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초(골풀)의 효능
꽃말: 온순
외떡잎식물 백합목 골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Juncus effusus var. decipiens
등심초라고도 한다.
들의 물가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짧은 마디가 많으며 여기서 원기둥 모양의 밋밋한 녹색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속이 가득 차 있고 잎은 비늘 모양으로 밑동에서 나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5∼7월에 줄기 윗부분에서 총상꽃차례로 옆으로 1개씩 달리며 녹갈색이다.
열매는 삭과로 세모난 달걀 모양이며 9∼10월에 익는다.
생약 등심초는 줄기 속을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진통· 이뇨· 지혈 등에 처방한다.
한국(전라남도)·일본·타이완·중국·헤이룽강·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늦여름과 이른가을 사이에 줄기를 잘라서 참대칼로 세로로 쪼개 속살(속심 또는 속골)을 꺼내서 햇 볕에 말린 다음
약재로 쓴다.
생약 등심초는 줄기 속을 말린 것을 이른다.
마음 속의 울화, 열이 높은 화병(심열)으로 가슴이 아프고 답답한 증세, 이로 인하여 생기는 불면 증과 심신의 불안, 그리고 허파의 열기(폐열)와 함께 기침이 잦은 증세에 이 골풀은 좋은 약이 된다.
뿌리는 신장의 결석을 부풀려 부수고 녹여 버리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뿌리는 물론 잎과 줄기도 결석에 효과가 있으며 호흡기질병, 소변장애, 신장염에 쓰인다.
산후의 몸이 붓는데(부종)에도 쓰인다.
민간에서는 꽃과 뿌리줄기를 달여 이뇨, 방광염, 콩팥질병, 결석, 자궁출혈, 설사, 간질병 치료에 써왔다고 전해진다.
어린아이의 경풍과 야제증(원인없이 밤에 깨어 발작적으로 울어대는 병)에도 약용한다는 기록이 있다.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거나 가슴이 답답 할때는 등심12g을 물300cc로 끓여 물이 반으로 줄면 그 물을 차게 식혀 하룻
동안 여러번 나누어 조금씩 먹는다.
아이가 밤마다 계속 울고 불안해하고 짜증을 부릴때도 효과가 있다.
등심초는 심장을 맑게하며 심장의 열을 내려준다.
등신초는 소변을 시원하게 배출시킨다.
그래서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이루지못하고 깊은잠을 못자며 자주깨거나 악몽에 시달릴때 좋다.
등심초는 지나친 스트레스로 불면증에 시달리며 특히 얼굴에 열감이 있고 눈도 뻘겋게 충혈되고 코속도 마르고 잎도 마르고 혀가 빨개지면서 쫙쫙 갈라지고 가슴속에도 열이맺히듯 갑갑해 한숨을 잘 내쉴때 등심초를 주먹크기만하게 뭉쳐끊여서 차로 마시면 화기도 내리고 잠도 잘자게 된다.
심할때는 등심초를 달일때 대나무잎을 함께넣어 끊여 달여 먹으면 좋다.
등심초는 부석부석 잘붓고 아침이면 눈두덩이가 부석하고 손도 잘 꼬부라지지않고 뻩뻩하고 다리도부어 양말자국이 선명히 나고 소변이 찔끔거리고 소변을 봐도 시원치않고 아랫배가 무지근할 때.
오줌소태가 심할때 등심초를 끊여 먹으면 좋다.
심한경우 질경이를 넣어 같이 끊여먹는다.
등심초는 어린이가 밤에 자주 놀라며 깨어서 울며(야제증) 보챌때도 좋다.
마음이 여리어 깜짝깜짝 잘놀라거나 경기를 하거나 잎안이 잘 헐거나 걸핏하면 코피를 잘 흘리거 나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할때도 좋다.
등심초의 뿌리는 신장의 결석을 부풀려 부수고 녹여 버리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뿌리는 물론 잎과 줄기도 결석에 효과가 있으며 호흡기질병, 소변장애, 신장염에 쓰인다.
산후의 몸이 붓는데(부종)에도 쓰인다.
속살 한 줌과 결명자씨 10g, 옥수수수염을 배합하여 달인 약을 하루 세번에 나누어 마시면 더욱 효 과적이다.
등심초는 기타 열로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자지 못하는 데, 폐열로 인한 기침하는데, 후두염, 황달 등에 사용한다.
등심초는 부종을 내리고 신장 기능을 강화시킨다.
신장염에 의한 부종 및 출산 후 어혈이 배출되지 못해 생기는 산후 부종 증세를 다스리며 또한 꾸준히 복용하면 신장 기능을 돕는다.
또한 물집이 돋을 경우 사용한다.
등심초는 일본에서는 각기나 임질에 달여서 복용 한다고한다.
등심초는 열이 치솟아 진땀이 나면서 입안이 마르는 갈증을 해소한다.
