박) 武(호반 무)
銘(새길 명) 燈(등 등) 達(통달할 달) 朗(밝은 랑) 佳(착할 가) 仕(살필 사)
崩(산무너질 붕) 輔(클 보) 澤(못 택) 放(놓을 방) 茂(무성할 무) 溟(바다 명)
濫(넘칠 람) 潭(연못 담) 郞(사내 랑) 歌(노래 가) 烘(화톳불 홍) 溪(시내 계)
炬(횃불 거) 絳(강호 강) 感(감동할 감) 覺(클 각) 觀(볼 관) 驚(놀랠 경)
巨(클 거) 綱(벼리 강) 岬(산기슭 갑) 各(각 각) 光(빛 광) 境(지경 경)
杰(호걸 걸) 鋼(강철 강) 甲(갑옷 갑) 幹(줄기 간) 廣(넓을 광) 鏡(거울 경)
繫(맬 계) 江(강 강) 鉀(갑옷 갑) 菅(왕골 관) 丘(언덕 구) 谷(골 곡)
谿(시내 계) 芥(겨자 개) 岡(산등성이 강) 葛(칡 갈) 邱(언덕 구) 公(귀 공)
季(끝 계) 蓋(덮을 개) 剛(굳셀 강) 渴(물결 갈) 菊(국화 국) 攻(칠 공)
桂(계수 계) 開(열 개) 堈(독 강) 監(볼 감) 然(그러할 연) 復(다시 복)
異(다를 이) 浮(뜰 부) 海(바다 해) 日(날 일) 森(빽빽할 삼) 皓(흴 호)
晩(늦을 만) 常(항상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