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다래충영 채취
우리나라 대표 허브인 배초향의 꽃향기 맡으면서
약이 되는 항암약초 배초향(방아)요리
개다래충영 채취하는데 정말 불타는 듯한 태양이 밉다. 살이 타는 느낌이다.
이쪽 계곡에 참나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지난 봄에 엄청 채취했는데 이렇게 활짝 꽃을 피워 자손번식을 하니 내년 봄에도 풍성한 참나물 산행이 확보되었다.
일부 인터넷에 퍼져있는 정보를 보면 개다래충영에서 벌레가 부화하여 빠져나가면 약효가 없다는 글도 있는데 사실은 개다래충영의 약효는 벌레와 아무 상관이 없다.
개다래 나무 자체에 약성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방애서는 개다래 나무의 생약명은 목천료(木天蓼), 뿌리는 목천료근(木天蓼根), 열매인 개다래와 개다래충영은 목천료자(木天蓼子)라 부르며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사용한다.
오백원 짜리 동전과 개다래충영 큰 것과의 크기 비교
또한 요즘에 채취한 개다래충영의 경우 바로 당일 처리하지 않으면 바로 벌레들이 나온다는 정보도 있지만 개다래충영을 잘라보면 아직 알에서 부화하지도 않았다.
산삼이의 경험에 의하면 주로 8월 말경에 채취한 개다래충영의 경우 알에서 부화된 애벌레를 볼 수 있으며, 충분히 익어서 땅에 떨어진 개다래충영을 살펴보면 애벌레가 바져나온 바늘구멍 크기의 탈출구가 보인다.
개다래와 쥐다래에 대한 잘못된 정보 중에 또 하나는 개다래 나무에서 충영이 되지 않은 개다래를 쥐다래라고 하는 경우도 보았는데 개다래와 쥐다래는 같은 집안이긴 하지만 서로 다른 각각 별도의 개체이다.
쥐다래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의 낙엽성 덩굴식물
학명 Actinidia kolomikta (Maxim. & Rupr.) Maxim.
채취한 개다래와 개다래충영은 세척 후 물기 빼고 설탕을 이용해서 효소발효액 담았다.
개다래충영, 통풍과 신장병의 명약
개다래 술 몇 잔으로 15년 된 통풍 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