등심초는 이외에도 편도선염, 금창, 진통, 지혈, 이뇨, 외상, 방광염, 콩팥질병, 결석, 자궁출혈, 설사, 불면증, 간질병
치료에 약으로 쓰인다.
생육환경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배수가 잘되는 부식질이 많은 사양토에서 잘 자라는 편이나 토양은 가리지 않는 편이다.
개화기 5월,6월 꽃의 색 노란색,녹색
재배작형
파종기 이식기 결실기 삽목기
莖髓(경수) 또는 全草는 燈心草(등심초), 根 및 根莖은 燈心草根(등심초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莖髓(경수) 및 전초를 8-9월경에 베어서 그대로 햇볕에 말린다.
또는 莖皮(경피)를 세로로 째서 표피는 버리고 髓(수)를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莖髓(경수)는 섬유, 지방유, 단백질 등을 함유하고 莖(경)에는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이뇨약으로서 淸心(청심), 降火(강화), 이뇨, 通淋(통림)의 효능이 있다.
淋病(임병), 水腫(수종), 小便不利(소변불리), 黃疸(황달)로 인한 濕熱(습열), 心煩不眠(심번불면), 小兒夜泣(소아야읍),
편도선염, 소아경기, 비뇨기계의 염증, 創傷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g(生用時에는 15-30g 단위)을 달여서 또는 丸劑, 散劑로 복용한다.
외용 : 燒存性(소존성)을 가루로 만들어 환부에 살포하거나 또는 목안에 불어 넣는다.
③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性味.歸經 : 감(甘) 담(淡) 미한(微寒) 무독(無毒)하고 심(心) 폐(肺) 소장(小腸) 삼경(三經) 작용한다.
골풀의 효능
이뇨, 산후부종,
말린 약재를 1회에 2~4g달여서 복용한다.
골풀속살(燈心)의 藥性歌 골풀속살 맛이 단데, 오줌을 잘 누게 하여 융폐증 임병들과 모든 수종 낫게 한다.
[燈草味甘利小水].[疾閉成淋濕腫止]
문헌적요
[개보본초(開寶本草)]
오림(五琳)을 치료할 수 있는데 치료할 때는 날 것을 삶아서 복용한다.
[본초연의보유(本草衍義補遺)]
급성후비를 치료할 때는 태워서 재를 만들어 불어 넣으면 효과가 아주 빠르다
[약품화의(藥品化義)]
등심초(燈心草)는 기미(氣味)가 모두 가볍다.
가벼운 것은 위로 뜰수있어 심폐(心肺)에 들어간다.
성미(性味)가 모두 담(淡)하며 담한 것을 개규(開窺)할 수 있어 상부의 울열(鬱熱)을 하행하게 하여 그 울열이 소변으로 부터 나오게 할 수 있다.
- 동의학 -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폐경, 신경에 작용한다.
오줌을 잘 누게 하고 열을 내린다.
이뇨작용은 루테올린 성분에 의하여 나타나는 것이 밝혀졌다.
약한 염증없애기작용도 나타난다.
임증, 소변불리, 붓는 데, 심열로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자지 못하는 데, 폐열로 기침하는 데, 후두염, 황달 등에 쓴다.
하루 2 ~ 4그램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 동의보감 -
등심초(燈心草, 골풀) 성질은 차고[寒]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5림과 후비(喉痺)를 낫게 한다.
- 사이버한의약체험관 -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오줌을 잘 누게 하고 열을 내리므로 소변을 잘 못 누고 소변시 아프며 붓는 데에 사용한다.
기타 열로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자지 못하는 데, 폐열로 인한 기침하는데, 후두염, 황달 등에 사용한다.
무독(無毒), 몸이 차고 허한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등초(燈草), 벽옥초(碧玉草), 골풀속살, 등심(燈心), 골풀.
주치증상
<開寶本草(개보본초)>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淋證(임증)을 치료하며 생것을 끓여서 복용한다.
약재를 짓눌러 바닥에 가라앉혀서 끓여 먹으면 더욱 좋다.
張元素(장원소)
肺氣(폐기)가 울체된 것을 제거하고 요도가 원활하지 않은 것을 치료하고 水液(수액)의 배출을 돕기 때문에 水腫(수종)
과 소변이 막히는 증상을 없앤다.
朱震亨(주진형)
급성으로 인후가 붓고 호흡이 곤란한 증상을 치료한다.
약재를 태운 재를 환부에 불어넣으면 효과가 좋다.
또한 태운 재를 유두에 발라서 소아에게 먹이면 밤에 우는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李時珍(이시진)
心火(심화)를 내리고 止血(지혈)시키며 氣를 소통시켜서 신체의 붓기를 빼고 갈증을 그치게 한다.
태운 가루에 朱砂(주사), 麝香(사향)을 넣어서 사용하면 陰部(음부)의 피부조직이 침식되는 증상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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