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대는 전국의 산과 들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잔대는 뱀독.농약중독. 중금속중독 등, 온갖 독을 푸는 약초이다.
잔대는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멋게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좋다.
잔대뿌리 말린 것을 열 개쯤 물 한 되에넣고 두시간쯤 달여서 오랜기간 마시면 해소와 천식이 없어진다.
개허파한 개에 잔대뿌리 십여개를 넣고 푹 달여서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잔대는 성질이 차고맛은 달다.
잔대는 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서 말렸다가쓰는데 하루10-15g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잔대는 산삼처럼 해마다 뇌두가 생기며 주변 여건이 생장조건에 맞지 않으면 생장을 멈추고 잠을 잔다.
그래서 뇌두의 수를 세어보고 나이를 가름한다.
오래묶은 잔대에 약효는 산삼만큼이나 신비로우며대단하다.
잔대를 반찬으로 늘 복용한면 살결이 옥처럼 고와지 힘이 생긴다.
또 잔대는 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데에도 매우좋다.
산후풍에는 잉어 한 마리에 잔대2kg을 넣고 푹 고아서 건더기는 버리고 국물만 마신다.
또 늙은 호박의 속을 파 버리고 그 속에 잔대를 가득채워 황토로 옷을 입힌다음 왕겨를 덮어서 불을 해 놓은다음 10시간 가량뒤에 황토를 벗겨 버리고 짜서 국물을 마시면 왠만한 산후풍은 완전히 치유되며,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등 온갖부인병에 매우좋다.
재배 잔대는 약효면에서 자연산을 따라가지 못하므로 될 수 있으면 자연산을 쓰는 것이 좋다.
초롱꽃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딱주, 사삼, 남사삼, 조선제니, 박마육잔다. 잔다구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예로부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다섯 가지 삼의 하나로 꼽아 왔으며 민간 보약으로 널리 썼다. 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혹 수백 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 잔대는 산삼처럼 해마다 뇌두가 생기므로 뇌두의 수를 세어 보면 대략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잔대는 주변 여건이 생장에 맞지 않으면 싹을 내지 않고 땅 속에서 잠을 자기도 하는 까닭에 정확한 나이를 알 수 없다.
약성 및 활용법
잔대는 뱀 독, 농약 독, 중금속 독, 화학약품 등 온갖 독을 푸는데 묘한 힘이 있는 약초다. 옛 기록에도 백 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 뿐이라 하였다. 더덕처럼 양념을 해서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있다. 폐경에 주로 작용하므로 가래를 삭히고 갈증을 멈춘다. 그러나 약효과 쓰임새는 인삼과 다르다. 잔대는 독을 풀어주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갖가지 독으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잔대를 반찬으로 늘 복용하면 살결이 옥처럼 고와지고 살이 찌며 힘이 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잔대는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뿌리 말린 것을 열 개쯤 물 한 되에 넣고 두 시간쯤 푹 달여서 마신다. 오래 마시면 해수, 천식이 없어진다. 개 허파 한 개에 잔대 뿌리 열 개쯤을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효력이 더 크다.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을 때 갖가지 중금속 중독과 약물 중독, 식중독, 독사 중독, 벌레 독, 종기 증을 치료하는 데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쓰는데 하루 10~15g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로 내어 먹는다.
잔대는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신효하다. 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3근(1800g)과 가물치 큰 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웬만한 산후풍은 이 방법으로 치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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