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와효능

지황

영지니 2008. 1. 20. 19:4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창이 닫힙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창이 닫힙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창이 닫힙니다

 

 



지황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중국이 원산지이고 약용식물로 재배한다,

뿌리는 굵고 육질이며 옆으로 뻗고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20∼30cm이며 선모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잎 표면은 주름이 있으며, 뒷면은 맥이 튀어나와 그물처럼 된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난다.


꽃은 6∼7월에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며, 잎 모양의 포가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고 선모가 있다.


화관은 통 모양이고 선모가 있으며 끝 부분이 5개로 갈라져 퍼지면서 입술 모양을 이룬다.

수술은 4개인데, 그 중에 2개가 길다. 열매는 삭과이고 10월에 익는다.


한방에서는

뿌리의 생것을 생지황,







건조시킨 것을 건지황,





쪄서 말린 것을 숙지황이라고 한다. 






 

숙지황은 보혈제로 쓰이고 생리불순·허약 체질·어린이의 발육 부진·치매·조루증·발기부전에 사용하며,


생지황은 허약 체질·토혈·코피·자궁 출혈·생리불순·변비에 사용하고,


건지황열병 후에 생기는 갈증과 장기 내부의 열로 인한 소갈증에 효과가 있으며 토혈과 코피를 그치게 한다.

 

 

 

 

 




지황은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가 재배에 적당하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국 각지에 재배할 수 있으나, 중남부 지방이 더 적당하다.

동남쪽으로 향한 경사지나 물빠짐이 좋은 평지의 참흙 또는 모래참흙으로 30cm 밑에는 약간 단단하고 겉흙이 부드러운 땅이 가장 좋다.


한방에서는

뿌리의 생것을 생지황,

건조시킨 것을 건지황,

쪄서 말린 것을 숙지황이라고 한다.


숙지황은 보혈제로 쓰이고 생리불순·허약 체질·어린이의 발육 부진·치매·조루증·발기부전에 사용하며,


생지황은 허약·체질·토혈·코피·자궁 출혈·생리불순·변비에 사용하고,


건지황은 열병 후에 생기는 갈증과 장기 내부의 열로 인한 소갈증에 효과가 있으며 토혈과 코피를 그치게 한다.

혈당량을 낯추는 작용 등이 있고, 하체를 보해준다.

 

냉병은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싸늘하면서 아프고 이슬(냉)이 많이 내리며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소화도 잘 안 되는 여성들 에게 흔히 많다. 
마른지황(건지황) 30g을 꿀 100g에 재워서 하루 세번 한 숟가락씩 먹는다. 
생지황을 짓찧어 즙을내 한 수저식 하루 3번 먹는다. 
  

심장판막증에는 황련 생지황을 1 : 3의 비율로 끓여 차처럼 먹는다. 


자궁부정출혈에는 생지황즙과 익모초즙 각10ml에 술 6ml를 넣고 약간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빈발월경에는 100g을 물 1ℓ에 넣고 끓여 물만 식전에 먹는다. 
  

머리칼을 희게 하려면 생지황즙에 쌀을 담구어 생지황물이 쌀에 다 스며들면 말려서 하루 한컵 죽을 쑤어 먹는다. 
현삼, 생지, 숙지황 각각 20g, 석고 40g(먼저 달인다)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토혈

생지황을 깨끗이 씻어서 절구에 짓찧어 깨끗한 천으로 짜서 찌꺼기는 버리고 500cc의 즙에 물을 조금 붓고 3분의 1 정도 되게 달여서 수시로 조금씩 먹으면 곧 멎는다. 


갑상선기능항진으로 많이 먹으나 곧 배고프고 여위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

생지항 30g, 황백 20g, 천화분 20g, 옥죽 15g, 귀판 30g, 곤포 3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두 번 먹는다. 
 

요붕증

생지황을 짓찧어 즙을 짜서 한번에 20~40㎖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잘게 썬 것 60~10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어도 된다.

 

오줌량을 줄이고 물을 적게 마시게 하며 몸이 여위면서 맥이 없는 것을 낫게 한다.

 

       

숙지황 (지황(地黃)의 뿌리를 쪄서 말린 한약재)

        

지황은 현삼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약용식물로 그 뿌리를 한방에서 약재로 쓰는데, 날것을 생지황, 말린 것을 건지황이라 하며, 숙지황 중 특히 술에 담갔다가 쪄서 말리기를 9번 되풀이하여 만든 것은 구지황이라 하여 그 약효를 으뜸으로 친다.


맛은 달면서도 쓴맛이 돌고 따뜻한 성질이 있어 혈을 보()하고 정(:생명이 발생하고 활동하는 데 기본이 되는 물질)을 보충해서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이나 월경이상, 어지럼증 등을 치료하고 머리를 검게 하는 효능이 있다.

숙지황은 사물탕()의 주요 약재이며 각종 만성병 중 몸이 허약하여 나타나는 내열(), 인후건조(), 갈증 등의 증상에 쓰인다.


사물탕은 여성의 출산 후나 월경 등으로 인한 과다출혈, 허약, 어지럼증 등에 널리 쓰인다.

예로부터 허담()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어 차로 달여 마셨으며, 기침과 천식에 복령()·반하() 등과 배합하여 사용하였다.


이밖에도 돼지고기를 삶은 국물과 함께 복용하면 습관성 변비에 효과가 있다.


영양분이 많고 기름기가 있어 장기간 복용하면 소화장애를 일으켜 설사·복창() 등 부작용이 생긴다.

그러므로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며 설사를 하는 환자에게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약초와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마  (0) 2008.01.20
질경이  (0) 2008.01.20
메꽃 (천연비아그라)  (0) 2008.01.20
궁궁이 , 깽깽이풀 , 매실  (0) 2008.01.20
쑥갓 , 포도 , 겨자 , 가막사리  (0) 200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