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효능

질경이효능 제대로 알고 먹어야죠!?

   

질경이효능
제대로 알고 먹어야죠!?

질경이 열매

이제 슬슬 롱패딩을 꺼내야 할 시기가 찾아오면서 기침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한 질경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질경이는 늦봄부터 가을까지 어디에서든 만날 수 있는 산야초, 즉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질경이는 길가, 빈 공터, 제방, 논두렁, 밭두렁 등 양지에서 음지, 축축한 습지까지 가리지 않고 전국에서 자라나요.

흙이 있는 곳이라면 거의 자라난다고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옛말에 산에서 길을 잃으면 질경이를 따라가면 된다고 그러면 민가가 나온다고 할 정도로 사람들이 다니는 길 주변과
마을 주변에서 많이 자라나는 품종의 산야초입니다.

질경이의 이름을 보고 생명력이 질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질경이란 이름은 길에서 산다는 뜻의길경이라는 이름에서 질경이로 변한이름입니다.

                     

이렇게 생명력도 질기고 기침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한 질경이 질경이효능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대로 알고 먹어봅시다~!

질경이는 잎과 씨를 약재로 쓰는데 잎과 씨의 효능이 살짝 다릅니다.
질경이의 잎은 차전이라는 말로 부르며, 씨를 차전자라고 하는데요~
잎과 씨 모두 이뇨작용, 해열, 거담, 진행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질경이 잎을 먹는 방법은 잎을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고, 이를 자릅니다.

그다음 말린 잎을 1회에 4~8g씩 물에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간편하게 질경이 잎을 먹을 수 있습니다.

질경이 잎을 차로 끓여서 마시면 질경이효능 중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를 치료하는 이뇨 작용을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감기, 기침, 기관지염, 인후염, 황달, 간염, 혈뇨 등 다양한 질병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질경이씨의 껍질은 차전자피라는 이름으로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보이는  차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질경이의 씨는 방광염, 요도염, 임질, 설사, 간염, 기침, 고혈압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질경이씨 역시 질경이 잎과 마찬가지로 차로 마실 수도 있습니다.

차로 마시는 법 이외에도 5월 질경이 순을 된장에 찍어 먹을 수도 있고, 6월에는 생잎을 먹기엔 질겨 된장국을 끓여
먹을 수도 있습니다,

쌈으로 먹을 때는 된장을 찍어 먹고, 데쳐 먹을 때는 된장에 무치며 장국으로도 끓여 먹을 수 있어서 된장과 잘 어울리는 식재료입니다.

최근 질경이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시장, 약초 가게 등에서도 질경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말린 질경이 잎, 씨앗 외에도 요즘은 가루 형식으로 된 제품까지 출시됐기 때문에 질경이를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가루로 만들어진 제품을 섭취할 때는 그대로 먹는 것도 좋지만 물에 타 먹거나, 부침개, 빵에 섞어 먹는 등 질경이 가루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경이 가루는 물에 타고 오래 넣어두면 소위 말하는 끈적끈적한 액체 괴물 같은 덩어리가 되므로 물에 타서 마실 때는 빨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경이 차, 질경이 가루 등을 이용해서 질경이효능을 느끼고, 올 가을, 겨울에는 건강하고 튼튼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